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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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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여새들의 신기한 경험담, 사차원 경험담을 들려줘!!
신난코끼리 추천 0 조회 4,615 20.04.03 00:52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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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4.03 00:57

    첫댓글 나는 사촌동생이랑 놀아주고있는데 갑자기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가 생각난거야
    사람 인중이 있는이유가, 엄마 뱃속에있을때 천사가 와서 전생의 일을 말하지 말라고 손가락으로 쉿-하고 눌러서 생긴거다 뭐 그런?
    그래서 걍 사촌동생한테 "ㅇㅇ아 ㅇㅇ이 엄마 뱃속에 있을때 천사가" 까지 말하는데 갑자기 동생이 손 입에가져다대고 쉿!하고 웃어서 소름돋았음..

  • 20.04.03 01:19

    와 대박..

  • 20.04.03 03:21

    와 이거 사촌동생 몇 살 때야???

  • 작성자 20.04.03 03:27

    @우리의 나라 오래돼서 기억 잘 안나는데 4-5살정도?

  • 20.04.03 15:34

    @신난코끼리 나중에 나도 애기들 보몀 말해 봐야지!!!!

  • 20.04.10 10:13

    베르나르베르베르 소설에서 그래 책제목은기억안남 천사들의제국이엇나... 아버지들의아버지인가...? 여튼 개소름 지어낸게 아니고 베르나르도 어디서 주워듣고 소설에 인용한겨..? ㅋㅋ

  • 20.04.03 01:03

    난 4차원까진 아닌데 어디 지나가다가 갑지가 사건사고 장면이 내가 생각한것도 아닌데 팍 떠오르면서 그림이 그려져있고 갑자기 왜이런 생각이 떠오르지? 하고 실제로 이런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하나 하면서 그장소 지나가면 그 사건사고가 터져.. 최근에도 그런일 있었어서 좀 무서워지기 시작함..

  • 20.04.03 01:26

    헐 대박...

  • 20.04.03 01:16

    신기하다

  • 20.04.03 01:27

    저 14살 5살로 돌아간 얘기가 제일 부럽다

  • 20.04.03 01:48

    이건 좀 무서울수도 있는데
    초등학교때 학교가는 길이었는데 오천원이 떨어져있는거야
    그래서 주워서 친구들이랑 떡볶이 사먹었다?
    근데 그 다음날 똑같은 자리에 또 오천원이 있길래
    좋다고 주웠는데
    그다음날에도 똑같은 자리에 또 돈이 있는거야
    그래서 무서워서 그날 안주웠더니 그 담부터 안나타나더라..
    아직도 뭐였는지 싶어

  • 20.04.03 03:22

    와 진짜........ 뭐였을까...

  • 나도 운전하고 옆에 전남충태우고 가는데 차 앞에 보이는 산봉우리 세개가 꽉찰정도로 달이 큰거야 그래서 뭐야저거?̊̈ 하니까 전남충도 달이 저렇게 클수가잇어?̊̈해서 갓길에 바로 차 세우고 사진찍으려고 카메라 켜고 다시 보니까 달이 평소처럼 작아져있었음

  • 20.04.03 03:22

    원문 속 여시랑 같은 날 아냐?!

  • @우리의 나라 그러려나? 아니네 난 17년인가 18년도였던거로 기억해

  • 20.04.03 05:36

    @호위가계속되면무사인줄안다 나도 진짜 진짜 큰 달 본적있어 그 날 슈퍼문이라길래 이게 슈퍼문이야? 진짜 미쳤다 하고 정신없이 구경하다가 가게 들어갔다나오니 다시 작아져있었어

  • @루루루라라 나는 그런 이야기없는날이었어 무슨 블루문 레드문 슈퍼문 이런거 언급도 없던날 ㅋㅋㅋㅋ 그리고 갓길에 차세우고 카메라 들기까지 진짜 15?20초? 그랬는데 저래서 더 신기했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04.03 14:16

    @케로&베르니 와,, 소름이다 여시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04.03 02:43

    나도 ㅋㅋㅋ엄마랑 차타고 집가는데 진짜 엄~~~~~청 큰 달 떠있어서 감탄하면서 오늘 슈퍼문인가?하고 검색해보는데 별게 안떠서 다시보니까 걍 달이었음 엄마도 같이 봤어서 더 신기ㅋㅋ

  • 20.04.07 20:55

    달 큰건 나도 얼마전에 봤는데 2월 3일에 내가 이사했으니까 이사하고 뭐 사러간다고 갓으니 한 이사 후 일주일 내외? 그때 나가서 달 엄청 큰거 봤음! 남편이랑 둘이서 달이 왜이렇게커 그러면서 봤는데,, 그냥 달이큰가보다했어 달이 작아진건 못봤음,,,! 그때 한 번 보고 안봐가지고 ,,, 원래 좀 클때 있지않아?

