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2회 합격생 박성현입니다.
아직 합격한 사실이 실감 나지 않습니다.
1971년생이고 사랑하는 아내와 두 딸 덕분에 소박한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공부에 많이 지쳐 맥이 빠져있다가 우연히 20회 박현진 관리사님의 합격수기를 읽고 너무 감동을 받았습니다. 갓난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자는 시간밖에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는 글을 보고 저는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에 비하면 저는 어떤 시험도 합격할 만큼 시간도 많고 저를 힘들게 하는 여건이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수험생 여러분들께서도 박현진 관리사님의 합격수기를 꼭 읽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특별한 재주 없이 평범한 회사에 다니다가 실업자가 된 후 우연히 받은 광고지에서 전기기능사를 알게 됐습니다. 2015년 전기기능사를 따고 바로 전기기사 공부를 시작해서 6개월 만에 따고 신축 현장으로 취업했습니다. 체구도 작은 저에게 현장 일은 체력적으로 버거웠습니다. 현장에서 들은 얘기가 전기기사만 가지고는 부족하다고 하고 기술 계통의 경험이 전무한 저로서는 자격증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해서 전기공사기사, 소방전기기사, 소방기계기사를 따고 2년 만에 대학교 시설관리직으로 옮겼습니다.
관리직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일도 힘들지 않아서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생각되어 이전부터 관심 있었던 소방시설관리사에 도전하기 위해 O O 학원 평생반에 가입했습니다.
수강료가 1백만 원으로 부담됐지만 합격할 때까지 추가 부담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1차 시험 준비를 착실히 했습니다. 모든 강의를 듣고 기출문제를 부지런히 풀었습니다. 하루에 600문제 정도 풀었습니다. 답이 다 외워질 정도였습니다. 1차 준비에 최소한의 시간만 배정하고 2차 준비를 해야 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1차만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21회 1차 시험을 봤습니다. 큰 어려움 없이 패스하고 2차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강의를 듣다 보니 정작 중요한 암기법이 없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청천벽력 같았습니다. 화재안전기준, 법령, 점검항목 등 암기가 필요한 부분을 제외한 반쪽짜리 강의만 듣다가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6월에 밴드스터디가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화재안전기준과 법령 책을 먼저 구입했습니다. 혼자서 공부했습니다.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급해집니다. 짜증이 밀려옵니다. 방법만 알려주면 열심히 할 텐데 그걸 모르겠는 겁니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학원 강의를 등록하고 정말 잠자는 시간 빼고 밥을 먹을 때도, 화장실 갈 때도, 지하철에서도 화안기 녹음한 것을 들었고 술 · 담배 싹 다 끊고 오로지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공부만 했습니다.
어느덧 9월. 등 떠밀리듯 2차 시험을 치르던 날 전 울고 싶었습니다. 한 마디로 어둠 속에서 헤매다 왔습니다. 집에 와서 답을 맞히는데 뭘 적었는지조차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하다가는 몇 년을 해도 안 되겠다 싶었습니다.
결과는 평균 43점 ! 제 인생에서 이렇게 모욕적인 점수를 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1. 공부방법
저는 대학교 시설관리과에서 격일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순수 공부 시간이 일하는 날은 사무실에서 10시간, 쉬는 날은 도서관에서 14시간 정도 정말 하루종일 공부만 했습니다. 코로나 덕분(?)에 각종 모임도 피할 수 있었고 경조사도 계좌 입금으로 대체하며 일체의 외부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이렇게 열심히 산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저를 제외한 가족 3명이 모두 코로나에 걸리면서 그때부터 저는 집에 아예 가지 않고 학교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비번인 날은 숙소에서 잘 수 없어서 여기저기 잘 곳을 찾다가 마땅한 곳이 없어서 이산화탄소 저장용기가 60병 정도 있는 전기실에서 잤습니다. 자면서 ‘저게 오작동으로 터지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등골이 서늘해지면서 그해 여름은 아주 시원하게 보냈습니다.
아침밥 먹는 시간이 아까워 콘푸로스트로 아침을 대충 먹고 바로 공부에 들어갔습니다. 화재안전기준과 법령을 묶고 계산 문제와 실무를 묶어서 이틀 단위로 회독을 돌렸습니다. 처음에는 웃음이 나올 정도로 안 외워졌습니다. 정말 말씀드리기 부끄러울 정도로 안 외워져서 ‘이게 가능한 일인가? 합격한 사람들은 어떻게 이 많은 걸 외웠단 말인가 !’
