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절세가경 설악산, 사람으로 치면 절세가인~ 어제도 힐링산악회따라 잘 다녀왔습니다.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6Ol/2c9968036184d4604a9b45bffce01c7cf636174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6Ol/2c9968036184d4604a9b45bffce01c7cf6361741" data-origin-width="1709" data-origin-height="1121"><div class="figcaption">힐링의 리더, 수요힐링산악회~</div></div><p> </p><p>이리 졸작 산행기를 올리는 것이 자랑질하는 것같아 안올리려 해도 늘 해오던 일... 안하면 제나름 오히려 그게 이상한지라 또 올려요.</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6Ol/374e01db717779e9a48ea15fd388c6f83e69f4c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6Ol/374e01db717779e9a48ea15fd388c6f83e69f4cc" data-origin-width="4608" data-origin-height="2592"><div class="figcaption">금강굴에서 바라본 화채능선</div></div><p> </p><p>성경 귀절에 이런 말이 있다. <span style="color: #ee2323;">"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span> 하지만 박카스의 이번 설악산 산행은 '시작은 거창하였으나 끝은 미약했다.'</p><p> </p><p>운좋게도 중청봉대피소가 예약이 되어 단독으로라도 1박2일 설악동~소중대청봉~백담사를 기획했으나 침낭까지 짐도 무거웠고 서울로 돌아오는 차편도 용이하지 않을 듯하여 결국 포기하고 당일 산행으로 다녀왔다. </p><p> </p><p>어쩌면 이 또한 욕심이라. <span style="color: #ee2323;"><b>우리 삶에 욕심을 버리는 것이 행복에 이르는 지름길이듯 산행 역시 마찬가지라.</b></span> 1박2일에서 당일산행으로 짐을 덜어내니 배낭이 그리 가벼울 수가 없었다. ㅎㅎ</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6Ol/853adaeb938d1d6f9899ef63212dd994d2d3c01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6Ol/853adaeb938d1d6f9899ef63212dd994d2d3c01f" data-origin-width="3496" data-origin-height="2276"></div><p> </p><p> </p><p>캬~ 이리 맑은 가을날 설악동에 왔다. 정상 산행만 즐기다보니 설악동은 그냥 지나가는 길이었다.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6Ol/2cbfd0d8b59fd79a65a997a4566fad23f858b45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V6Ol/2cbfd0d8b59fd79a65a997a4566fad23f858b453" data-origin-width="1600" data-origin-height="1200"></div><p> </p><p> </p><p>더 보시려면 클릭!</p><p> </p><p><a href="https://seahs99.tistory.com/13761711"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seahs99.tistory.com/13761711</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욕심떨어낸 설악동 천불동계곡&금강굴" data-og-description="성경 귀절에 이런 말이 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하지만 박카스의 이번 설악산 산행은 '시작은 거창하였으나 끝은 미약했다.' 운좋게도 중청봉대피소가 예약이 되어 단독" data-og-host="seahs99.tistory.com" data-og-source-url="https://seahs99.tistory.com/13761711" data-og-url="https://seahs99.tistory.com/13761711"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S0mTD/hyP9mXZ8mc/FWKDQk9lWU2Ikz81eYRey1/img.jpg?width=800&height=520&face=0_0_800_520,https://scrap.kakaocdn.net/dn/eIdNOB/hyP8cvVPi1/KOQ54yBvBW9s3KXN8pK9NK/img.jpg?width=800&height=520&face=0_0_800_520,https://scrap.kakaocdn.net/dn/ujJdV/hyP9qTDakb/htfY5MNX5hFKXkkxcJoYW1/img.jpg?width=3496&height=2276&face=0_0_3496_2276"><a href="https://seahs99.tistory.com/13761711"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seahs99.tistory.com/13761711"><div class="og-image" style="background-image:url(https://scrap.kakaocdn.net/dn/S0mTD/hyP9mXZ8mc/FWKDQk9lWU2Ikz81eYRey1/img.jpg?width=800&height=520&face=0_0_800_520,https://scrap.kakaocdn.net/dn/eIdNOB/hyP8cvVPi1/KOQ54yBvBW9s3KXN8pK9NK/img.jpg?width=800&height=520&face=0_0_800_520,https://scrap.kakaocdn.net/dn/ujJdV/hyP9qTDakb/htfY5MNX5hFKXkkxcJoYW1/img.jpg?width=3496&height=2276&face=0_0_3496_2276)"></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욕심떨어낸 설악동 천불동계곡&금강굴</p><p class="og-desc">성경 귀절에 이런 말이 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하지만 박카스의 이번 설악산 산행은 '시작은 거창하였으나 끝은 미약했다.' 운좋게도 중청봉대피소가 예약이 되어 단독</p><p class="og-host">seahs99.tistory.com</p></div></a></div><p> </p>
<!-- -->
박카스님의 편안하고도 푸근한 산행 후기에 마음이 짠해 오네요. 글과 사진 잘 봤습니다. 수요힐링산악회에 더 자주 참석하세요. 다음 주에도 참석하시면 연속 3주? 오시지 않으면 때치~할 거예요. ㅎㅎㅎ 설악산에서 단풍은 제대로 못 봤지만 다음 주 오대산 선재길 단풍은 이쁠 겁니다.
첫댓글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저도 사진 찍으면서 느꼈던거였어요
다른 풍경이 있음을...
욕심을 버리게되죠. 점점 ㅎ
봉정암에서의 1박이 버킷리스트인디 언제나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내년 꽃피는 춘삼월에나~ ^^
소나무가 살아있는듯 해요
재주가 많으시네요
네네...
봉정암 1박 좋아요.
근데 새우잠을 잘 각오를 하셔야. ㅎㅎ
재주가 많다구요?
아니예요.
포기하지않으니까 조금씩 되어가더군요.
박카스님의 편안하고도 푸근한 산행 후기에 마음이 짠해 오네요.
글과 사진 잘 봤습니다.
수요힐링산악회에 더 자주 참석하세요.
다음 주에도 참석하시면 연속 3주? 오시지 않으면 때치~할 거예요. ㅎㅎㅎ
설악산에서 단풍은 제대로 못 봤지만 다음 주 오대산 선재길 단풍은 이쁠 겁니다.
미리네감사님~
저도 미리네님을 자주 만났으면 해요. ㅎㅎ
오대산 대기였었는데 자리배정을 받았네요.
3주 연속 참석하고 싶네요. ㅎㅎ
11월에도 여러번 신청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