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피스톤즈의 자쉬 스미스 빼기가 효과를 낸 이유.

[Duncan&Kidd홧팅]

좀 밀려서 이틀 뒤에야 올리게 됐습니다.

게다가 텍사스 원정 시리즈에서 2 연승을 더 거두며 미친 듯한 기세에 있네요.

정말 락커룸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니?라고 묻고 싶을 정도인데, 이보다 더 궁금해진 사항은 과연 이것이 시즌 전체에 나올 추세인지 기억 한 편에 저장되고 말 잠깐의 상승세인지 여부입니다.

한편 댈러스에게 이긴 후의 제닝스에게 격려의 문자를 보냈다는 스미스의 호탕한 일화가 전해집니다.

Why Pistons minus Smith works

But effects of subtracting ill-fitting player are only temporary

Originally Published: January 6, 2015

By Bradford Doolittle | ESPN Insider

With Smith gone, Drummond is starting to round into his dominating form.

자쉬 스미스를 방출한 뒤로 피스톤즈가 5-0 성적을 내자 디트로이트에서는 "빼기를 통한 더하기(addition by subtraction)"라는 컨셉트가 뜨거운 주제로 떠올랐다. 저 상승세 기간 동안 디트로이트의 상대방 퀄리티가 대단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첫 28 경기들 중 겨우 다섯 번만 이겼던 팀이 맞이한 전환점을 저걸로 폄하하긴 힘들다. 피스톤즈는 연승 동안 세 번을 원정에서 이겼으며, 그리고 다섯 번의 승리마다 모두 10 점차 이상으로 이겼다. 포스트-스미스 기간 승리 마진의 평균이 18.2 점이었다.

물론 케빈 펠튼이 제시했듯이, 현재 작은 샘플 기간 동안의  활황세가 일단 적어도 스미스와의 결별 외 다른 요인들에 부분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지금의 차이는 거의 믿기가 힘들 정도다. 리그 전체 각 팀의 최근 다섯 경기들을 보기만 해도, 피스톤즈가 코트 공수 양 진영 모두에서 효율성 2 위에 랭크돼 있고, 효율성 마진은 1 위다.

여러분도 예상했겠듯이, 디트로이트의 공격 향상에 대한 열쇠는 스미스가 떠난 뒤 나온 포제션의 재분배였다. 스탠 밴 건디가 스미스를 방출하기로 한 충격적인 결단을 내렸던 당시 언급했던 것처럼, 이 팀의 오펜스는 스미스가 플로어에 있을 때 낮은 효율성의 슛터에게 장악됐었다. 스미스의 유시지 레이트는 팀의 로테이션 플레이어들 중  선두였으며, 그리고 그의 어시스트 레이트는 어지간한 가드들과 맞먹었다. SportVU에 따르면, 오직 포인트 가드 브랜든 제닝스만이 더 많은 터치 횟수 토털을 갖고 있었다. 스미스의 공격 지표는 (94.6) 로테이션 플레이어들 중 최악이었으며, 또한 그의 트루 슈팅 퍼센티지도 최악으로 자기 앞 순위보다 7 퍼센트는 낮았다.

저런 재앙의 공식이 있었기에, 디트로이트의 공격이 향상되리라는 것은 확실에 가까웠다. 복잡한 물리학 공식 이런 것이 아니다: 리그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속하는 효율성으로 플레이된 많은 양의 포제션들을 덜어내게 된다면, 여기에서 발생하는 유시지 차이를 결국 누가 채우든 상관없이 더 잘하게 돼있다. 제닝스의 유시지 레이트가 스미스가 떠난 뒤로 29 퍼센트로 뛰어 올랐는데, 그의 트루 슈팅 퍼센티지 67.8 퍼센트는 최근 디트로이트의 성공에 열쇠와 같은 동력이었다. 그리고 이와 한편으로 조디 믹스가 부상에서 돌아온 뒤로 불을 뿜고 있으며, 그리고 그렉 먼로와 안드레 드러먼드는 스미스와의 나쁜 궁합이 없어지자 코트 공수 양 진영에서 더욱 효과적이었다.

