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아래 집중카피를 올린지 언 1년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있는 제가 다시금 글을 적어봅니다.
또 1주년 기념으로 저에대한 것을 한번 넣어볼까 합니다. 괜찮지요? ㅋ
에.. 그리고 아래 정통이라고 사기치는 글들..[집중사기]라고 다시 고치고 다시한번 관전평가를 해본다면 아래 글을 보고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 선생님께서 이런 말을 하셨다고 합니다.
"저질이예요~~"(앙드레버전)
저사람 당장 사이버수사대에 고발해~~!
"당장 삭제해 버리시겠습니까?" " 확인" 눌려버려 그냥 -_-+
"브라보~!"
*캐러명: 한선종
*영어 이름: 한선종 (국산밖에 없어.. made in Korea, )
혹시 마대라고 아시려나? 세계적인 상품인데... 중국에도 있고. 미국에도 있고.. 세계어디나 있어... 모든 상품에 함께하는 브랜드... made in China, made in U.S.A 등등
*MSN 대화명: '언어의 연금술사'(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값는다고 했고, 말한마디에 사람이 죽고 살며 또한 감동과 기쁨을 전할수 있고 마음의 장벽을 허물어 밝은 빛으로 인도할수 있는 귀한 열할을 한다. - 나답지 않은 말인데,, 그래도 이런것도 있어야지.. 가치적으로 올라가지요 ^^)
*직업: 전도사요!(선종버전 - 아무도 믿지 않는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알지.. 물어보는 사람들은 다 알것이다. 뭘~? 날라리 전도사라는 것을.. 전도사가 노래방 좋아하고.. 노래방 티켓에, 볼링티켓에.. 하는 일이 철부지 청년같다.. 스스로 이런 글 쓰는 내 자신이 싫다.. 헉~~!
그리고 지금 감리교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재학중입니다. 공부하는데 좋긴 좋더라구요..가끔 대출도 하고, 가끔 바람쐬러 나가구.. ㅋㅋ
*가족관계 : 지역 유지시며 과수원을 경영하시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계신 아버지와 뗄래야 뗄수 없는 엄니, 그리고 시집간 누나.. 가족으로 치고 싶지 않았는데 참았다.. 이쁜 동생이 있어요..
제 동생 정말 괜찮은데 누가 좀 데리고 가지~!? 너무나 사랑스러운 동생이랍니다. 지금 어린이 집에서 현정샘과 같은 직종에 종사하고 있구요.. 청순한 이미지입니다.
너무 자랑해서 죄송한 말씀이지만(진목사님 버전) -_-+ 사실이 그래요..
여기서 한번 이곳 청년의 말을 들어보겠슴다.
청년A:(기대에 찬 얼굴로-솔직히 기대가 아니라 던지듯 한마디) 동생 정말 이뻐요? 언제 소개해줄꺼예요?
한도사 :( 전에 동호와 같은 버전 고개를 절래절래흔들면서 양눈썹사이 미간이 움찔함) .. 스엠이 마음이 있었다면 내가 알게 모르게 사역들어갔겠지..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다시해서 그애 눈 높아요~! 라고 했다..
사실 그 청년 개그콘서트의 오지현?인가 하는 사람과 옥동자의 조합된거 보단 낮지만 그래도.. 그렇다.. 헉~~
*외모: 부시시하당. 요즘 직장다니는 강루이와 율 그리고 그 외 등등하신 분들의 노고에 경하를 표한다. 아침에 일어나는거 정말 힘들다니까.. 당신들의 아침이 뭔지 궁금하네..
*헤어 스탈: 원칙은 많이 길러서 한번에 자른다.. 뭐..거의 이발비 아끼려는 수작이당.. 내가 삼손도 아니고.. 그렇다고 장발주의자는 아니지만 헤어는 언제나 평범. 그리고 이건 참고인데 하트모양의 목걸이를 자주 한다. 이상하게 이게 좋다. ♡
*파쑝 스탈: 난 내가 사는 옷은 읍다. 거의 남들이 사주는 옷으로만 하루하루를 유지한다. 원색을 좋아하며 특히 빨강건 너무 좋다. 빨강색 좋은색,, ^^
요즘은 흰색과 남방을 선호하는 편이다. 남방을 입어야지. 내 ♡ 목걸이가 빛을 발할수 있거든. ㅋ
*취미: 여자친구 만나기? 흐흐흐흐 이 글 보면 다들 -_-+이렇게 되겠지? 하지만 어떻하겠는가? 나의 취미는 그녀의 기쁨이 되는 것. 때문에 운동을 하지 못해서 70kg을 넘은지 오래다.. 헉
고등부에 아카펠라팀를 만들었다.. 짜식들.. 아카펠라.. 그 심오한 것을 그녀석들은 이렇게 말한다..
학생 1 : 전도사님~! 우리 뭐하는 거예요? 비트빡스요? 꿍쓐꿍쓐@#*#$&%^($!($~~!!!
학생 2 : ^^ㅋㅋ 우리 이름은 뭘로 하지?
학생 3 : 아카메니아~! 이거 어때?
학생 1 : 울트라메이아란다.. ... 좋아? -_-^
학생 4 : 브라보~! 아카메니아.. 그걸로 가자..
한도사 : 좀 다른 걸로 해보자.
..........
학생 5 : 아카보이즈 어때?
학생 3 : 차라리 아카브러더스라고 하자..
...(한동안 이것저것하다가... )
학생 2 : 연습은 언제해?
(다같이) : 어?
