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09년 5월 14일~15일 1박2일
어디서:알프스 산악회 343차 이벤트 행사
어디로:백령도
누구랑:알프스회원80여명
여행코스:첫째날:집-인천 자유공원-인천연안부두-백령도 선착장-문화모텔(숙소짐정리및 식사)-심청각-용기포-사곶해변(사곶
천연비행장)-해상관광-중화교회-몽돌해안-숙소-두무진회집(개별 식사)-일박
둘째날:숙소-백령대교옆(칼바위?이름까먹어서)-콩돌해안-사자바위-백령도에 있는 절(하나뿐인)근데 도로 공사로
길이 막혀서 못가고 두메칼국수식당에서 점심먹고-백령도 선착장-인천연안부두-집
여행경비:인당20만원(일박,5식제공)
날씨:첫째날은 좋았으나 둘쨋날 오후부터 흐리다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짐..배타고 나오는 시간이라 괜찮았음
백령도 날씨가 우리가 사는 곳보다 한달 정도 차이가 난다니까 며칠전만 해도 추웠다 하는데 여행하기 쾌적한 날씨였다.
여행 카달로그 사진에서 스캔한것...
두무진 해상관광에서 찍은 사진을 파노라마로 붙혀본 사진들...
사자바위.......뒤에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옹진반도..
밤12시 50분 출발 밤새 달린 버스가 인천에 도착했지만 배 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자유공원 구경을 갑니다.
이 거리가 차이나타운이라고 하네요...
어디선가 신나는 음악이 들립니다..매일 아침 이 곳에서 에어로빅 체조를 한다네요..
옷까지 갖춰입고 아주 신나게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젤 후미에서 따라 하시는 할아버지에게 물어봤습니다.....
자유공원에는 아주 예쁜 꽃들로 잘 꾸며져 있네요..아침부터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양귀비..
맥아더동상입니다......철거를 하느니 마느니 한다는데
총무님이 인천왔을때 들러봤는데 음식이 괜찮은 집이라 합니다...
자유공원 산책을 마치고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합니다..
이제 배를 타러 인천항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우리가 타고갈 데모크라시5호입니다.....
인천에서 백령도까지 가는데 4시간 걸립니다.
가는데 소청도와 대청도를 경유해서 갑니다...지금은 소청도쯤입니다.
소청도를 찍어 볼려고 1층으로 내려갔는데 못나가게 해서 다시 2층으로 올라왔더니 난간으로 나가는 문을 열어놓았네요.
괜히 내려갔다 오느라 시간만 허비했구요...
운행도중엔 문을 잠그고 못나가게 합니다.
소청도입니다.
대청도입니다.
대청도에 내리실분들 내리고 나니 표를 회수합니다....
백령도 용기포항구입니다...
지금은 뭐가 뭔지 어디가 어딘지 모릅니다.....그냥 용기포항에 내려서 멋지게 보여서 한장 찍었습니다.
우리가 묵을 숙소인 문화모텔에 도착해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음식이 깔끔하고 젓갈을 많이 사용한듯 합니다.
우리가 타고 다니는 여행사 버스는 문화관광..숙소는 문화모텔..다 같이 운영을 한답니다.
점심먹고 심심해서 친구 3명에게 문자를 날립니다.
"백령도 문화모텔103호로 놀러오라고..낮엔 없으니 밤에 오라고"
금방 답이 옵니다......"욕하고 싶네"....요건 누굴까요?
또 답이 옵니다....."백령도가 술집이가 밤에 오라하게"...요건 또 누굴까요?
한명은 배가 고픈지 씹는다 하죠...답이 안옵니다......
잠시 쉬다 버스를 타고 심청각에 오릅니다...
심청각입니다.....안찍어와서 다른분 사진 퍼왔습니다.
심청각 마당 잔디밭 사이에 돌밑에 작은 개미자리가 아주 작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심청각 안에 들어가면 이층에선 백령도와 관련된 설명을 들을수 있고..
일청 전시관에는 여러 명창의 목소리로 심청가를 들을수 있게 되어 있고..심청의 일대기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한꺼번에 들어가면 좋을텐데 몇명씩 들어오니 똑같은 설명을 계속 하고 계십니다...아주 열심히..
차를 타고 이동하면 아주 자주 만나게 되는 풍경입니다.
신항만공사중이랍니다.
이 곳 철계단을 올라 다시 철조망 사이로 난 문을 통해 해안쪽으로 내려갑니다..
나중에 배타러 선착장 가다 보니 선착장 바로 옆입니다...
현호색입니다....