지금의 상황은 작년 루디 게이와의 결별 후로 토론토 랩터스가 부진을 탈출했던 모습을 연상시킨다. 랩터스가 전반적으로, 그리고 포인트 가드 카일 라우리가 특히, 게이가 사용했던 숱한 나쁜 포제션들이 로스터의 나머지에 퍼지게 된 후로 도약을 이뤘으며, 그리고 우선적인 상황 결정권은 라우리의 차지가 됐다. 그런데 피스톤즈가 그렇듯이, 포제션 분배가 모든 것을 설명해 주진 못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디트로이트 입장에서 수비쪽 호전이 공격쪽 상승보다 더욱더 극명했다. 토론토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었다. 즉 포제션을 많이 쓴 선수 한 명을  단순히 없앤 것으로는 스탯상으로 전 부문에 걸친 상승을 예측하기가 불가능하다.

Would Monroe stay in Detroit now that Smith has moved on?

리그 합병 이후 시대 동안, 즉 우리가 유시지 레이트를 계산할 수 있는 년도들과 겹치는 이 세월 동안, 기준치를 넘는 시간을 플레이했고 한 시즌 유시지 레이트가 25 퍼센트 이상되는 동시에 시즌 중 팀을 옮겼던 선수들이 33 명 있었다. 이를 한 그룹으로 묶었을 때, 이런 선수들을 버리려 했던 팀들은 총합 .457 승률을 기록했는데, 바꿔 말하면 82 경기 당 37.5 승이다. 그리고 과감한 무브를 실행한 후로 저런 팀들은 총 .475 승률을 기록했고, 82 경기들 중 39 승에 해당한다. 크나큰 차이는 아니지만, 말해 주는 바는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린 지금 자체의 주축 선수들 중 한 명을 제거한 팀이 연루된 이적 처리를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이런 시나리오의 동전 반대쪽 면을 생각해 본다면 코어를 뒤흔들었을 때 나오는 장래성이 결국 어디까지 갈 것이냐다. 그도 그럴 것이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스타들이 필요하다. 불만을 가지거나 비효율적인 코어 플레이어를 없앰으로써 더 나아질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저런 일들은 스타가 아닌 선수들에게 시간과 포제션을 더 주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 급부로 더 효율적인 스타를 얻는 거래를 성사시키지 않은 이상, 장래성에는 한계를 둘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은가? 앞서 논했던 33 개 팀들 중 주축 선수를 제거한 다음의 다섯 시즌이라는 기간 동안 우승을 차지했던 팀은 하나도 없다. 두 팀이 파이널에 진출하긴 했지만, 거기까지다. 이 목록에 챔피언은 아무도 없다.

저런 이적 처리 후의 데이터에 따르면, 5 년의 기간을 기준으로, 저런 팀들은 76 퍼센트라는 경우의 수로 플레이오프를 진출 못했거나 퍼스트 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따라서, 빼기를 통한 더하기가 정녕 플라시보 효과와 같은 면이 있는 듯 해도 효과의 크기가 그저 단순한 평균으로의 회귀로 해석할 수도 있을 만큼의 작은 차이를 가진다. 그런데 이런 시나오들을 야기하는 저런 종류의 대형 이적은 거의 항상 더 큰 문제의 징조다. 즉 다른 말로 하자면 빼기를 통한 더하기가 이끌어 줄 힘에는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다.

News and Notes

•  월요일 이뤄진 3자 트레이드에 대해 나에게 사라지지 않는 의문: 닉스의 다음은 무엇일까? 펠튼이 말했듯이, 필 잭슨이 가지치기를 더하여 뉴욕을 사치세 저 아래로 놓을 수 있다. 만료 계약에 있는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23.4 million) 및 안드레아 바르냐니가 ($11.5 million) 있으니 말이다.

Stoudemire could be the next on Phil Jackson's housecleaning list.

