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동 : 처음 들어 왔을때 겁이 많이 났읍니다 ( 처음부터 감격에 겨워 떨리는 목소리로....) 감실에서 성체앞에 무릎을 꿇어서는 이제까지의 부족함 때문에 비참함을 느꼈읍니다. 1~14 롤료를 공부할때는 너무 행복 했읍니다. 맛있는 음식도 너무 감사 했읍니다( 모두 웃음) 144차 동기 여러분 우리팀 한명도 낙오없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위해 아주 낮은자세로 기어 갑시다(?) !!데 . 꼴 로 레 스!!.
산곡동 : (구호를 어렵게 통과후 갑자기 큰소리로). 뒤를 힐끔 본후..."인천교구 여성 138차 안젤라 자매님, 부족한 나를 여기까지 오게해준 이 자매...얼른 이리로 앞으로 나오세요" ( 감사함이 넘치는듯한 분위기로 재차 앞을보고 말을 한후.......) 저는 주님의 기도 조차도 외우지 못하는 아주 부족함이 많은 신자 였읍니다. ( 지나온 이야기와 여러 부족한 신앙인을 말씀 하셨음) 이때 조금전에 나와달라고 했던 자매님이 나오면서" 138차가 아니고136차이예요" (모두웃음) 가슴속에서 끓어 나오는 무엇인가를 말씀으로 다 표현 하시지는 못하고 ....충직한 봉사자가 되겠읍니다 ~~~데 꼴 로 레 스~~~.
여월동 : 여러분은 가장 가증스러운 천사표 신자를 보고 계십니다. (떨리는 목소리로) 예수님께.......잘 보일려고 하지않고 다른 사람들 에게만 잘 보일려고 했던 신자 였읍니다( 잠시.....) 원래 말을 잘 했는데.....(잠시 말을 잇지 못함) 격려의 박수후..성당에서는 여러 봉사일을 하고 있었지만 그것들은 다 챙피함을 느낍니다. 작은사람이 되어 겸손하게 살겠읍니다 (많은박수) .
만수1 : 처음과 지금이 무척 달라 졌읍니다. 두려움반 기대반으로 시작 했지만, 갈등과 후회속의 하루를 보냈읍니다. 롤료가 전혀 머리에 들어 오지를 않았읍니다. 그러니 선배님들의 빨랑카 때문에 점점 가슴이 뜨거워짐을 알았읍니다. 변화되어감도 ..... 섬배님들이 저를위해 애 쓰심에 감동 했읍니다. 후배들에게 저두 잘 할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읍니다. 성체조배때 약속을 했읍니다, 주님 안에서 살아 가겠다고..... 선배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범박동 : 할말이 많아 시간 때문에 걱정이 됩니다(ㅎㅎㅎ) 저의 집안은 3대째 내려오는 아주 전통적인 구교 집안입니다( 당당함) 옹기공장에서 태어 났읍니다 .(박해때의 모습이 더올랐읍니다) 외국신부님이 저의 공소를 방문해서 식사를 하시면서 남기는 쌀밥식사는 항상 제가 독차지 했읍니다. ( 잠시 줄임) 지금 까지의 신앙생활과 이 꾸르실료 기간의 생활에서의 느낌과 비교 해 보았읍니다. 그냥그저 습관적으로 의미없이 신앙생활을 해 왔읍니다( 잠시....) (........) 제아내는 범박동으로 와서 먼저 세상을 떠났읍니다( 분위기가 일순간적막) 교육중에 제 아내를 보았읍니다( 흐느낌...) 성체조배때 많이 울었읍니다. 제자신만을 위한 신앙생활 이었지..더불어 하지못한 신앙생활을 반성 하였읍니다. 저에게 주시는 소임에 순종 하겠읍니다. 능력껏 하고 부족한 것은 주님께서 채워 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 합니다.