방법만 알려준다면 ‘악마에게 영혼도 팔 수 있다’라는 간절함으로 헤매다가 밴드스터디를 알게 됐습니다.
21회 시험 이후 22회도 망치면 1차 시험을 다시 봐야 하고 이 고통스러운 공부를 계속 해야 한다는 절박함에 무조건 한 번에 끝내자는 각오로 학원에서 하는 대로 따라 했습니다.
22년 7월부터는 하루에 1회 독씩 돌리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더 이상 손으로 쓰지 않고 눈으로만 보는데 화재안전기준은 5시간, 법령은 4시간, 점검항목은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하루가 꼬박 다 갑니다.
그런데 드디어 기억이 나기 시작합니다. 술술 외워질 정도는 아니지만, 됩니다. 시험 한 달을 남긴 시점에서는 정말 거짓말처럼 거의 다 외워집니다. 자신감이 붙습니다. 21회 시험 때 듣지 않았던 진모, 전모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실전과 똑같이 시간을 정해놓고 여기저기서 발췌한 문제를 푸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그 연습을 하다 보니 드디어 시간을 안배하거나 어려운 문제 앞에서 당황하지 않고 순서도 바꿔가며 푸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아! 이걸 1년 전에 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많이 후회했습니다.
2. 체력관리
‘세상일은 다 때가 있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것을 깨닫습니다. 나이 50이 넘으니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있기가 힘듭니다. 여기저기 쑤시고 저려옵니다. 하루에 1시간 정도 걷기와 가벼운 스트레칭을 꾸준히 했습니다. 공부 시간을 확보해야 했기 때문에 그 이상 하기는 힘들었고 몸이 아프지 않을 정도만 했습니다. 특히 다리가 당겨지는 것 같은 신경통은 어둠 속에서 끝내 잡히지 않는 한 마리 모기처럼 끝없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운동 이외에 가루 유산균, 칼슘제, 오메가3, 홍삼 등을 먹으면서 체력관리를 했고 마트에서 파는 저렴한 호주산 소고기를 자주 먹었습니다. 공부는 정신으로 하지만 에너지는 육체가 공급합니다. 다른 활동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므로 잘 먹어야 합니다.
3. 멘탈관리
어쩌면 이 부분이 공부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큰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부 초기에는 내가 어떤 공부를 하는가에 대해 감조차 오지 않습니다. 화재안전기준 5줄짜리 하나 외우는데 하루를 보낸 적도 있었습니다. 바보가 따로 없었습니다. 방법을 모르고 무작정 외우니 그게 될 수 밖에 없었지요. 금방 좌절합니다. 마음만 급하지 되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암기가 중심인 공부다 보니 자연스레 사법고시 합격생들의 공부 방법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부산대 출신 이윤규 변호사의 9개월 만에 합격한 비법과 이지훈 변호사의 ‘공부, 이래도 안되면 포기하세요’를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 마디로 그들은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자신을 담금질하는 그야말로 인간승리의 드라마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들이 이뤄낸 결과만 부러워했지 그 과정의 고통은 겪고 싶지 않았던 겁니다. 도둑놈 심보였지요. 그렇게 세상이 만만하면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부끄러웠습니다. 이걸 나이 50이 넘어 겨우 알다니 허송세월한 지난날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 외에도 서진규의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를 읽었고 전미 태권도협회 그랜드마스터, 키 153cm의 태권도 9단, 실리콘밸리의 CEO 김태연 회장의 일대기는 정말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기적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그분이 항상 했던 말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그도 하고, 그녀도 하는데, 나는 왜 못해!’ 전 이 말을 가슴 깊이 새깁니다.
슬럼프라는 말도 사치라고 생각했습니다.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4. 시험당일
시험 전날 과식하지 않고 평범한 식사에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컨디션을 망치면 큰일이기 때문에 저의 심기를 건드리는 일체의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더 자서 아침이 개운합니다. 떨리지만 정신은 맑고 기분은 좋습니다.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약 10분간 명상합니다.
‘난 오늘 큰일을 할 사람이야.’ 스스로를 격려합니다.
‘난 나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오늘 꼭 잘하고 올 거야!’ 한 번 더 격려합니다.
