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최인훈
돈키호테 세르반테스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 로알드 호프만
루쉰 소설전집 루쉰
백년 동안의 고독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간디 자서전- 마하트마 K 간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마르셀 프루스트
국가 플라톤
한중록 혜경궁 홍씨
도덕의 계보 프리드리히 니체
젊은 예술가의 초상 제임스 조이스
변신인형 왕멍
카오스 제임스 글리크
역사 헤로도토스
탁류 채만식
허클베리 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논어 공자
셰익스피어 4대비극 셰익스피어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양철북 귄터 그라스
정지용 전집 정지용
그리스 로마 신화
슬픈열대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부분과 전체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파우스트 괴테
실천이성비판 이마누엘 칸트
주홍글씨 너대니얼 호손
카인의 후예 황순원
감시와 처벌 미셸 푸코
안나 카레니나 레프 톨스토이
픽션들 호르헤 L 보르헤스
리바이어던 토머스 홉스
다산시선 정약용
마의 산 토마스 만
페더랄리스트 페이퍼 알렉산더 해밀턴 외
종의 기원 찰스 다윈
정부론(통치론) 존 로크
마담 보바리 귀스타브 플로베르
홍루몽 조설근
국부론 애덤 스미스
고백록 아우구스티누스
위대한 유산 찰스 디킨스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막스 베버
괴델, 에셔, 바흐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카라마조프가의 형제 도스토예프스키
맹자 맹자
고향 이기영
인간의 조건 앙드레 말로
의무론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인간문제 강경애
황무지 T S 엘리엇
신기관 프랜시스 베이컨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아널드 하우저
고도를 기다리며 사뮈엘 베케트
장자(莊子) 장주(莊周)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페르낭 브로델
객관성의 칼날 찰스 C 길리스피
당시선 이백(李白) 외
무정 이광수
아함경 사캬무니 붓다
신곡 단테
방법서설 르네 데카르트
연암집(연암산문선) 박지원
퇴계선집(퇴계문선) 이황
혁명의 시대 에릭 홉스봄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춘향전 작가 미상
자본론 카를 마르크스
대학-중용
마음 나쓰메 소세키
일리아스·오디세이 호메로스
제자백가 공자, 묵자, 노자 등
꿈의 해석 지크문트 프로이트
천변풍경 박태원
엔트로피 제러미 리프킨
변신 프란츠 카프카
미국의 민주주의 알렉시스 드 토크빌
삼대 염상섭
우파니샤드 작자 미상
에밀 장 자크 루소
구운몽 김만중
변신이야기 오비디우스
과학혁명의 구조 토머스 쿤
사기 사마천
법의 정신 바롱 몽테스키외
주역 작자 미상
오이디푸스 왕 외 소포클레스 등
백석시선집 백석
미디어의 이해 마셜 맥루한
청구야담 작자 미상
설국 가와바타 야스나리
보조법어 지눌
토지 박경리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율곡집(율곡문선) 이이
체호프 희곡전집 안톤 체호프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삼국유사 일연
고전시가선집 유리왕 등
(21세기 신고전 50권)
우연과 필연 자크 모노
농담 밀란 쿤데라
노예의 길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조지프 슘페터
금각사 미시마 유키오
공론장의 구조변동 위르겐 하버마스
피상성 예찬 빌렘 플루서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오주석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노장사상 박이문
공간의 시학 가스통 바슐라르
아르떼미오의 최후 카를로스 푸엔테스
최초의 3분 스티븐 와인버그
문학이란 무엇인가 유종호
고요한 돈강 미하일 숄로호프
이중나선 J D 잡슨
드리나강의 다리 이보 안드리치
육식의 종말 제러미 리프킨
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이중섭 평전 고은
삐딱하게 보기 슬라보예 지젝
숲의 서사시 존 펄린
청일전쟁 천순천(陳舜臣)
성서 밖의 예수 일레인 페이젤스
말과 사물 미셸 푸코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상도 최인호
한밤의 아이들 살만 루시디
씰크로드학 정수일
숨겨진 힘, 사람 제프리 페퍼
코스모스 칼 세이건
임꺽정 홍명희
플로베르의 앵무새 줄리언 반스
대머리 여가수 에우제네 이오네스코
신동엽전집 신동엽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최순우
오만과 몽상 박완서