스타더마이어를 영입하리라 내가 상상할 법한 유일한 팀이 식서스로 가용 캡 여유분이 많기 때문이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닉스가 식서스에게 미래에 가치있는 자산을 내줘야 하는데, 이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뉴욕은 월요일의 거래에서 추가의 퍼스트 라운더를 얻어냈다. 만약 식서스가 스타더마이어를 받아들이게 된다면, 필리 로스터에 있는 베테랑 세 명이 (스타더마이어, 제이슨 라차드슨, 안드레이 키릴렌코) 방출되는 결말을 맞이하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 저들 각자, 특히 스타더마이어의 경우, 필라델피아를 나간 후 어디에 안착하느냐에 따라 포스트시즌에 임팩트를 미칠 수도 있다.

그리고 바르냐니의 경우, 필리 시나리오가 역시 이뤄질 수도 있지만, 다시 코트에 돌아와 계속 뛸 수 있는지가 더 흥미있는 관건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의문은 잭슨이 사치세 아래로 유지하여 미래의 가중 처벌 신세를 면하는 것에 얼마나 가치를 두고 있는지? 닉스에게 승리도 가뭄에 콩나듯 하는 마당에, 이제 지금은 필의 쇼다.

• 월요일, 불스의 주요 빅맨 네 명 모두가 많은 시간을 플레이했다: 파우 가솔과 조아킴 노아가 각각 34 분을 플레이했고, 한편 타지 깁슨과 니콜라 미로티치가 둘 모두 27 분씩 기록했다. 원래 계산상 두 빅맨 자리들에 96 분이 분배되게 돼 있다. 따라서 총 122 분이라는 것은 누군가가 제법되는 시간 동안 포지션을 벗어나 플레이했다는 뜻이다. 저 누군가는 바로 미로티치로 밝혀졌는데, 자신의 시간 모두를 스몰 포워드에서 시카고의 다른 빅맨들의 다양한 조합과 함께 플레이한 것이다. 불스가 스타팅 3번 마이크 던리비 주니어 없이 플레이하고 있어서 저 시간이 열려 있게 됐다.

Mirotic

바로 얼마 전 12 월의 루키 오브 더 먼쓰에 선정된 미로티치는 아주 잘 플레이한 나머지 탐 티보도는 자신의 빅맨들 모두에게 충분한 코트 시간을 주기 위해 라인업에 창의력을 쏟아야 할 것이다. 월요일 휴스턴 상대로 미로티치가 데릭 로즈와 지미 버틀러와 가솔과 노아와 코트를 공유했던 당시, 불스는 5 분 동안 14 점차로 로켓츠를 앞섰다. 미로티치를 3번에 두는 선택지는 시즌 전에 티보도가 대단치 않게 생각했던 선택지이며, 지난 두 경기에서야 실현됐다. 그런데 지금까지 불스는 미로티치가 3번을 플레이할 때 100 포제션 당 14 점차로 상대방을 앞서왔다.

• 러셀 웨스트브룩과 케빈 듀랜트가 득점 순위표에 오를 자격 요건을 위한 최소 시간을 아직 채우지 못한 상황에서, 지금 NBA의 세 번째 리딩 스코어러가 23,9 PPG의 카멜로 앤써니다. 만약 이대로 유지된다면, 1956-57 시즌의 Neil Johnston 이후로 풀 시즌 동안 나온 세 번째 리딩 스코어러의 가장 낮은 평균에 해당한다. 한편, 제임스 하든이 26.97 PPG로 리그 선두에 있는데, 웨스트브룩이 기준 시간을 채우면 하든 바로 앞에 있게 된다. 그래도 누가 됐든, 1977-78 죠지 거빈 이후로 非단축 시즌에 나온 리그 선두의 가장 낮은 수치에 해당한다. 고른 득점을 향한 리그의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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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Detroit, the concept of "addition by subtraction" has been a hot topic in the wake of the Pistons' 5-0 record since waiving Josh Smith. The quality of Detroit's opposition during the surge hasn't been great, but that hardly detracts from the turnaround of a team that won just five of its first 28 games. The Pistons have won three times on the road during the streak, and each of the five victories has been by 10 points or more. The average post-Smith margin of victory has been 18.2 points.

