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이웃 없도록 복지의 선진모델 구축” | |
이순선 인제군수 시정연설서 밝혀 … 출산장려금 등 지원도 | |
이순선 인제군수는 10일 제189회 인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복지예산 확보 및 증액에 심혈을 기울여 절망하거나 좌절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의 선진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을 비롯한 출산장려금 지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여성발전 기반 구축 등 여성이 행복한 여성 친화도시 구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제시했다. 특히 “인제군장학회 기금 100억원 조성을 빠른 시간 내에 달성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미래 인재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4월 오토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자동차대회 유치, 용늪 평화생태마을·수산리 자작나무 숲·개인약수 숲길 조성, 설악산 생태탐방사업 등 자연환경과 모험레포츠 기반시설,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관광객 500만 방문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