지식의 원전 존 캐리
사회정의론 존 롤스
노자이야기 장일순
호모 루덴스 요한 호이징가
자기 조직의 경제 폴 크루그먼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천년 궁궐을 짓는다 신용수
여성주의 철학 앨리슨 재거
관촌수필 이문구
내일의 이정표 피터 드러커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이어령
에로티즘 조르주 바타유
(열아홉 살의 필독서 50권)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 황동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이문열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당신들의 천국 이청준
문학의 숲을 거닐다 장영희
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레프 톨스토이
말테의 수기 라이너 마리아 릴케
대륙의 딸들 장룽(張戎)
료마가 간다 시바 료타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바스콘셀로스
소피의 세계 요슈타인 가아더
신의 역사 캐런 암스트롱
로마인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이윤기
미학 오디세이 진중권
소크라테스의 변명-진리를 위해 죽다 안광복
이야기 동양신화 정재서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이덕일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한국역사연구회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유홍준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정민
한국생활사 박물관 편찬위원회
현산어보를 찾아서 이태원
화첩기행 김병종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오주석
고딕성당 데이비드 맥컬레이
파인먼의 물리학 강의 리처드 파인먼
압록강은 흐른다 이미륵
퀴리부인이 딸에게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이자벨 슈반느
게놈 매트 리들리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정재승
아톰으로 이루어진 세상 라이너 그리스하머
개미제국의 발견 최재천
숲의 생활사 차윤정
닥터 노먼 베쑨 테드 앨런 외
가난한 마음-마더 테레사 나빈 차울라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크레이본 카슨
야생초 편지 황대권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디 브라운
오래된 미래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
오체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앤디 앤드루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존 그레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
iCEO 스티브 잡스 시릴 피베
시간의 여울 이우환
나의 인생 나의 학문 김원용
고등학생이 아니라 천만 다행입니다...우리나라에서 서울대학교가 가지는 무게가 만만치 않으니 고등학교 학생들은 논술을 위해 이런 책들을 읽어야 하지는 않을까 스트레스 받겠지요?
제 사촌동생이 고2인데...방학중에 책을 읽어야만 한다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더군요...
열 아홉살을 위한 필독(?)서엔 제가 읽어본 책들이 그래도 꽤 많이 눈에 띕니다만...권장도서 100선과 21세기 신고전(?)에는 읽어본 책이 반은 커녕 3분의 1도 될까 말까입니다...그리고 지금도 별로 읽어보고 싶지 않은 책들도 많네요....저는(그저 제 의견입니다.)....청소년에서 너무 일찍 어려운 책을 그저 고전이라는 이유만으로 읽게 해서 독서의 즐거움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중학교때 읽은 '데미안'과 대학시절에 읽은 '데미안'은 정말 달랐다고 생각합니다....권장도서 100선의 면면을 보니.....너무 어려운 책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설마요^^;;.....그리고....전 전공서적이외의 책은(이건 재미없어도 어쩔수 없이 읽어야 하는 거지만), 읽는 즐거움이 있는 책들만(불후의 고전이라도 끝까지 읽어 내기가 너무 고역인 경우에는, 과감하게 그냥 그만 두는 편이라서) 보기에도 , 시간도, 돈도 모자르다...라는 쪽이라서요...
지금은 안 그렇지만, 10대때에는 소위 대단한 고전작품을 읽고선 그 작품이 이해가 잘 안 된다던가 혹은 감동을 못 받았을때에는 제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죠....어떤 작품은 지금 봐도 여전히 너무 어렵구요...저런 책들을 모두 다 읽고...다 이해하는 사람이라면...어떤 사람일까요?
