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 청산수목원에
매년 봄에 펼쳐지는 홍가시나무 축제입니다.
수줍게 올라오는 봄에 피는 붉은 단풍!!!
청산수목원의 봄은 홍가시입니다.
봄에 새잎이 나올 때 단풍처럼 고운 붉은빛을 띠므로 홍가시나무라고 합니다.
속명 포티니아(Photinia)는 그리스어로 빛난다는 뜻의 포테이노스(photeinos)에서 유래된 말로 새로 나온 잎이 빨간색이며 광택이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저는 좀 늦은 계절에 찾아가서 예쁜 홍가시나무의 절정을 접하진 못 했어요.
아쉬운 대로 조금 남아 있는 홍가시나무의 붉은 잎에서 인생샷을 남겼답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안내도가 있어서 편하게 자연을 느낄 수가 있다고 합니다.
홍가시나무, 연원, 팜파스원, 밀레의 정원, 삼족오미르공원, 메타서 콰이길 이렇게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삼족오 미로공원>은 고구려 시대 고분군 가운데 평양시 역포 구역의 진파리 7호 고분에서 출토된 ‘해 뚫음 무늬 금동장식(日光透彫金銅裝飾)’을 그대로 본떠 조성했습니다.
청산수목원에는 너른 잔디밭과 울창한 수목을 배경으로 작품 속 등장 인물들을 조각상으로 재현해 마치 관람자가 그림 안으로 들어온 느낌을 안겨주는 밀레의 작품세계를 주제로 가꾼 정원이 있습니다.
잘 정돈되어 있어 천천히 자연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태안 삼봉 해수욕장
* 6월5일 보령에 사는 언니집을 향하여~~
다른 계절에 먼저간 계절을 올립니다~ㅎ
휴일 편안한 쉼을 누리시고, 장마로 인한 피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무더위와 습한 날씨에 음식조심 하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기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윤겸씨~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곳을 다녀왔군요
돼지 엄마는 다복하게 팔남매를 낳았군요
팔 남매를 키우려면 어쩔까나..ㅋㅋ
어제 어머니께 잘 다녀왔으리라 생각을 해보며
은혜로운 주일이 되시길....^^
방장님~
어제 수고 많았어요~^^
잘 다녀왔어요~^^
남은 휴일도 즐겁고 편안하게 쉼을 누리시길요~*
총무님 태안 청산 수목원에 먼길 가셨네요!
수목원 아름다운 풍경 즐감 하였습니다!
다음 정모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요~~~~
보령에 언니가 살고 계셔서 다니러 갔다가 덕분에 구경 잘하고 왔심니더~~*
무더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태안바다 속이 시원하네 좋고 좋고 오매 좋은거 어제 못봐서 아쉬웠는데 이걸로 대신 한다고 ..... ㅋ ㅋ
그르게요.....ㅎ~
저도 아쉬었습니다~
무더위 건강에 유의하시고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님 선약이 있어 보령다녀 왔군요
수목원에 아름다운 풍경이
보기좋으네요 담달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