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반판매량
한국 음반영상협회의 객관적인 자료로 조사해 보면.. SES가 핑클보다 항상 앞선다.. 핑클은 여태까지 나온 음반이 1집 2집 3집 2.5집 3.5집 히스토리앨범 2집 라이브 앨범 3집 라이브앨범으로.. 자그마치 8장이나 내구선..... 50만장 판매가 넘은것은 2집뿐.. 3집은 50만장 가까이 팔렸구.. 1집도 비슷하다.. 2.5집과 지금 활동하는 3.5집은 35만장정도.. 3.5집은 모 더 팔리겠지..라이브앨범은 20만장만 넘어도 대박이지만(서태지와 HOT는 제외)20만장은 못넘은 것으로 알고있다..그런데.. 그 기막힌 대성(왠지 친근하다..ㅠㅠ)이라는 기획사는 2집이 여성가수 최초로 100만장이 넘었다구 개뻥치구..(물론 SES두 일본서 활동할땐 한국 최초의 여성 그룹 밀리언 셀러라구 뻥좀 쳤지만..-_-;) 난리치면서 자축의 기념으로 핑클 자서전을 만들었었다.. 고등학교앞에서 팔던 기억이 아직두.ㅋㅋ.. SES는.. 1집이 70만장 가까이 팔렸구 2집은 70만장이 조금 넘게 팔렸으며 3집은 거의 80만이 팔렸구.. 4집은 70만장이 조금 안되게 팔렸다..음반판매량에서는 SES가 훨씬 앞서는 편이다.. 물론 SES는 앨범을 4개밖에 안냈고.. 이번이 5번째이다.. 참고로 영상집도 SES가 단연 앞선다. HOT영상집에 이어 두번째로 첫 영상집이 30만부 넘께 팔렸다. 핑클은 10만부도 안팔렸는데.. 두번째 영상집은 20만부 정도 팔렸다. 근데 2번째 영상집이 더 이쁘게 나왔던데..^^
2. 활동
앨범홍보활동을 포함한 쇼프로에서의 활동은 당연 핑클이 징그럽게 SES를 앞선다.. 핑클은 심지어는 가족오락관까지 나오며.. 정말 엽기적인 TV출현을 보여주었고.. 젝스키스와 비슷하게..(정말 웃겼던게... 뭐 활동 중단하면서.. 굿바이 무대를 가진후.. 저희 다다음주에 새앨범 나와여.. 라는.. 그런식으로.) 공백기간이 무지 짧다.. 내가 알기론 10월달쯤에 또 4집이 나온데는데..ㅋㅋㅋ.그 반면 SES는 앨범홍보도 짧고 공백기간도 긴 편이다.. 보통 정규앨범이 나올때마다 1년정도의 공백이 있는걸로 알고있다....
3. 외모
굳이 외모를 따지자면.. 글쎄.. 비슷비슷한것 같다.. 내생각으로는.. 성유리, 이효리, 유진정도는.. 정말 최고인듯하다.. 나머지는 비슷비슷.. 성격으로 보면..(물론 TV에 나오는 성격이 구라겠지만..) 이효리의 성격이 괘안은거 같다..
4. 가창력..
가장 할말이 많은 부분인데.. 짧게 하지..쿠쿠.. 여기에선.. 가창력이 높다고 인정받는 코요테의 신지까지 평가한다..케케..
옥주현 - 성악을 해서 그런지 목소리가 맑고 투명하다. 고음처리 부분에서도 부드럽게 올라가지만 목소리에 힘이 약간 부족하고 가성과 진성을 혼합해서 사용한다.. 장점은 투명한 목소리라는 점이고 단점은 파워가 부족하며 어떤 노래를 부르던지 창법이 똑같다는 점이다..즉 자유자재로 자신의 목소리를 조절하지 못하고.. 항상 그렇게 노래를 부른다..
바다 - 창을 해서 그런지(위와 대조된다..ㅋㅋ) 목소리에 힘이 겯들여져 있다.. 고음처리부분에서도 정말 시원하게 쭉쭉 뻗어 올라가고 가성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대부분 진성으로 고음처리를 한다..특히 감싸안으며의 앞부분에서 정말 대단한 가창력을 보여준다.. 이 노래는 원래 일본가수 MISIA의 곡인데..원곡을 들어본 결과 그 일본가수는 그 앞부분(노~~노노노..)하는부분을 가성으로 처리하던데 우리의 바다는 진성을 그부분을 처리한다...정말 대단하다..또 바다는 노래마다 창법이 다 다르다.. 그것을 확실히 느낄수 있는 곡은 BE NATURAL... 자유자재로 창법을 조절하는 모습은 옥주현과 비교된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창을 해서 그런지 목소리 자체에 트롯기가 있다는 것이다..
신지 - 가창력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가수인데.. 우선 고음처리는 위의 두가수 못지않게 올라가지만 치명적 약점이.. 중저음부분에선 맑은 편인데..(위의 두가수보다는 좀 탁하다..) 고음처리부분에서 비음이 많이 섞인다.. 대부분의 남자가수들이 고음처리부분에서 그런 현상을 보이는데.. 신지는 좀 심하다.. 그리고.. 원래 신지의 목소리 자체가..(말할때..) 감기에 걸린것 같은 그런 비음이다.. 위의 두 가수에 비하면.. 장점이 그리 많진 않은 편이다...
5. 대외활동
다 알듯이 SES는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다만 가시적인 성과는 그리 크지 못했지만.. 핑클은 SES 진출에 자극받아 자체적으로 일본 진출을 노린적이 있지만 받아주는데가 없더서 실패했다... 또한 SES는 미국의 P사로 부터 미국 진출, 곧 세계진출 제의까지 받았으나 당근 실패할 것이 뻔한일인걸 돈수만도 아는듯이 거절했다... 핑클에 비하면 대단한 성과를 올렸다고 본다..
6. CF
인기의 정도는 CF라는 말이 있지만.. CF수는 핑클이 압도적으로 SES를 앞선다.. SES가 CF제의를 거절하는 건가?(돈수만의 성격으로 볼때 그런거 같진 않은데..) 상품성 면으로 볼때는 핑클이 SES를 앞서는 듯 하다.. 인기도 쪽에서도 핑클이 SES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듯.. 모 이런것은 흔한 일이다.. 간단한 예로 싸이는 2001년 최고의 신인이지만 음반판매량은 10만장을 좀 넘었을 뿐이다.. 거품인기라고나 할까.. 핑클도 그런 경향이 있는것 같다..
7. 미래
남자가수들의 최대의 문제..(군대)가 여자그룹은 없기때문에.. 아마 SES나 핑클은 3년정도는 더 활동을 할 듯하다.. 특별히 소속사와 문제가 생기거나 개인사정으로 팀이 해체는 되겠지만.. 옥주현이나 이효리 그리고 바다는 솔로로 나와도 충분히 가능성이 높다.. 내 생각에 두팀모두 2003~2004년정도에 해체해서.. 각자활동을 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