As Kevin Pelton suggested, this small sample revival can be at least partially attributed to factors other than Smith's departure. Yet, the difference has been almost unbelievable. When looking at just the last five games of each team across the league, the Pistons rank second in efficiency on both ends of the court, and first in net efficiency.

As you'd expect, the key to Detroit's offensive improvement has been the redistribution of possessions since Smith left. As Stan Van Gundy noted at the time he made the stunning decision to waive Smith, the team's offense was dominated by the low-efficiency shooter when he was on the floor. Smith's usage rate led the team among rotation players, and his assist rate was on par with many guards. According to SportVu, only point guard Brandon Jennings had more total touches. Smith's offensive rating (94.6) was the worst among rotation players, and his true shooting percentage was a good seven percent lower than anyone else.

Given that formula for disaster, it was a near-certainty that Detroit's offense would improve. It's not rocket science: You take away a high volume of possessions played at one of the lowest levels of efficiency in the league, then you're going to do better no matter who ends up filling in the usage gap. Jennings' usage rate has shot up to 29 percent since Smith left, and his true shooting percentage of 67.8 percent has been a key driver of Detroit's recent success. Meanwhile, Jodie Meeks has been lights-out since returning from injury, and Greg Monroe and Andre Drummond have been more effective on both ends of the court in lieu of their bad fit with Smith.

The situation is reminiscent to last year's emergence of the Toronto Raptors after the departure of Rudy Gay. The Raptors in general, and point guard Kyle Lowry in particular, took off after Gay's many bad possessions were spread through the rest of the roster, and the primary decision-making went Lowry's way. As it is with the Pistons, possession distribution didn't explain everything. As noted, the defensive turnaround in Detroit has been even more stark than the offensive uptick. A similar thing happened in Toronto -- an across-the-board surge that was impossible to predict statistically from the simple removal of one high-usage player.

Nathaniel S. Butler/NBAE/Getty ImagesWould Monroe stay in Detroit now that Smith has moved on?

During the post-merger era, which coincides with the years for which we can calculate usage rate, there have been 33 players who played qualifying minutes, had a season usage rate of 25 percent or higher and changed teams during the season. As a group, the teams jettisoning these players had an aggregate .457 winning percentage, which translates to 37.5 wins per 82 games. Those teams collectively posted a .475 winning percentage after the drastic move, winning 39 of 82 games. It's not a huge difference, but it's telling. After all, we're talking about transactions involving a team getting rid of one its foundation players.

The flip side of the scenario is the ultimate upside from shaking up your core. After all, you need stars to win a title. Perhaps you can get better by removing a disgruntled or inefficient core player, but in most cases that means giving more time and possessions to non-star players. Unless you're able to deal for a more effective star in return, you're limiting your ceiling, right? That might be the case. Not one of the 33 teams in question won a title during the five-year timeframe following the season in which they got rid of a foundation player. A couple of have made the Finals, but that's it. No champions on the list.

According to the data in those post-transaction, five-year windows, those teams have missed the playoffs or lost in the first round 76 percent of the time. So, addition by subtraction does appear to have a kind of placebo effect, but it's one with margins small enough that simple regression to the mean might be the explanation. But the kind of shakeup that results in these scenarios is almost always symptomatic of larger problems. In other words, addition by subtraction can only take you so 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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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nd Notes

• The lingering question for me about the three-way trade that went down Monday: What's next for the Knicks? As Pelton noted, Phil Jackson can get New York all the way below the tax line with more pruning. He has Amar'e Stoudemire ($23.4 million) and Andrea Bargnani ($11.5 million) on expiring deals.

Nathaniel S. Butler/NBAE/Getty ImagesStoudemire could be the next on Phil Jackson's housecleaning list.

The only team I could conceive acquiring Stoudemire is the Sixers because of their large chunk of available cap space. For that to happen, the Knicks would have to offer the Sixers a future asset of value, which is the rub.

However, New York did acquire an extra first-rounder in Monday's swap. If the Sixers were to take on Stoudemire, it could create a situation where three veterans on the Philly roster (Stoudemire, Jason Richardson and Andrei Kirilenko) end up getting waived. Each of them, especially Stoudemire, could impact the postseason depending on where they land post-Philadelphia.