이렇게 해서 2번째 모임까지 묻어갔다... 어이없다..이건 세계적인 패션 건축도 루이강이 "That's the way"라며 미소를 날리고 있을때 사장님이 "당신을 서머나 간척지 사업으로 출장관리인으로 임명합니다"라고 하는 것과 같은 현상일 것이다. 지금 내가 뭐라고 하는거야 지금... -_-+=++
*애인관계: 공개한다. 애인 김아란.. ㅋㅋ 거의 대릴사위될듯하다..요새 그쪽 부모님하고 너무 친해서 강화도에 계신 부모님이 더 남같다.. 이러면 아니되는데...
진짜엄마: 우리 한전도사! 요즘왜 전화도 하지 않고 뜸해?
한전도사: 어머ㄴ..엄마 ^^;; 아들이예요..(실수로 잘못 나갈뻔했다.. 하지 않던 짓으로)
(위기일발.. 넘어갔다. 슝~~~~~~)
여친엄마: 어머니 저왔어요.. ^^
한전도사: 어이구 아들 왔어? 밥먹어야지...
요즘 엄마가 바뀐거 같다..
*개인기: 없는데... 정말.. (이러면 아무도 믿지 않겠지?)
나조차 모르는 개인기가 있다면 아래 남겨보세요.. 그럼 한번 봐줄께요.. ^^
*성격: 내성적이죠 당연히.. ^^;; 근데 왜 주위에서 눈길이 곱지 않군..
"그렇지..... 인생을 배우는 거지............................................................................배신을"-_-^
*좋아하는 것: 사람 만나는 것. 만나는 건 언제라도 좋아요.. 설레구.. 또 기대가 되고.. 특히 여자분을 만날땐 왠지 거울을 보는 양이 두배로 늘고 하지 않던 세차도 한다..
*좋아하는 단어 혹은 자주 쓰는 말: "난~~~리~~~!" 아마도 다들 이게 기억이 나겠지?
현엽형제가 이렇게 들었다고 했다..
(얘기 도중)
한전도사 : " 난~~~~~리~! 그건 말도 안되지..."
(오늘은 발음이 좋았나보다 .. 다들 알아차린듯 갑자기)
현엽 : 전도사님.. 그거.. 니얼리~! 아니었어요? 전 니얼리로 들었어요..
한전도사: 아닌데.. 난리난리 이거야.. 그거 그렇게 들었어요? ............내가 보청기 하나 해줄까? ㅋ
난리나지 않도록 하자구. ㅋ
*싫어하는 것: 나의 실수.. 나의 실수에 스스로 용납이 되지 않는다.. 아주 나쁜 버릇중 하나다. 완벽하지도 않으면서 그러기는..치~1
*매력 뽀인트 혹은 초 필살기: 요즘 난 혁명을 일으킨다. 교회에서 정장만 입어야 하는데,, 여름에는 반바지 입고 출근했었구..
요즘 주일에도 가끔 남방만 입고 정장을 입지 않고 설교할때도 있다.. 목사님께 걸리면 둑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다. 그건 내 맘이지ㅋㅋ 목숨걸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학생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넥타이가 가끔은 불편하지만 보는 학생들에겐 나와의 벽으로만 남는다.. 그래서.. 혁명중이다.
목사님께서 보신것은 있지만 직접 말씀은 하지 않으셨다. 왜? 내가 그럴 틈을 드리지 않았거든 ㅋ 근데 여기 학목은 아닌거 같아.. 필살기는 관습 부수기지 뭐.
*버릇,특이사항: 주름이 늘었다. 웃을때 자꿈 더 굳어진다.. 미치겠다.. 보톡스를 하나 사고 싶다.. 누가 좀 사주면 좋겠는데..
한전도사:"샘! 보톡스 얼마예요?"@.@
교회샘 : 전도사님은 그런거 맞지 않아도 되요.."
한전도사:(간절한 마음으로)그거 쓰면 저 피부가 좋아져요?
교회샘 : (그냥 처다보더니) 좋아졌다샘쳐요. 전도사님은 그냥 보기에 좋아요...(욕하는 거 같다)
전도사님... 너무 오랫만이네요!! 잘 계셨죠??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음... 그래서 이 글을 읽으면서 생각이 난 건데.... 전도사님의 개인기는 예전에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남들을 항상 즐겁게 해 주시는 거 같아요~!! 그거 보다 더 좋은 개인기 어디 있나요?? 너무너무 잘 쓰셨여요!!! ^*^
첫댓글 수고하셨어요~ ㅋㅋㅋ
혼자놀기의 진수이군요... 스스로 이렇게 가상한 노력을... 엽아....도사님 집중분석 함 더 해드려~
전도사님... 너무 오랫만이네요!! 잘 계셨죠??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음... 그래서 이 글을 읽으면서 생각이 난 건데.... 전도사님의 개인기는 예전에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남들을 항상 즐겁게 해 주시는 거 같아요~!! 그거 보다 더 좋은 개인기 어디 있나요?? 너무너무 잘 쓰셨여요!!! ^*^
갈수록 써야할게 늘어서 그런지.. 메뉴가 많아서.. 쓰기가 쉽지 않네요.. 그리고 보름달.. 당신..담에 보자구..내가 올려드릴께.. -_-+
한전도사님 글좀 수정해주세여. 먼말인지 이해안되여.
그렇게 보기가 힘드신가? 어떤게 그런지 좀 올려봐요.. 그럼 제가 수정할께요.. 이런적도 없었는데.. 자꾸 글이 길어지니까.. 그런가봐
ㅋㅋㅋㅋ 재밋다-
열할이 뭐예요..?
지연아~!! 열할이 어디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