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김치가 있는 것처럼 외국 사람들의 발효음식에는 치즈가 있고
우리나라 김치가 300종류가 넘는 것처럼 치즈의 종류도 엄청 많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액체인 우유가 어떻게 딱딱한 치즈로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물이 고체에서, 기체로 되는 것도 실험하고,
날아가는 수증기, 기체를 잡아서 물로 변해 액체로 흘러내리는 실험도 하고,
온도계로. 물의 변화가 일어나는 상태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우유가 고체로 되기 위해서 열과 식초와 소금도 필요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여러 종류의 우유도 알아보고 치즈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천천히 끓여주다가 식초와 소금을 넣고 우유 속의 단백질이 응고되면
면포에 받쳐서 수분을 짜주니 노란물이 분리되고 드디어 치즈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