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0일 각자 국제이슈나 역사이슈 관련된 기사를 스크랩해와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사 내용과 그 기사를 선택한 이유, 기사에 대한 청소년의 의견을 모아봤습니다.
=송현=
- 한·일은 '멸종 위기종'?…超저출산 해결책 "다 알지만…"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879441?sid=101
한국은 출산율 0.72, 일본은 추정 1.2라고 나와있음. 둘다 OECD 평균보다 낮음.
기업들이 먼저 나서서 저출산을 해결하자. 성 격차 지수가 둘 다 현저히 낮다.
한국은 경력 단절때문에 출산율 저하가 되는 것 같다. 출산 휴가 빈도가 낮다.
선진국 위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산인 만큼, 어떤 방식의 해결책이 출산율을 올릴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때문에 주제를 골랐다.
최근에 수업을 하다가, 쌤이 애들에게 나중에 애를 낳을거냐고 물었는데 대부분 결혼도 안할거라고 답함.
안그래도 저출산인 상황인데 청소년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게 너무 충격이었음.
부양해야하는 인구는 가면 갈 수록 늘어나는 반면에 부양하는 인구는 줄어들고 있어서 문제인 것 같다.
ㄴ 의견: 기업이 나서는 것도 좋지만 왜 국가는 잘 안 나설까... 물가를 낮추자는 의견
- 유엔 인권전문가 "이스라엘, 가자서 집단학살…인종청소 연상"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588630?sid=104
생각보다 이스라엘과 가자 간의 갈등 기간이 길어지고 있고, 피해도 많다.
하마스가 먼저 공격하긴 했지만 지금은 하마스가 더 피해를 많이 받는 중.
이념, 종교 등의 이유에서 시작된 전쟁이지만 전쟁은 굉장히 참혹하다고 생각한다.
=하경=
- 푸틴 발레리나 논란의 서울 공연
이번연도에 원래 러시아의 유명 발레리나가 내한하기로 했으나,
우러 전쟁중인 상황에서 발레리나가 그것도 친푸틴 성향인 발레리나를 초청하는게 맞냐는 내용.
결과적으로는 취소되었지만, 국내에서 이러한 결과를 두고 의견이 분분히 갈리는 중.
예술 공연을 과연 정치적 이유로 막을 수 있냐와 국제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대립하는 중.
처음엔 좋아하는 발레리나여서 내심 기대했지만 모국(우크라)을 버리고
러시아로 간 것이 옳다고 하기에는 모르겠고, 결론적으로 오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심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 백두산, 결국 中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현재 백두산은 1/4만이 북한땅이고 나머지 3/4는 중국에 매각한 상태.
중국이 세계지질공원에 창바이산이라는 이름으로 올리는 것에 대해 백두산을 빼앗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편견일 수도 있지만, 중국이 애초에 환경을 잘 지킬까 라는 생각도 들고,
북한이 무기를 위해 영토를 판다면 이에 대한 정당성에 의문이 들었다.
ㄴ송현: 백두산이 우리나라 명칭으로 등재되지 못한 건 아쉽지만,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개입할 필요가 있지 않았나 싶다.
그저 북한이 영토를 팔아서 문제가 된 건 아니라고 본다.
ㄴ영인: 우리도 개입해야 한다고 본다. 이걸 봐주면 우리나라 영토가 점점 사라지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미국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그럼 애국가의 시작부가 "일본해물과 창바이산"으로 바뀌는 게 어이가 없지 않나 싶다.
비판적으로 보고 관심을 많이 가져야지 더 이상 영토를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ㄴ하경: 관심을 가지는게 맞다고 본다.
ㄴ써니: 북한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리나라라고 했을때 북한땅도 포함인가?
ㄴ영인: 북한은 얼굴 한 번도 본적 없는 먼 친척같은 느낌.
꼭 통일을 해야할 필요성은 없다고 느끼지만, 다른 나라라고도 생각되지 않는다.
ㄴ민준: 예로부터 분단이 되었고, 시간도 많이 흘러서 아예 다른 나라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ㄴ송현: 하나 어필의 내용을 보면 그때 당시에는 통일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았던것 같다.
하지만 하나 어필은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이기도 하고 지금의 분위기를 보면 통일과는
멀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민준=
- “한국이 ‘불법 점령’한 독도는 일본땅”日 새 교과서 내용 공개…韓 정부 반응은?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39178?sid=104
일본의 교과서의 80%는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령중인 섬이라고 설명한다.
위안부에 관련한 내용도 줄어들고 있다. 자잘한 부분에서 서로가 노력을 해야한다고 본다.