설마 이 많은 책을 다 읽을 작정을 할 사람은 없겠죠.^^ 1993년에는 번역도 않된 책이 선정되기도 했는데 많이 나아진 것 같군요. 일단 저자가 한국인이 아닌 경우는 제외합니다. 그리고 한국인의 저작이라도 번역이 필요한 경우도 제외하고 나머지 책들만 읽어도 충분합니다.
기존 번역서는 번역의 품질을 신뢰하기가 힘듭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을 했을텐데, 번역이 학문적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무시되는 환경이니 그 품질을 담보할수가 없고, 그렇다고 학문적 성과를 읽힐 수준으로 저서가 출간하는 것도 아니니, 이렇게해서 빠진 분야는 학문수준이 낙후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번역은 반역이기도 하죠. 지난 2주간 번역에 매달렸는데, 정말 미칠지경까지 가겠더군요.^^ 목록의 번역서를 선택할 때는 여러권을 비교해서 꼼꼼하게 살피고, 난삽하게 읽히는 부분은 원문을 참고해야 겠습니다. 이제 이런 목록에도 학문적 거리를 좁혀주면서 읽히는 수준의 국내연구서들이 많이 등재되었으면 합니다.
'투명인간' '타임머신'을 쓴 H.G.웰즈는 어머니가 주임가정부로 일하는 저택의 큰 서재를 마음대로 이용할 기회를 얻었고 그래서 마음껏 책을 읽고 책의 세계에 빠져들어, 포목점 점원이 되길 바라는 어머니의 뜻에 반하여 대단한 작가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자서전에 쓰기를, 7살때 다리가 부러져서 침대에 누워 마음껏
책을 읽을수 있었던 그때가 제일 행복했다고 했습니다....그 어린 나이에 책 읽는 걸 좋아한 걸 보면, 어느정도는 타고 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제 경우엔 책을 보는 것 보다 TV나 영화를 보는게 훨씬 더 재미있는 걸 보면, 설령 저 책들을 다 읽었다고 해도 뭐...대단한 문인이 되지는 못했을 것 같으네요.
이 책들을 거진 다 읽은 사람을 아는데, 그다지 교양인처럼 보이지는 않던데요.ㅎㅎ 일전에 다니엘님이 소개하신 '김인성의 영국문학기행'을 입수했습니다. 정말 맛깔나게 국내에서 흔치 않는 기행문이더군요. 애써 억누르고 있는 방랑벽을 자극하는 위험한 책이고, 추천에 합당한 책인 것 같습니다.^^
앞에서 번역본에 대한 회의감을 표시하기는 했지만, 안 읽을 수도 없는 일이지요.^^ 근래에 번역의 품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것 같던데 주의깊게 살펴서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리스인 조르바'(그리스원전 번역은 아닙니다.)와 '월든' 그리고 '괴델, 에셔, 바흐'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첫댓글 아..전 목록을 읽는 내내 다니엘님이 이책들 다한번씩은.. 훑으신줄알았다는 ^^;; 정말많네요.. 제가읽은건 -_- 합쳐서 10권이 겨우넘어가는수준이니..반성좀해야겠습니다 ㅠ
설마요^^;;.....그리고....전 전공서적이외의 책은(이건 재미없어도 어쩔수 없이 읽어야 하는 거지만), 읽는 즐거움이 있는 책들만(불후의 고전이라도 끝까지 읽어 내기가 너무 고역인 경우에는, 과감하게 그냥 그만 두는 편이라서) 보기에도 , 시간도, 돈도 모자르다...라는 쪽이라서요...
지금은 안 그렇지만, 10대때에는 소위 대단한 고전작품을 읽고선 그 작품이 이해가 잘 안 된다던가 혹은 감동을 못 받았을때에는 제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죠....어떤 작품은 지금 봐도 여전히 너무 어렵구요...저런 책들을 모두 다 읽고...다 이해하는 사람이라면...어떤 사람일까요?
