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松 虎 堂(송 호 당)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게시판 <학-칠산의 카톡(6)> 이천 리 대해 밧게 잇난 마암
칠산 추천 0 조회 75 18.02.14 14:2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2.14 15:10

    첫댓글 歲寒圖 말씀하셨나요....

  • 18.02.15 15:16

    歲寒然後知 松栢之後彫(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
    추운 겨울이 돼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안다는 세한

    개탕과 굴젓에 반주로 양주 한잔을 곁들여
    쓸쓸히 홀로 앉아 저녁을 잡수시며
    생각나는 사람이 학산이라니
    참말로 눈물 나게 고맙고 고맙네!
    콧물까지 나능만
    추사 김정희에게 청나라에서
    책을 구해다 준 이상적을 닮으셨구려

    근데 난 왜 고랭지 밭에서 캔 무공해 고구마로
    저녁을 때우면서 칠산성이 생각나지 않을까?
    나는 독살 스러운 다산 정약용(? )(정약용 밑도 못 닦지만)을 본받아 그럴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묻고 싶으오

  • 18.02.15 07:26

    전고 동창생이지만 같은 박씨 성님들 존경해요
    34홈페이지 창립자며
    운영해 주어 감사합니다
    내년도 건강하시고

  • 18.02.15 15:15

    춘담 성 무슨 존경까지나 새해 복 많이 들이소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