책을 폅니다. 빠르게 봅니다. 암기법만 봤습니다. 이제는 암기법만 봐도 내용이 떠오르니 다 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럴 리 없겠지만 시간이 남는다면 암기법을 두 번 볼 뿐 내용까지 보지 않습니다. 계산 문제는 공식만 빠르게 보고 자주 틀렸던 오답 노트를 봅니다. 수많은 빨간 줄을 보면서 머리 나쁜 저를 확인합니다. 한 번 웃습니다.
‘그래 나는 머리가 나쁜 사람이야. 그래서 뭐가 어떻단 말인가!
머리 나쁜 사람 합격 못 하란 법 없지 않은가!’ 뻔뻔스럽게 저를 격려합니다.
8시에 개방하는 시험장에 7시쯤 도착했습니다. 또 책을 봅니다. 이때 다른 사람과 말 섞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닙니다. 온전히 집중해야 합니다. 너무나 이기적이어야 합니다.
1교시 점검실무 시험지를 받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빠르게 한 번 봤는데 모르는 문제가 거의 없었습니다. 믿기지 않았습니다. 심호흡하고 차분히 써나갔습니다. 모의고사 볼 때 연습한 대로, 문제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아는 문제를 실수로 틀릴까봐 떨렸습니다. 다 쓰고 나니 30분 정도 시간이 남았습니다. 답안지를 다시 한번 차분히 검토했습니다. 맘에 들었습니다. 모르는 문제 2개는 가물가물한 기억을 더듬어 답을 만들었습니다. 민망했습니다. 채점하는 사람이 욕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학원에서 배운 대로 백지를 내면 망한다고 생각하고 뻔뻔스럽게 답안지를 채웠습니다.
‘ 아! 이렇게 합격하는구나 !’ 여유 있게 답안지를 내고 째지는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1교시와 2교시 사이 약 1시간가량 쉬는 시간에 다른 사람들이 1교시 답을 맞혀봅니다. 고마웠습니다. 그들이 답을 맞히는 소리가 저에게는 불합격을 예고하는 장송곡으로 들렸습니다. 답이 맞으면 어쩌고 틀리면 어쩌겠단 말인가! 2교시 준비가 급하지 않은가!
혹시 그런 습관을 가진 분이 있다면 그것은 무덤을 파는 행위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교시가 시작되고 설계시공 문제지를 받는 순간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지옥문에 새겨진 문구가 떠올랐습니다. ‘여기에 들어오는 너희는 모든 희망을 버려라!’ 1번 40점짜리 문제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그림과 함께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문제가 나왔습니다. 잠시 시간이 멈춘 듯 멍하니 있다가 소문항 문제를 대충 보고 1번 문제를 제꼈습니다. 이거 잡고 있다가는 이 시험 망친다고 생각했습니다. 2번부터 풀었습니다. 다시 3번을 기웃거립니다.
1교시와는 다르게 아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 아! 이렇게 떨어지는구나 !’ 너무 당황했습니다.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처럼 허우적거렸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습니다.
정신을 가다듬고 2번 문제를 풀기 시작합니다. 이어서 3번 문제도 풉니다. 말이 푼 거지 채점위원에게 통사정했다고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1번 문제까지 어거지로 풀고 겨우겨우 답안지를 제출하고 나왔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만감이 교차하며 집에 와서 답을 맞혀봅니다. 1교시는 80점 이상 나왔습니다. 더 이상의 득점이 의미 없을 정도로 잘 봤습니다. 2교시는 채점 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뭐라고 썼는지조차 기억이 나질 않았습니다.
다시 1차 시험부터 준비해야 하나 앞날이 막막했습니다.
5. 석학과의 만남
기사처럼 관리사도 비슷한 방법으로 공부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기사 공부할 때 들었던 인강으로 1차 시험까지 봤고 2차 시험 준비에 들어가면서 비로소 이 방법으로는 안 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암기법을 낮이고 밤이고 외웠습니다. 이광재 원장님의 암기법은 일단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살짝 외설, 유머, 사법고시 공부에서 비롯된 탄탄한 논리가 듣는 이로 하여금 고개를 끄덕이게 합니다. 강의를 반복해서 듣다 보니 저도 암기법을 만드는 재주가 조금 생깁니다. ‘청출어람 적당어람’ 연습장 한쪽 구석에 적어놓고 웃어봅니다. 혼자 잘난 척해 봅니다. ‘그래 나는 잘나거나 머리가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는 사람임을 증명해 보자!’ 이렇게 다짐해 봅니다.
