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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질 문 답 변 ▷ 질문! 안녕하세요 멕시코에서 혼인 신고 관련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비코마 추천 0 조회 567 23.04.25 03:0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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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25 11:24

    첫댓글 1. 경험 있는 분이 알려주시길
    2. 멕 출상증명상에는 양부모 성명과 출생지, 출생일시가 표기되므로 이 내용이 다 들어가려면 기본증명과 가족관계증명 두가지를 다 제출하는게 이론적으로는 맞습니다.
    3. Apostillado con traduccion. 아포스티유까지 된 서류 번역 ( 멕시코 perito oficial )
    4. 사이사이에 , 콤마가 있었을 겁니다. 그래도 우리는 여권과 formato migratorio 두가지 다 제출 하시는게 좋습니다.
    5. 전기, 수도등 공공요금 고지서 최근 3 개월 이내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6. 병원에서 para registro matrimonio 라고 하면 될 것 같네요. 간단하게는 의사들이 상주하는 약국에 가서 받으시눈게 저렴합니다.
    7. 특별한 요구가 없으면 증인들은 신분증만 있으면 될건데요

  • 작성자 23.04.26 02:16

    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23.04.25 23:46

    1번은 당일 혼인신고를 하면 발급되는 혼인신고서 입니다. 가서 기본 개인정보들을 기입하는 신청서를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3번은 2번에 해당하는 문서들 중에 대한민국에서 발행된 서류들이 한국 외무부 아포스티유까지 받아서, 멕시코에서 다시 스페인어로 번역 공증해서 제출하라는 뜻 입니다. 산루이스 관청들은 원칙주의자 들이니, 미리 다 준비해서 가시기 바랍니다.
    6번은 해당 지역 병원에 가서 혼인신고용 건강검진인데, 에이즈 검사까지 진행하므로 약국이 아닌 보건당국 병원(Secretaria de Salud이나 이를 발급 가능한 사립병원을 가야 합니다.) 혼인신고를 담당하는 Resgistro Civil에서 가능한 병원을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데서나 했다가 혼인서약 당일 거부 당하면 쫌 거시기 하겠죠? 저는 지정하ㅓ는 곳에 가서 해서 제출했습니다.
    7번 혼인서약서 증인들은 INE(유권자증)만 있으면 됩니다. 요즘 INE에 CURP(주민등록번호)가 다 기재되어 있는데, 그래도 혹시 사전에 확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좋은 날 미리 확인 안해서 기분을 망칠 수도 있으니까요...

  • 작성자 23.04.26 02:16

    네 감사합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23.04.26 22:36

    결혼한지 5년 지나니까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ㅋㅋ 그렇게 복잡하지 않았단것만 기억나네요 그정도 준비면 되실거같아요

  • 23.04.27 05:46

    한가지 어려운게 2번 acta de nacimiento + apostillado 인데 대사관에서 영문본 가족관계증명서 + 아포스티유 신청하세요
    대사관에서 신청할 때에 택배비를 미리 내두면 서류를 택배로 받으실 수 있으므로 두번 가실 필요는 없어요
    한글에 비해 영어 번역공증은 구하기 쉬우니 등록되어있는 영어 번역공증사 아무나 가족관계서 번역공증받으시면 그게 3번서류 입니다
    그리고 4번은 기본적으로 여권 비자 둘 다 가져가시고
    5번은 현재 살고 있는 주소지의 전기세나 수도세 고지서를 가져가시면 되구요
    6번은 거주지 근처의 laboratorio 라고 검색하셔서 그 중 혈액검사 가능한곳으로 가셔서 para acta matrimonio 라고 하면 알아서 해줍니다

  • 23.04.27 05:47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결혼할 때 방식이 좀 여럿인데
    결혼식 일정에 혼인신고 절차를 끼워서 (juez 에게 출장비를 주고) 하는 경우 (결혼식 이후에 접수처에서 혼인신고만 별도로 하는 경우도 다수 존재)
    결혼식과 별도로 혼인신고만 가족과 친한 지인들을 모아두고 식당이나 이벤트홀을 빌려 (juez 에게 출장비를 주고) boda civil (미사x) 의 형식으로 진행 하는 경우
    juez 의 출장비용을 내지 않기 위해 혼인신고 접수처에서 혼인신고를 진행하고 축하하러 다른장소로 이동해 축하하는 경우
    마지막으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 말그대로 oficialia publica 나 registro pulico 등 혼인신고 접수처에서 혼인신고 절차만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혼인신고도 일종의 "결혼" 이라는 개념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으니
    미래의 배우자분과 이야기를 해보시고 나중에 바가지 긁힐일이 없도록 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전 코로나 직격탄을 맞아 boda civil 의 형식으로 가족과 친한 지인 몇몇 모아 조촐히 치뤘습니다
    언젠간 결혼식을 다시 해야 하는 입장이죠 ㅎㅎ;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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