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무기 실험의 민족적 양면성 태동?
지난 10월9일 북한의 핵무기 실험 성공적 실시로 우리민족은 현세에 남과 북이 분단된 상황하에서 하루 아침에 핵을 보유한 민족으로, 이념이 다른 분단 민족으로의 양면성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남한은 경제적 풍요와 빈곤의 강성지위를 획득한 반면, 경제적 빈곤의 북한이라는 양면성도 현존하고 있다.
우리가 사는 남쪽의 언론에서는 연일 이념 논쟁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 기존의 가치관의 붕괴를 일탈하는 해우소와 같이 마구 이념적 논리의 글과 대립과 이해가 상충한다. 또 하나의 민족의 정신적 분열과 빈곤의 시작인지도 모른다.
현실적으로 감이 당장은 오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느낄 것이다. 민족적으로는 핵을 보유했고 이념적으로 분단 상태라는 것을 그 모호한 착시 적 시각 속에서 우리민족은 통일이라는 민족 최대의 이념을 완수할 것인가 아니면 남한은 미국에 의존하는 기존의 군사적 입장을 유지 할 것인가, 아니면 홀로 서기를 한번 해볼 것인~가다. 무지한 국민들의 우려와 두려움에 고국의 선각자와 지식인, 정치인들이 정리가 안 된 국민들의 의식에 마구 불을 지르면 안 된다.
지금이라도 냉철한 이성과 현실감으로 다가 서 가보자. 나는 향후 우리나라는 중립국의 지위를 획득해야 만이 우리나라가 전쟁과 불안의 지역이 아닌 평화와 경제적 실리를 주변국 나아가 세계적 지위를 획득하는데 보탬이 되고 이를 잘 활용하여야 만이 우리민족의 존망이 유지된다고 본다.
현 상황은 양쪽저울과 같이 양쪽의 저울의 중심에 우리가 있고 우리를 둘러싼 미국, 일본측과 중국, 러시아 등이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양쪽 저울위에 올라서 있는 듯 그려본다. 그러면 한쪽의 무게가 조금만 많이 기울어도 위험하다는 논리가 작용하는 것 같다. 그렇다. 그러면 양쪽저울 밑받침에 든든한 지지대를 하나씩 달아 못 움직이게 완전히 고정 시킨다면 우리의 우려는 사라지고 평화와 번영이 보장 될 것이다. 이와 같으면 우리는 영원한 번영을 누릴 수도 있고 전 세계적 외교 강국으로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남한의 절대 권력자가 소망하던 핵무기를 북한이 국민의 절대빈곤과 절대억압과 절대적인 희생 또 결속 속에서 이루었다는 것. 일부에서는 남한이 북한에 대북지원을 너무 많이 해 줬어 그런 결과가 나왔다 한다. 정말 그런가!!! 우리나라가 북한보다 수십배의 경제력과 능력이 있다고 하자 그러면 남한에서 핵무기를 만들 수 있을까!!! 상상도 못 할 일일 것이다.
바로 이러한 괴리 적 모순을 태동한 우리민족이 앞으로 주변강대국과의 틈바구니 아니면 그나마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받지 않는 자유를 보장받고 누리는 절대 안정의 무기로 북의 핵을 안고 갈 것 인가를 선지식인과 앞선 지도자들은 깊이 생각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속국이 아니다. 고로 자유적 행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너무 오래된 분단국의 상황에서 절대적 미국 의존적 국가 성장전략에 그냥 본질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자주 적 국가의 지향을 외면이라 던 지 묵인하듯 내 던져 놓으면 안 된다.
이제 우리 후손이 어떻게 하면 오래 잘 살고 잘 먹고 뜻 뜻하게 살지를, 머리좋은 두뇌 싱크들의 국가를 위한 꼼수 철학의 태생을 바라며 글을 마친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애국자는 죽어서도 영원히 이 땅에서 빛나고 그 자신의 '혼' 또한 이 땅을 지키며 이곳에 머무를 것이다.
[동해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