백령도는 우리가 사는 곳과는 거의 한달 정도 기온차이가 난다 합니다.
그래서 차를 타고 다니면서 유채꽃이 한창인 곳도 있고 겹벚꽃도 피어 있구요..
스치면서 보아 뭔 꽃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용기포와 용기원산 사이의 들어간 곳입니다..용기원산에 등대가 있고 아래엔 동굴이 있는곳
물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지 터널처럼 뚫려 있습니다.
바위에 붙은 굴을 따나 본데 수확이 얼마인지는?
빛이 들어오는 바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넘어갈수 있는데 예전에 광산이라나 그런 곳이 있습니다.
저 곳이 광산이었던 곳입니다.
입구부터는 깜깜해서 더듬더듬 들어가면 요렇게 팠던 흔적이 있습니다.
일행중 창도 잘하고 동물 흉내도 잘 내는 분이 들어가 있어 개짖는 소릴 해서 웃기도 하고..
2m정도 올라가서...
위 사진에서 내려다 본 바닷물이 들어오는 곳입니다.
다들 떠나고 자연 그대로 남은 모습입니다.
분꽃나무입니다.
사곶해변입니다.
천연기념물제391호로 지정된 천연비행장이랍니다.
길이 3km폭이 0.2km(썰물시).....엄청 넓어요..
이 곳의 모래는 석영으로 구성된 규조토랍니다.
규사토는 물이 젖어 있으면 아주 단단해서 차량이 달려도 빠지지 않는대요..
근데 초보 운전자들은 물이 있어 뻘처럼 빠질까봐 모래가 마른 곳으로 달리다 빠지는 일이 있다고 하니 혹시 가시면
절대로 물이 젖어 있는 곳으로 달려 보세요 신나게..
6.25전쟁때 천연비행장과 유엔군작전 전초기지로 활용되었는데 하루에 두번씩 썰물과 밀물이 있어서 때를 잘 맞춰야 했다고.
전세계에 이탈리아 나폴리와 이곳 두 곳밖에 없답니다.
물들어 온다 뛰어라.......이번 여행에서 젤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사곶천연비행장 옆에는 방풍림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 8월인가 한달은 해수욕이 허용이 되고...
텐트나 야영장비를 갖고 오면 모든게 무료로 즐길수 있다네요...
방풍림 울타리 아래 벽엔 이렇게 이쁜 그림으로 단장을 하고 있는데 심청얘기부터...
해병대 근무하는 군인들이 그린답니다....우스개소리로 지금 그리고 있는 두 병사는 저 그림을 다 그릴때까지 제대를 못한다나...
반갑게 손을 흔들어줍니다..
백령도엔 농사가 아주 잘 된다고 합니다.
일년 농사지으면 3~4년은 먹을수 있다고 하는데 지하수가 풍부해서 가뭄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모내기를 할려고 물을 가둬 놓은 논이고 길 옆엔 염전이 있었습니다.
해상관광을 위해 배를 탑니다.
식수공급을 위한 댐이랍니다...
코끼리엉덩이에 해당되는 곳이라고...
배를 타고 가면서..
중간 산꼭대기에 튀어나온 바위가
댕겨봤더니..요래 생겼어요..
물개가 산다고 했던가? 근데 갈매기만..근데 저 절벽중간에 군인들 초소라나 그런게 있네요...
저길 어디로 해서 갈수 있을까?
선대암
이쪽에서 보니 더 코끼리같아 보이죠...코끼리바위...
해안관광을 마치고 100년이 되었다는 중화교회를 갑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길 옆에 나무에 꽃이 피어 있습니다.
눈팅으로만 보던 꽃 같아서 아쉬워 했는데 교회 올라가는 계단 옆으로 많이 피어 있습니다.....
왼쪽...병아리꽃나무입니다....꽃의 하얀색이 병아리를 닮았다나 어쨋다나요..
오른쪽..병꽃나무입니다.....백령도에는 무지 많이 피어 있습니다..가로수로도 심어 놓았구요.
육지의 병꽃나무와는 달리 색이 참 이쁩니다....꽃도 길이가 좀 짧고...
마음 같아선 한그루 캐어가고 싶을 정도로 이쁩니다.
중화교회에 있는 오래된 종입니다.....
기울기를 많이 줘야 소리가 납니다....힘껏 재꼇다가 쳐야 ㅎㅎㅎ
몽돌해안입니다..
백령도엔 해가 지면 해안을 들어갈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철조망을 쳐놓고 문을 만들어 열어놓아 잠시 들어갔다 나옵니다.
까나리입니다.....횟집에서 찍은건데..