설마 이 많은 책을 다 읽을 작정을 할 사람은 없겠죠.^^ 1993년에는 번역도 않된 책이 선정되기도 했는데 많이 나아진 것 같군요. 일단 저자가 한국인이 아닌 경우는 제외합니다. 그리고 한국인의 저작이라도 번역이 필요한 경우도 제외하고 나머지 책들만 읽어도 충분합니다.
기존 번역서는 번역의 품질을 신뢰하기가 힘듭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을 했을텐데, 번역이 학문적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무시되는 환경이니 그 품질을 담보할수가 없고, 그렇다고 학문적 성과를 읽힐 수준으로 저서가 출간하는 것도 아니니, 이렇게해서 빠진 분야는 학문수준이 낙후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 국민이 책을 너무 안읽는다고 하는데, 정작 읽을만한 책이 없기도 합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책을 읽으려 하지 마시기를... 아직도 술값을 포기하면서까지 반드시 구입해서 읽어야 할 책은 없다는 선배의 말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ㅎㅎ
번역 작업이 어려운 것이기도 하지요. 외국에서 공부한지가 꽤 되었는데요, 영문을 한글로 혹은 한글을 영어로 번역하는 것 영작을 하는 것보다 어렵더군요. 그래서 아직도 누가 번역 좀 해 달라면 골치가 아파요.
정작 우리나라 사람이 쓴 책은 별로 안 보이네요.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성공하려면 뭐 이렇게 해야 한다 라는 식의 책은 별로 안 좋아합니다. 가족들이 가끔 그런 책들을 부치곤 하는데 솔직히 한번도 제대로 읽은 적이 없답니다.
관심 가는 책만 읽어도 읽을 책이 무궁무진 하답니다 다~ 읽을 필요는 없겠지요
번역은 반역이기도 하죠. 지난 2주간 번역에 매달렸는데, 정말 미칠지경까지 가겠더군요.^^ 목록의 번역서를 선택할 때는 여러권을 비교해서 꼼꼼하게 살피고, 난삽하게 읽히는 부분은 원문을 참고해야 겠습니다. 이제 이런 목록에도 학문적 거리를 좁혀주면서 읽히는 수준의 국내연구서들이 많이 등재되었으면 합니다.
저 책 모두 읽으면 교양인이 되는건가요?^^ 无忌님께서 번역 말씀을 하시니까 제대로 된 고룡의 작품을 읽고 싶네요.
'투명인간' '타임머신'을 쓴 H.G.웰즈는 어머니가 주임가정부로 일하는 저택의 큰 서재를 마음대로 이용할 기회를 얻었고 그래서 마음껏 책을 읽고 책의 세계에 빠져들어, 포목점 점원이 되길 바라는 어머니의 뜻에 반하여 대단한 작가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자서전에 쓰기를, 7살때 다리가 부러져서 침대에 누워 마음껏
책을 읽을수 있었던 그때가 제일 행복했다고 했습니다....그 어린 나이에 책 읽는 걸 좋아한 걸 보면, 어느정도는 타고 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제 경우엔 책을 보는 것 보다 TV나 영화를 보는게 훨씬 더 재미있는 걸 보면, 설령 저 책들을 다 읽었다고 해도 뭐...대단한 문인이 되지는 못했을 것 같으네요.
이 책들을 거진 다 읽은 사람을 아는데, 그다지 교양인처럼 보이지는 않던데요.ㅎㅎ 일전에 다니엘님이 소개하신 '김인성의 영국문학기행'을 입수했습니다. 정말 맛깔나게 국내에서 흔치 않는 기행문이더군요. 애써 억누르고 있는 방랑벽을 자극하는 위험한 책이고, 추천에 합당한 책인 것 같습니다.^^
앞에서 번역본에 대한 회의감을 표시하기는 했지만, 안 읽을 수도 없는 일이지요.^^ 근래에 번역의 품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것 같던데 주의깊게 살펴서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리스인 조르바'(그리스원전 번역은 아닙니다.)와 '월든' 그리고 '괴델, 에셔, 바흐'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왜 김용소설이 없죠 ? ㅠ.ㅜ -이건 무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