이는 외교적 갈등으로 번지기 쉬운 내용이므로, 하루 빨리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민준: 일본에서 이런 이슈들이 매년 터져나오는데, 한국에서는 이에 대해 소리를 별로 내지 않는다고 생각.
관심을 갖고, 시민단체나 국가적 차원에서 해결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ㄴ하경: 작년에 여름하나때 독도관련 장소를 선정할때 한국에는 일본보다 독도 관련된 곳이 없었다.
일본에는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안 하는 곳이 많다고 생각했다.
우리 땅이라고는 하지만 관심이 별로 없다는 걸 느꼈다.
-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망자 143명으로…95명 실종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455340?sid=104
평소엔 전쟁이나 테러에 대해서 생각을 잘 안 하게 되는데,
국제적으로는 이러한 일이 빈번한 것 같아 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었다.
휴전 상태긴 하지만, 북한이 주적인건 맞고 북한과 평화에 초점을 두고 미래로 나가는 것도 좋지만
국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더 지키면 좋겠다.
ㄴ송현: 이 사건의 배후세력이 누군지 잘 안 밝혀져서 확정할 수는 없는 것 같다.
(통상적으로 이 테러에 대해선 우크라이나보단 IS의 소행이라는 말이 많다.)
=영인=
- 일본 중학교 교과서 “독도는 일본땅, 한국이 불법 점거”…항의 움직임 확산
https://naver.me/5yBui9fo
우리나라가 이러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와 주장을 했으면 좋겠다.
- 백두산, 결국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https://m.yna.co.kr/view/AKR20240328066200530?site=popup_share_copy
이런 것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
-[10년 전 오늘] 美, ‘독도’ 일본에만 표기...‘동해’도 ‘일본해’로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435
뉴스 기사의 제목을 잘 보면 '10년 전 오늘'이다.
즉, 10년 전부터도 미국와 일본은 이런 식으로 표기를 해왔는데
왜 우리는 그때부터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못했는지 의문이다.
ㄴ하경:
일본에서는 동해/일본해 명칭에 관심이 없다는 걸 듣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긴 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큰 문제구나, 하는 걸 생각하게 됐다.
ㄴ송현:
가와사키 친구들이랑 동해 명칭에 관련한 얘기를 하니까 생각보다 아무 생각도 없어 보였다.
옛날에 BTS 정국씨가 동해라고 말했을 때 여러 비난이 있었던 것과 대비된다.
사실 이 동해 문제도 정작 일본 대다수의 사람들은 관심 없고 소수의 극우가 문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ㄴ영인:
우리도 교과서를 볼 때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것보단 너무 수용적이어서 문제인 것 같다.
=상희=
- 백두산, 결국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조선시대 때도 백두산에 관해 국경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었다.
북한이 중국에게 산의 일부를 팔았다고 해도 그 산의 이름을 자기 맘대로 짓고
등재해버리는 건 욕심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베이징올림픽 '한복' 논란...동북공정·문화공정 뭐?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782996
동북공정이란 고구려, 발해의 역사와 민족을 중국으로 편입시키려는 걸 뜻한다.
중국 올림픽 때 소수민족 복장 중 하나가 한복이었어서 동북공정 이슈가 나왔는데,
조선족이 한복을 입고 중국 국기를 쓰고 나온 걸 보면 한민족의 문화를 중국 것으로 흡수하려는 게 아닌가.
또 한반도가 통일된다면 우리나라가 조선족과 지리적 이웃을 가지게 된다.
중국은 통일을 두려워 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이러한 일을 방지하고 자기들의 조선족의 중국인 정체성을
뺏기지 않겠다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억지를 펼치는 게 아닌가.
근데 한국에서 학자들은 이러한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데 정부는 너무 소극적인 것 같다.
자기들 문화를 지키려는 의지가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ㄴ송현:
같은 문제여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양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
ㄴ영인:
물론 이게 동북공정이 아니라 진짜 조선족을 소수민족으로서 우대하고 그들의 복장인
한복을 사용한 걸 수도 있겠지만, 여태까지 중국이 해오던 행적(동북공정)이 있기 때문에
의심이 가는 건 사실이다.
ㄴ써니:
우리나라 쇼핑몰에 파오차이라고 나온 게 있었다. 실환가?!
그걸 보고 분개하지만, 근데 이걸 내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들었다.
- 일본, 대놓고 역사 왜곡… 교과서 90% “한국이 독도 불법 점거”
https://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5939
일본 대부분의 교과서에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고 쓰여있다.
독도는 한국 영토라는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 굳이 이런 분쟁을 해야 할까?
한국 측에서 이런 거에 대응을 별로 안 하다 보니까 이런 일이 생겼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또 최근 국방부에서도 지도에 독도가 없는 것을 '일본과의 분쟁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라고
말했던 것들도 생각났다.
