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일시 : 2024년 5월 16일 목요일 17시~19시
모인 사람 : 박주원, 이경이 (영등포지회), 임정희, 정연희
모임 장소 : 온라인
공지사항 :
-목록위 책토론회(주최 : 역사팀) : 신청받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바랍니다.
-5월 23일 (목) 상반기 지부 강좌 : '함께 읽고, 함께 듣는 책 읽어주기
-지회 회원 연수 : 5월 28일 (화) 10시~13시
'그림책 따라 중남미'라는 주제로 <중남미 문화원>에서 열립니다.
-7월 2일 (화) 18시 사무실 : 고래뱃속 김구경 대표 강연이 있습니다. (저녁부 주관)
-지회 회원 교육 (10월 15일)은 지부 지원 강의 (말놀이)로 신청한다.
책 평가 :
<스마트폰을 달고 사는 너에게> 2차
- 책 표지 부제처럼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미디어 리터러시까지’ 스마트폰을 안전하고 슬기롭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 디지털 공간의 특성과 디지털 폭력, 개인정보 침해, 디지털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법, 스마트폰 중독, 확증 편향, 음모론과 가짜뉴스, 광고의 덫,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창의적 활동들까지 두루 담았다.
- 많이 다룬 내용이지만 구성이나 편집디자인이 가독성 있고 내용을 들려주는 방식도 신선하다.
- 대상연령은 1차 평가에서 9세부터로 했는데 11세부터로 평가했다. SNS 사용 등 부모 보호로부터 벗어나 스마트폰을 주체적으로 사용하는 평균 연령과 전체적인 책 내용을 봤을 때 11세부터가 적당할 듯.
- 회보 소개하면 좋겠다.
- 11세부터/미디어(스마트폰 사용법, 스마트폰 중독, 디지털 폭력, 가짜뉴스. SNS, 인터넷 광고)/도서관1 (확정)
->7-8월 회지에 소개글 쓰기로 한다.
<미래 세대를 위한 법 이야기> 2차
생명, 사랑, 죽음, 사상, 종교 등 실존적인 주제에서부터 국가, 독점, 폭력, 젠더, 참정권 등 사회적 주제에 이르기까지 법과 연관시켜 폭넓게 알려준다.
각 주제별로 사례와 법문과 판결문 등으로 설명해준다.
법은 우리 인생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사람이 ‘바르게’ 사는 것, 사회가 ‘바르게’ 서는 것, 나라가 ‘바르게’ 운영되는 것 등 법을 잘 만들어야 하며 잘 지켜야 한다는 설명이 와 닿았다. 또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정치참여로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강조했다.
16세부터/법/도서관1
주제어 : 법, 자기결정권, 공기살인, 국가폭력, 젠더, 청소년정치
==책 제목과 내용이 잘어우러진다. (확정)
<불편한 상황에서도 할 말은 하고 싶어> 3차
- 나답게 표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거절하는 법, 명령조를 말하는 어른들에게 예의를 지키면서도 불편함을 말하는 방법 등 청소년들에게 도움 되는 구체적 소통방법을 알려준다.
- 거절이 힘들거나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기가 서툰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겠다.
- 대상연령은 내용이 어렵지 않고, 친구와의 관계 맺기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풀고 있어서 11세부터로 해도 되겠다.
-11세부터/사회일반(대화법, 거절 방법, 소통, 관계 맺기, 자기 표현, 자기 돌봅)/도서관1 (확정)
<일단정지! 올리기 전에 생각했니?> 2차
온라인 혐오를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차단하는 프로그램인 리싱크 앱의 개발자이자 활동가인 저자가 디지털 세상에서 겪는 여러 고민과 갈등을 들려준다.
하지만 각 장마다 구성된 에피소드는 지루하고 공감이 안된다.
책 표지에는 인터넷 생존 비법을 공개한다는데 구체적인 지식 정보는 없다.
13세부터/미디어/ 도서관 2 (확정)
<인권이 소중할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 3차
- 대상연령 : 성추행, 데이트 폭력, 성희롱, 역차별, 자아실현, 결사반대, 사회보장제도, 잠재적 범죄자, 인도주의적 측면, 군사독재, 난민 심사, 성소수자, 성전환, 임대주택 공급, 상대적 박탈감, 대한민국 헌법 제 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고 명시돼 있단다. 등 어휘나 문장을 보면 11세부터가 적당할 것 같다.
- 작가가 대상 연령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보인다.
- 잘못된 표현이 있다. 인권을 이야기하는 책인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다.
‘지체 장애를 앓고 있는’ -> 장애는 병이 아니다. ‘지체 장애가 있는’이 맞는 표현이다.
-11세부터/인권/도서관2 (확정)
==책 내용과 삽화가 맞지 않다.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가정생활 안전> 2차
낯선 손님, 부엌에서 가전제품, 화장실에서 미끄러움주의, 엘리베이터에서의 안전, 마트에서의 안전 등을 알려준다.
‘안전이 최고야!’ 코너에서는 문제를 잘 보고 맞는 곳에 스티커를 붙이는 재미도 준다.
<내 안전은 내가 지켜요> (구니자키 노부에 글(감수)⎟무라타 에리 그림)과 비교하여
동화형식으로 위험한 상황을 보여준 후 안전에 대해 설명해준다.
동화내용이 약간의 억지와 어설픔이 있지만 안전에 대해 쉽게 설명되어 있다.
7세부터/안전/도서관1 -(확정)
주제어: 가정생활 안전
입고 안된 도서 읽어 보기 :
<전쟁없는 세상은 가능할까?>
<철학 안경>
다음 모임 : 5월 30일 17시 사무실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