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초음파검사중 약1cm의 물체가 보인다고 하여 간ct검사를 하라고 해서
검사를 받았고 오늘 결과가 나왔습니다.
초음파상에서 보이는 물체가 없어졌다고 하네요.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그럴수도 있습니까?"라니까 그럴수 있다고 하네요.ㅡㅠ
간ct가 초음파검사보다 더 정확하니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고는 하는데...
정기검사에서도 피검사는 정상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도 피검사는 정상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검사하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약10일간 마음 졸였습니다.
식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윤선생님을 비롯해서 답변주셨던 분들에게 감사인사드리구요.
1.저같은경우가 꽤 많은가요?(의사선생님 말씀대로 "그럴수도 있다")
2.앞으로는 3개월에 한번씩 피검사.6개월에 한번씩 초음파.1년에 한번씩 간ct를 찍으라고 하더군요.
첫댓글 별 것 아니라고 하니 다행이네요.
CT를 가끔씩 찍는데 의사쌤이 그러더군요, CT상에 혈관종 하나가 잘 보였다 안보였다 한데요.
(참고로 3cm혈관종은 있고, 그 외 작은 혈관종이 하나 또 있다고 합니다. 그 작은 것이 보였다 안 보였나 하나 봅니다.)
전 없어진 건 아니고 선명도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