지금 백령도는 까나리 잡느라 바쁘답니다.
까나리 액젓을 담아 놓은 고무통을 흔히 볼수 있구요..까나리 잡을땐 다른 고기는 잡지 않는다고 합니다.
횟집에서만 필요한 우럭이나 꼬시래기라나 그런 고기를 잡구요.
횟감도 100%자연산이라고 하는데 숭어와 에고 까먹었다 그런 고기는 안먹는다고 했는데...
저녁식사는 문화모텔에서 하는게 기본인데...
여기까지 와서 서해안 회 맛은 보고 가야 하지 않겠냐 해서 원하는 사람들만 갑니다.
80명중 34명이 갔는데 버스 한대가 태워다 주고 태워와서 고맙게 차비를 아낄수 있었습니다.
두무진에 있는 두무진 횟집이었는데 택시타면 왕복 3만원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이 곳은 자연산이라 우럭1kg이 35000원인가 합니다....다른 종류도 비슷한데 지금은 우럭과 꼬시래기밖에 없다 하니...
그리고 찌개다시라고 하는 회외에 나오는 먹거리는 없습니다.
써비스로 나오는게 작은 소라 삶은게 전부..
배는 고픈데 종업원도 없이 가족끼리 하는지..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우리가 하나부터 다 챙겨와서 기다립니다.
소라삶은것도 게눈 감추듯...
지금 나온건 가리비와 해삼.....생각외로 가리비가 비린내 안나고 맛있습니다.
검은빛이 약간 도는게 우럭.....그 옆이 꼬시래기...회를 금방 뜨서 숙성을 안시켜 조금은 물렁하고 미끄러운 느낌이..
그렇지만 맛있습니다.......배고파 봐요 안맛있는게 있나?
뒤따라 나온 매운탕이 개운하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냥 인당 2만원씩 냈는데 후회하지 않은 저녁식사였습니다....
어제 버스타고 들렀던 사곶천연비행장입니다...물이 차서 그 모습을 찾을 수가 없어요...
담날...백령대교를 지나서 칼바위인지 이름을 얘기했는데 생각이 안나서리....창바위래요
앞의 바위가 아니고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오른쪽 바위입니다.
요 바위.....
콩돌해안을 갑니다.
아주 이쁜 돌들로 되어 있어 맨발로 다니면 지압도 되고 좋습니다.
이 곳에서 아주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이 돌들은 갖고 가면 안된다고 지킵니다..
길에서 탱크와 마주쳤습니다.....갓길 잔디있는 쪽으로 바짝 붙혀서 지나갑니다.
손을 흔들어 주었더니 탱크 위에 있는 모자 안쓴 군인이 부끄러운지 웃으면서 고개를 돌립니다.
아들 생각이 납니다...빗방울이 떨어지다 말다 합니다.
사자바위......사자가 포효하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라는데 꼭 카멜레온 같다고...
시멘트 구조물들 때문에 그 모습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사자바위 건너 보이는 곳이 옹진반도..이북땅입니다.....정말 너무 가까이 있습니다..
백령도 특산품인 쑥을 이용한 액기스와 환제품 뜸같은걸 파는 곳에 들러서 많이들 샀습니다.
그리고 특산품인 해산물 종류를 파는 곳도 들러서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등 한보따리씩 삽니다.
전 뭐 샀냐구요? ㅎㅎㅎ막힌 코 뚫어 준다해서 쑥향한통 샀는데 그 연기를 맡을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좋아하는 젤리3봉지 만원주고 샀다네요..
두메칼국수집에서 점심으로 메밀칼국수를 먹습니다.
백령도엔 황해도 영향으로 메밀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백령대교 옆에 보면 담수호가 있는데 바닷물과 민물이 섞여 있다 하고
그 옆으로 간척사업으로 늘어난 땅에 아직 농사를 짓지 않고 있는데 올해부터 메밀을 심는다 합니다.
메밀꽃 필 무렵이 되면 또 다른 관광 명소가 될거라고..
점심 먹고 집으로 갈려고 배타러 옵니다.
백령도용기포선착장......근데 건너편에 낯익은 모습이 보입니다.......사곶해변이네요..
섬을 돌고 돌아 다니다 보니 한번 갔던 길을 또 가고.....암튼 첨 백령도 땅 밟은 그 곳에서 육지로 떠납니다...
1박2일 백령도 여행을 마치고 4시간 배를 타고 다시 5시간 가까이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 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도로가 막히지 않아서 날짜가 바뀌기 전에 집에 왔습니다.
볼게 있건 없건 여행은 그 속으로 들어가서 즐기는 거라 생각됩니다.