  • 20.04.03 03:23

    나 나름 신기한 얘기 엄청 읽고 다녔는데 처음 보는 애들도 있네 으 읽을 때마다 짜릿해

  • 20.04.03 03:33

    나는 어렸을때? 초등학교 들어가기도 전쯔음에 기억인데 이게 현생인지 꿈인지도 잘모르겠어
    나는 하늘을 날진 않았는데 집안엘 두둥실 말아다녔어 막 자유롭게 휘잉 날고 어디에 안착 이런거 아니고 그냥 풍선을 집에 두면 천장쪽 가서 두둥실 있잖아 그런식? 그래서 둥실 떠있는 상태에서 천장이나 벽? 잡고 이동하는 그런..ㅋㅋㅋㅋ 꿈인가봐 ㅋㅋ 근데 지금 생각하면 뭔가 신기해 그 기억이 몇번 있거든

  • 20.04.03 03:37

    그리고 어떤 꿈인데, 어렸을때 몇번 꿨어

    항상 똑같은 스토리야 내가 공룡을 피해다니는 꿈인데 레이스처럼 시작! 해서 막 지형지물 넘고 숨어서 티라노같은 엄청 큰 공룡을 피해서 종점까지 가는 그런꿈이야

    처음 그꿈을 꾸고 아 이렇게 하면 이기는구나 생각했고 나중에도 그꿈을 꿨을때 전이랑 똑같은 길로 똑같은 방식으로 결승선까지 갔어

    근데 그 다음엔 달라졌어 그 이후에도 똑같은 꿈을 꿨는데 내가 좀 안일했나? 똑같이 달리고 지형 이용해서 피하고 하는데 아는길이라고 방심했나보지? 대충 달리다가 내가 졌어 그래서 내가 공룡한테 잡혀서 그 꿈은 끝났어 그리고 신기한건 그 이후로는 그꿈 안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04.03 15:35

    와..... 진짜 안 자고 쭉 갔던 사람 없나??? 넘 궁금 어케 저래

  • 20.04.03 16:27

    헐 나도.... 난 부산에서 인천 오는거
    자정에 부산 출발, 인천에 4시 반 도착 이거였는데 아무리 새벽차였고, 기사님이 빨리 달리긴 했어도 그렇지 중간에 휴게소까지 들렀는데 인천에 두시간만에 도착함...
    4시 반 도착이면 조금 더 기다렸다가 전철타고 집에 가야지~ 이랬는데 두시에 도착해서 나도 그렇고 사람들도 다 깜짝 놀라고 어리둥절해서 내렸던 기억이 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04.03 15:35

    이거 비슷하게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사람들이 경험담으로 많이 얘기하더라!! 너무 괴롭다가 갑자기 물아일체 돼서 숨 쉬어진다고

  • 이런글 너무 좋아!!!달글도 찾아서봤는데 여기 댓글도 정독해야지

  • 20.04.03 16:04

    와 신기해다들

  • 20.04.03 16:55

    생각해보니까 나도 비슷한 경험 있다. 셤치고 친구들이랑 차 렌트해서 보성 녹차밭 구경간 적이 있었어, 충동적으로 떠난거라 숙소 예약을 안해놨었는데, 녹차밭을 보고 나오니까 저녁이어서 얼른 숙소가려고 카카오 네비에 호스텔 주소를 쳤는데... 가도가도 이상한 작은 마을로 네비가 안내를 하는거야... 호스텔이 있을거 같지 않은 작은 마을에 작은 골목길로... 우리가 가려고 했던 숙소가 중고등학생들 야영이나 수학여행 같은 걸로 방문할 것 같은 그런 큰 호스텔? 같은거였는데.. 큰 버스가 지나갈 수 없는 곳으로 안내를 해서 가다가 이상하다고 다시 돌아서 큰 길로 나왔어

  • 20.04.03 16:58

    그리고 다시 네비 따라 가는데 또 그 동네......... 이상해서 일단 그 길 따라 가보는데.... 우리가 모닝인가 경차를 타고 있었는데, 그 차가 겨우 지나갈 만한 골목으로 안내를 했어, 도착지점엔 가정집이 있었고... 같이 갔던 남자애 하나가 너무 소름 돋아서 내리려고 했는데, 다른 여자애들이 무서워서 내리지말라고 차 문 잠그고 다시 돌아가자고 해서 네비 취소하고 다시 무작정 큰길로 나와서 다시 네비를 검색했더니, 그 호스텔로 도착했어..... 우리도 숙소 도착하니까 열시 넘었던듯.. 친구들이랑 너무 소름돋고 뭐에 홀린 것 같았어

  • 20.04.06 11:44

    와 이거 뭐야 가정집 안에는 누가 있었을까;;;;

  • 20.04.07 20:58

    무서워 이거 홍콩방 아니야ㅠㅠㅠㅠㅠ?

  • 20.07.08 21:00

    와 이 글 오랜만에 생각나서 찾았는데
    여전히 재밌고 흥미롭다

  • 20.11.0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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