일본의 청소년들이 이런 교과서들을 보고 한국에 잘못된 인식을 가질 수도 있게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ㄴ예은:
하지만 외교부나 국방부의 마음도 이해가 간다.
독도는 대외적으로는 한국 땅이라고 알려져 있고 일본은 재판을 성사시키기 위해 자꾸 도발을 하고 있는데
이 도발에 넘어가지 않고 한국은 잠자코 있으면 되기 때문에.
=예은=
- “내 이마에 총 겨눈 채 성폭행했다”… 하마스 끌려간 이스라엘女 증언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03/28/LJ6QEZTNNRHYDINSIOIZC74GMU/
하마스하고 이스라엘이 이념, 영토, 세력으로 오랫동안 전쟁하고 있다.
고1 때 유튜브로 보다가 이 일을 처음 알게 되고 이후 잊게 됐는데, 아
직까지도 많은 피해가 생기고 있구나, 싶어서 이 기사를 선정했다.
전쟁의 피해자는 무고한 시민, 여성, 노인, 아이이다.
이렇게 인질, 성폭행, 조롱, 비인도적 행위들이 국제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또 자국민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
- 루브르박물관 ‘모나리자’에 수프 투척 테러
http://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01/28/2WUHPFI2ARF63H2JG5INJYVWIU/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모나리자가 프랑스의 농업정책 전환을 요구하는 단체에게 수프 투척 테러를 당했다.
많은 사람들이 시위대 자체보단 모나리자 자체에 이목이 끌린 것 같다.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려고 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의도는 좋았지만 이렇게 피해를 끼치며
시위하는 건 안 좋다고 생각한다.
ㄴ송현: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위들은 다 이목을 끌면서 사회를 바꾸어 나갔다.
무조건 주변에 피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시위를 해야 한다라는 거에 살짝 의문이다.
ㄴ예은:
세상에 자신들을 알렸다고 해도 결국 반감을 사게 되는 거니까 안 좋을 수 있다.
ㄴ써니:
이슈를 위해서 목소리를 내는 건 필요하긴 하다.
전에 있었던 지하철에서의 장애인 단체 시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장애인 협회가 장애인 이동권 실현을 위해 지하철 운행을 방해했던 사건이다.)
ㄴ송현:
충분히 필요한 행위였다.
ㄴ하경:
그걸 보는 순간 오히려 원래 그분들에게 공감하던 사람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겠다.
생각하기 어려운 문제다.
ㄴ써니:
이 때문에 회사나 학교를 못 가서 패널티가 생기므로, 일반인들에게 불편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불편이 생겼을 때 '그래, 앞으로 이러한 불편이 안 생기도록 장애인 이동권에 관심을 가져야겠어'
라는 생각보다는 '이러한 시위 자체가 잘못됐다'라는 생각이 더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
ㄴ예은:
근데 그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못 알아 줄 수도 있다.
ㄴ송현:
우리는 그 날 한번 피해를 입는 거지만 장애인들은 항상 그런 불편을 수반하며 생활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감 유발로써 한번은 필요하지 않을까.
=아현=
- 러, 우크라 에너지 기반 시설 겨냥 99개의 무인기, 미사일 집중 공격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우리나라랑 밀접하진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어디서 전쟁을 한대'
이렇게 관심이 있긴 하지만 이야기를 들어도 전쟁과는 거리가 먼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느끼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도 분단국이고 언제라도 전쟁이 발발할 수 있어서 우리도 전쟁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게 어떠한가.
기사는 러시아가 우크라를 공격했다는 내용인데,
러시아만 공격을 한 건 아니지만, 제일 눈에 띄는 문장이 부상자중에 5살 소녀도 포함됐다는 거였다.
각국의 갈등 때문에 민간인, 특히 사회적 약자들이 피해를 입는 게 안타깝다.
꼭 이런 갈등을 전쟁으로 해소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ㄴ예은:
얼마전에 해외여행을 갔는데 거기서 러시아사람처럼 보이는 사람들과 대화를 했다.
러우전쟁이 일어났는데도 이렇게 여행을 왔나, 신기했다.
- 日,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4차 해양 방류 종료...총 7794t
이 사안에 대해 되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컸던 걸로 기억하는데 조치가 이루어지지도 않았고
방류가 중단되거나 이런 것도 없고 관심은 갈수록 즐어들고 4차 방류까지 했는데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경각심을 가지고 싶어서 선정.
바다가 돌고 도니까 이건 전세계적인 문제인데 일단 우리나라는 일본과 가까워서
더 큰 문제로 다가올 수 있다.
또, 방출하는 동안에도 지금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을 하고 있다.
일본이 꼭 오염수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이걸 방류해버리는 건 더 아니라고 생각을 했다.