똑같이 여행 경비 들여서 갔지만 돌아올때 가슴속은 다 같을까요?
낯설어 하지말고 어색해 하지 말고 함께 하는것 그것이 여행의 즐거움을 두배로 만들어 줄겁니다..
행복한 백령도 여행에서...
첫댓글 백령도 좋은 곳이네요. 우리 같은 사람 언제 한번 가볼 수 있는 곳일지 생각했었는데 여기서 이런 좋은 곳을 보네요. 끝없는 백사장도 멋지고 기암괴석에..맛있는 자연산 회...좋은 곳 백령도 구경잘하고 갑니다.
너무 멀어요 함 가기가....
아~잊어먹었넹...백령도 쑥이 뜸엔 국내에서 가장 좋은 품질인데 ....ㅋㅋ
안그래도 생각이 나던데.......ㅎㅎㅎ
1박2일에 나온곳이네요...강호동이 씨름한날...ㅎㅎ 경치가 너무 좋네요...나는 언제 저런곳에 가보것노...좋은곳 구경 잘하고 갑니다...^^
가면 되지요.......그러고 보니 강호동 씨름 한거 생각나네요....
여울님...안다니는 곳이 없이 ... 좋은구경 잘 했습니다..
다들 다니시는데요......전 많이 안다녀요..
아후 미치겠네 꼴깍
ㅎㅎㅎ어쩔까나? 다 먹어버렸는데...
보기만해도 흐뭇합니다..사진 참 잘찍어셨고 설명도 재미있네요..........언제 함 가볼려나??
그러게요 막상 가기가 쉽지 않은데 산악회서 간다기에 따라갔습니다.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저는 97년부터 2년간 포크레인, 도쟈, 지게차 있는부대 책임자로 근무했는데... 그 때보다 변화가 많이 되었네요. [백령대교 - 콩돌해안]구간 도로확장 공사한다고 병사들 천막치고 생활하며고생했는데(포크레인 전복할뻔했음다)...
안그래도 가보니 해병대 가신 분들 휴가 한번 나오기가 참 힘들겠구나 싶었지요.그때 힘들게 포장 해놓으셔서 편히 잘 다녀온거 같습니다..
옛날 생각나고 한 번 가보고 싶은데 전역후 직장생활 하니 생각되로 잘 않되네요... 좋은 사진, 여행기 잘 봤읍니다...
멋진 사진 자알 봤습니다. 산여율님은 공중부양도 하시네요?
전 절대로 안뜹니다 무거워서....
멀리 좋은곳 같다오셨네요. 여행기도 좋고,즐감하고갑니다.
잘지내지....친구들과 같이 가도 좋겠더라..
백령도의 두루두루 여기저기 멋진 모습을 잘구경 하셨네요 그리고 가리비 .해삼. 회.맛나게 드셨네요.이런 여행도 함 해보고 싶어지네요.
쉬워요....장거리 산행하는것보다 훨씬...
백령도의 석경..참으로 멋찌네요 한주간의 피로를 씻기에 충분합니다. 그보다 더 멋찐것은 순간포착~하늘높이~~ㅎ~ 즐감에 감사의 맘 전해욧~
어쩌다 소 뒷걸음 치다 쥐잡은 꼴이죠...감사합니다.
사진 감사 합니다 ,ㅡ,잘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쓸데없이 길어요..줄여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백령도의 비경을 두루두루 잘보고가요 ,,,
백령도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색몽돌있었을텐데......즐감하고갑니다
덕분에 말로만 들어본 백령도 구경 잘 하고 갑니다. ㅎㅎㅎ 20만원 굳었습니다.
몇해전에 백령도에 가자하다가 아직까지 못가봤습니다. 한번 가볼만한 여행지 같습니다. 즐감했습니다.
포항에서 백령도 너무 먼거리 같은데요.두곳 모두 해병대가 있고..바다가 있고... 좋은곳 구경잘했습니다.
제삼리 산여울리포터님의 깔끔하고 멋진 사진과 세세한 설명글이 백령도 관광안내 책자같습니다요.덕분에 즐감하구요...^^*
흐미~~누나 이렇게 좋은곳에 댕겨 오셨네..ㅎㅎ 밤에 00호텔 놀러오라면 ㅋㅋ.. 백령도 좋은 곳이네요..담에 한번 가봐야지..
셋중에 한명은 알겠는데 두분은 모르겠음돠.,.배 아팠나보네...꽃게철 지나면 평일에 한번 갔다와야지....^^
바다 그림이 시원합니다...멀미는 하지 않았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