중2신부님: 꾸르실료에 들어와서 '위선과 허식을 집어 던지라는' 글귀가 마음에 부담이 되어 장도 꼬이고 속이 좋지를 않았읍니다. 대변도 나오질 않고.....( 모두 웃음). 그런 오늘아침에 해결되었읍니다( 본인은 물론 모두 시원한 웃음..모두들 공감하는 분위기) 다들 주무실때 롤료 발표를 하실분..? 잠도 안 주무시면서 준비 하시는 소리를 듣고 감동 했읍니다. 이 6층이 천국 이라고 느꼈읍니다 (처음에는..? 나중에 진심을알았음). 빨리 지읍시다( 열악한환경을 지적) 봉사자들의 자세에서 많은것을 느꼈읍니다 빨랑카로 놀랬다. 제가 잘 온것 같습니다. 성체조배, 마냐니따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임을 동감 합니다 ( 아주 우렁차게) !!!!!!! 데 . 꼴 로 레 스 !!!!!!!
상1신부님 : 기도의힘을 느꼈던 3박4일 이었읍니다. 1년, 하루, 일주일, 의미를 다시한번 되물으면서...... (순간의 의미를 이 꾸르실료에서 찾아 볼 수 있었다는 말씀을 하셨읍니다 ). 본당에서 다른분이 울뜨레야를 무엇이냐고 ? 하셨는데 그냥 알고 있는대로 꾸르실료교육을 받은 사람들의 공동체랍니다 라고요..잘 몰라서. 어제 성체조배때 기도 하시는 형제님들을 통해 용기를 얻어 허식을 벗어 보았읍니다. ( 모두들 조용하고 숙연한 모습으로 ....) 제 몸에는 많은 상처가 있었지만 스따님들의 기도로 아물지 않았나.....? 생각 했읍니다 ( 잠시....모두들 감사의 눈물ㅋㅋㅋㅋ). 마냐니따 때에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계속해서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읍니다 ( 감사의 많은박수).
여월동신부님: (예쁜미소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신부님 물론 다른 신부님도 그렇구요 ㅎㅎ) " 인천교구 여성1차 문성민 프란치스카 어디 계십니까? 두리번두리번.... ( 노자매님이 손을 드시고는 일어 나셨읍니다 , 어머니 이셨읍니다 모두우뢰와 같은 박수) 저의 어머니 이십니다 ( 웃으시는 모습이 붕어빵 ㅎㅎㅎㅎ) 여기서 제일 궁금했던 것은 ? 시간 이었읍니다. 화장실을 자주가서 봉사자님들을 곤란하게 했읍니다,(모두웃음) 빨랑카를 배우면서...지금도 많이 받고 있는데 베품의 진리를 다시금 알게 되었읍니다 베풀어서 자꾸 비워야 많이 받을 수 있지 않나..? 생각 했읍니다. 144차 중 제일 막내인 제가 옆의 어른들의 진실하게 기도 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의 바리사이를 잠시...(....) 훌륭한 3박4일이 되었읍니다 . !111 데 . 꼴 로 레 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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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드립니다 144차 여러분 저는 훌륭하신 여러분 덕에 더낮아짐을 배웠읍니다..영원히 잊지 않으시길 기도 드립니다
수료 1년이 지났슴다. 소감 발표를 하며 무슨 말을 했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 방지거 형제님! 수고 많구여 고맙습니다 교육이후 분단모임,팀회합,본당 울뜨레야 빠지지 않고 참석하구여 범박동 성십자가 성가대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이젠 이웃과 더불어 신앙생활하는 자세로 큰 발전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더 주님께 청하며 살겠습니다
너무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잠시 눈물이 나와서,,범박동에서 한번 뵈었으면 합니다.
형제님! 저도 뵙고 싶습니다. 그동안 정성껏 준비한 범박동 성십자가 성가대의 제3회 연주회가 2008.10.11(토) 19시에 부천 역곡동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있답니다 혹 시간이 되시면 오셔서 깊어가는 가을의 느낌을 가져가시면 좋겠네여 상면도 할 수 있겠구여 초대권은 미리 전화 주시면 준비하여 당일 입구에서 뵙는 걸로 하겠습니다 여러명의 동행인도 환영하겠습니다 (HP:011-330-4036)
매달 감사합니다. 방지거 형제님... 은총 가득하시길...........
신포시장 앞 버스정류장에서의 6층.....정말 정겹습니다....다녀옴에 흐뭇하구요....한달에 한번씩 천사들이 내려오는 곳....^^파란 하늘과 맞다은곳...*^______^*
매번 볼때마다 현장모습을 상상하며 색다른 감동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매 차수마다 수강소감을 요약해서 올려주시는 우 방지거 형제님께 주님의 은총이 항상 함께 하시라고 기도드립니다. 데꼴로레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