절대압과 게이지압을 혼동하여 절대압은 보일의법칙, 이상기체상태방정식, 유효흡입양정 이렇게 세 가지라고 이광재 원장님께 혼난 적이 있습니다. 살짝 주눅 들었지만 그 뒤부터는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또 질문합니다. 너무 초보적인 질문이라 원장님도 짜증 내지 않을까 눈치도 보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질문하고 나서 알게 된 것은 신기하게도 잘 외워지는 겁니다. 나중에 원장님이 어떤 질문에 대한 답 끝에 저에게 ‘이 정도면 합격하실 것 같습니다’라고 한 마디 해주셨는데 엄마한테 칭찬받은 아이처럼 기뻤습니다.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독학으로 공부 방법을 아는 분이 있다면 굳이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될 겁니다. 다만 열정은 있으나 그 방법을 몰라 저처럼 괴로워하는 분이 있다면 밴드스터디를 추천해 드립니다.
22회 시험에서 172명의 합격자 중 절반에 육박하는 합격자를 배출한 스터디입니다. 이곳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합격자 발표날 설계시공이 과락을 면하면서 저는 기나긴 고통의 시간에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저는 대단한 대학을 나온 사람도 아니고 머리가 좋은 사람은 더더욱 아니며 문과 출신에다가 기술 계통의 경험도 짧은 사람입니다.
다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작지 않아 공부를 위해 술도, 담배도, 모임도, 퇴근도, 끊을 수 있었고 심지어 이산화탄소 저장용기와 함께 자는 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너무도 간절했습니다.
그런 제 열정이 밴드스터디를 만나 보다 효율적으로 합격에 다다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군대도 늦게 가고 졸업도, 직장도, 결혼도, 아이도 모든 게 늦었던 인생 꼴찌입니다. 사회생활의 첫 단추가 늦으니 모든 게 밀려버린 느낌입니다. 한 우물 파는 게 맘처럼 잘되지 않아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도 했습니다. 뭐하나 특별히 잘하는 게 없었습니다.
이제 남들 회사에서 쫓겨나는 나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생 2모작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 가지 이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험생분들에게 이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 같은 인생 꼴찌도 합격하는데 선생님들께서 합격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공부가 잘되면 가족을 생각하면서 힘내시고 공부가 안될 때 저를 생각하면서 외치세요.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
2022년 12월 서울대꼴찌 박성현 드림
첫댓글 멋을 넘어서 가슴와 닿네요 고생의 열매가 값지네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사람입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탄절 잘 보내시고 새해 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간 고생많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수기 쓰시는데 몇일 걸리셨을것같습니다~
한편의 자서전 같네요
자세한 합격수기 감사드립니다~^^
회식자리에서 들은 수기내용을 서면으로 더 자세히 들으니 더 실감나네요~!
앞으로 하시는 모든일 잘 되시고 이번에 취업도 좋은 회사에 좋은 조건으로 잘하시길 기원합니다~^^♡
원장님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이 없었다면 합격하지 못했을 겁니다. 공부 시작 후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밴드스터디를 만난 게 행운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을 많이 하셔서 저도 공부가 많이 되었답니다^^;
합격수기를 읽으니까
이런분이 아니면 누가 합격한단 말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합격"할만한 분의 "수기"입니다
제가 정확히 봤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원장님 많이 귀찮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ㅎㅎ
제 역량이 부족해서 힘들었을 뿐, 목표가 어딘지 몰라 힘든 적은 없었습니다. 너무나 선명하게 제시해 주셔서 든든했습니다.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릴지 때로는 가슴이 먹먹해 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사업도 강의도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원장님과 공부하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꾸벅
답글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진심 축하드립니다. 꽃길 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더 건강한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합격을 축하 드립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운 좋은 사람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승 하십시오.
글 정말 잘쓰시네요 이정도 열정은 잇어야 합격하는구나 싶습니다
제가 했으니 다 할 수 있을 겁니다. 뉴비관리사님 응원합니다. 건승하십시오.
합격을 못하시면 더 이상할뻔 했네요.진심 축하드립니다~
최선의 하루 선생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새해가 다가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계획하신 바 모두 이루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