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솔트웨어(328380) 주가가 상승중이다. 애플페이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현대카드캐피탈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솔트웨어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애플페이는 현대카드를 통해 국내에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다. 또 솔트웨어가 애플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파트너사라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후 2시9분 솔트웨어는 전일 대비 5.45% 오른 2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5일 전자신문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국내 ‘애플 미디어 서비스 이용 약관’에 애플페이 관련 약관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애플페이가 이르면 연내 대형 유통 카드가맹점을 중심으로 국내에 도입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솔트웨어는 현대카드캐피탈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여기에 솔트웨어가 AWS의 파트너사라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솔트웨어는 2014년부터 AWS 전담조직을 구성해 고객사의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9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AWS 5년치 이용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