As for Bargnani, the Philly scenario might work as well, but it would get more interesting if he could get back on the court and stay there. But the overriding question is how much does Jackson value getting under the tax and avoiding possible future repeater status? With wins few and far between for the Knicks, this is Phil's show now.

• On Monday, the Bulls' four primary big men all played major minutes: Pau Gasol and Joakim Noah played 34 minutes apiece, while Taj Gibson and Nikola Mirotic both logged 27. By definition, there are 96 minutes to be distributed at the two big-man spots, so that total of 122 means someone played a fair bit out of position. Turns out that someone was Mirotic, who played all of his minutes at small forward alongside the various combinations of Chicago's other bigs. The Bulls played without starting 3 Mike Dunleavy Jr., which freed up those minutes.

Mirotic

Mirotic, who was just named the rookie of the month for December, has played so well that Tom Thibodeau might be forced to remain creative with his lineups to give all of his big men enough court time. When Mirotic shared the floor with Derrick Rose, Jimmy Butler, Gasol and Noah on Monday against Houston, the Bulls outscored the Rockets by 14 points in five minutes. The Mirotic-at-3 option was one Thibodeau downplayed before the season, and it's only been the last couple of games that it's come to pass. So far, the Bulls have outscored opponents by 14 points per 100 possessions with Mirotic playing 3.

• With Russell Westbrook and Kevin Durant still lacking the minimum number of games to qualify for the scoring leaderboard, the third-leading scorer in the NBA is Carmelo Anthony at 23.9 PPG. If that were to hold up, it would be the lowest average for the league's third-leading scorer in a full season since Neil Johnston in 1956-57. Meanwhile, James Harden leads the league at 26.97 PPG, though Westbrook would be just ahead of him if he qualified. Either way, it would be the lowest figure for a league leader in a non-strike season since George Gervin in 1977-78. The league's trend toward scoring balance continues.

[Aaron Boone!]

확실히 둘리틀이 글을 좀 어렵게 쓰긴 하네요.
빼기를 통한 더하기 효과가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이긴 한데...... 그정도 빼기를 감수해야할 팀이라면 어지간히 팀이 막장이었다는 것이고 그런 팀이 두 번이나 파이널까지 갔다는건 오히려 생각보다 효과가 더 좋은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그나저나 문제는 디트가 이 좋아진 성적을 이용해 먼로를 잔류시킬 수 있을지 여부가 아닐까요?

[Duncan&Kidd홧팅]

그래서 어지간하면 피하려 하는 둘리틀의 글입니다. ㅡ..ㅡ 두루뭉실한 단어를 써서 논설문임에도 헷갈려서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그런 게 있어요.
먼로에 대해서 저는 지금까지 그냥 그닥이라 생각했는데 최근 모습을 보니 마음껏 패스할 대상은 아닌 듯 싶어 복잡해질 것도 같습니다. ㅎㅎ

[TheSHOT]

뭐랄까..탈 조쉬 효과는 필요없는 재료를 굳이 음식에 넣었다가 그걸 뺀 것 같은거랄까.. 맛나는 김치찌개를 위해선 주방에 묵은지 두툼한 돼지앞다리살 두부 반모면 되는데.. 냉장고를 열어보니 소고기(조쉬)가 있는거죠. 소고기라는 재료 자체는 좋은 것이니 그것도 어찌해보려고 김치찌개에 이렇게도 넣어보고 저렇게도 넣었는데.. 맛이 안나오니.. 아예 빼버렸고 그제서야 음식이 제대로 된 것 같은 ㅎ

[Duncan&Kidd홧팅]

K-Pop 스타의 양현석 사장이 쓴 댓글 같습니다. ㅎㅎ

[TheSHOT]

소고기가 한우는 아닌 것 같다고는 차마 말 못했습니다 ㅋ

[GrandSlam]

소고기가 얼렸다 풀리고 다시 얼린 고기? ㅎ

[MoToR CitY]

잘읽었습니다 ^^ 디트로이트의 현재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지켜봐야할것같습니다.

[HSteal]

감사히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