ㄴ써니:
이 기사가 나왔을 때 심란했다. 천일염 사재기 등의 현상과,
제주도와 부산에 방사능이 곧 갈 테니 언제까지 물고기 먹어라, 이런 말까지 돌아서 무서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그냥 원래 하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물고기를 먹었다.
ㄴ하경:
아직까지는 크게 안 와닿는데, 친구 중에서 부모가 횟집을 하셔서 좀 심각한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일본 여행을 절대 가지 않겠다고까지 선언했다.
근데 이런 게 갑자기 사라졌다. 심각하게 안 받아들이는 게 크구나.
ㄴ예은:
평소에는 이런 문제에 아예 생각을 안 하고 있으니까.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나.
ㄴ송현:
지금까지는 그게 과학적으로 봤을 때 엄청나게 위험하다고 나왔지는 않다고 알고 있다.
이게 영향이 크지 않다는 게 나와서 난 원래 방류 이슈가 그냥 어그로, 선동과 가깝다고 생각했다.
마치 반일 불매 운동 때처럼, 애꿎은 회집과 소상공인만 타격받을 수 있다.
이런 문제가 있으면 과학적으로 설명을 해주는 역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ㄴ써니:
후쿠시마 사람들의 갑상선 결절률이 급증했다.
그래서 조심을 해야 하는데 이미 방류를 해버렸고.
청소년들은 더군다나 급식을 먹으면 선택의 권리가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
ㄴ아현: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방사능뿐만 아니라 바다 쓰레기 같은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며
이 문제를 환경 보전의 이슈로 끌고 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호성=
- 바이든 자금 행사에 오바마·클린턴 출격…트럼프는 '나홀로' 유세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458850?sid=104
2024년 미국 대선은 트럼프 vs 바이든이다는 게 기정사실.
이 기사만 보면 상황적으로 바이든이 유리해 보이는데 트럼프가 말하는 게 미국 제일 주의.
다음 미국 대통령은 누구일까가 궁금했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전 대통령은 아무도 없는데,
이기는 건 바이든인 것 같지만 내가 미국인이었다면 트럼프를 뽑았을 것 같다.
(미국 제일 주의를 외치고 있으므로)
- 일본여행 이상무…전염병 결국 '호들갑'
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030#google_vignette
일본 오사카에서 풍토병이 있다. 그래서 일본 여행을 가면 안 된다, 라는 소식이 돌고 있다.
떠도는 뉴스들만 보면 상황이 굉장히 심각해보이는데, 이 기사를 보면 '풍토병은 몇 십 년 전부터
그 지역에 있었던 것이고, 지금 수면 위로 올라온 건 호들갑이다'라는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이것도 불매운동과 결이 같은 선동의 일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ㄴ하경:
SNS보다가 떠서 놀라서 찾아봤는데, 몇 년 전 가십거리여서 허탈했던 기억이 있다.
=선욱=
- 시진핑, 양안 전쟁 매우 낙관한다” 美 NSC 전 고위 관료의 경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6288
미국 국가 안보 회의에서 전 미국보좌관이 2023년 타이베이 안전대화라는 포럼에서 의견을 내놓았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이 전쟁 상황을 타개하려고 노력해야 하지만, 시진핑은 이 전쟁에 대해
과도하게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타이완의 상황도 갈등이 심화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므로
전쟁을 막도록 구슬리는 건 늦었고, 전쟁을 어떻게 해야 잘 흘러가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이
나왔다.
- 미 월 스트리트 저널 "日, 중국-대만 분쟁에 군사개입 안 할 듯"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5048200009
일본은 평화헌법에 의해 군대를 소유할 수 없고, 자기방어의 수단만 갖출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다르게 해석하면, 자기방어를 하기 위해 다른 나라에까지 파병을 한다는 '집단적 자위권'에
대한 내용으로까지 확장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일본 측은 대만에 파병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민들은 굳이 끼어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일본의 군사개입의 여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 [워싱턴 톡] “‘타이완 전쟁’ 시 한국 스스로 방어해야…미국도 한국 판단 존중할 것”
https://www.voakorea.com/a/7449122.html
양안전쟁이 발생하면 우리나라에서 주한미군이 빠질 것이고, 이를 통해 북한이 기습 침투할 수도 있다는 것이 문제다. 미국도 이를 인지하고 있으므로 우리나라는 이러한 상황 때 자주국방이 가장 중요해질 것이다.
(전체에 대해 한마디)
ㄴ선욱: 국제 사회적으로 전쟁이 많이 발생하고 또 발생하려고 하고 있으니 우리도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이런 거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전쟁 발발 시 행동 지침 등)를 알고 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5기 이호성 및 김선욱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