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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상권 지도 (지도를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
[구로디지털단지역 상권] |
현재의 구로디지털단지역은 1960년대부터 시작된 경제개발5개년 계획에 맞춰 서울지역 내 의류/섬유 위주의 경공업 굴뚝공장으로 유명했던 (구)구로공단이 최근들어 IT 산업위주의 첨단산업기지로 변신중에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아파트형공장들이 지속적으로 지어지는 동시에 다수의 벤처회사들이 이곳에 사무실을 내고 있어 이런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출/퇴근 시간대와 점심 시간대의 셀러리맨들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상권으로서의 가치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2호선에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구로디지털단지역은 가산디지털단지와 더불어 서울 지역내 벤처회사들의 밀집지역으로 유명하며, 또한 외국인 노동자들의 집성촌으로도 유명한 상권이다. 일일 평균 12만명(2010년 3월 승하차통계)정도가 이용하는 이 역은 지하철역 외에 대중교통 인프라가 우수해 근거리인 관악을 시작으로 영등포, 여의도등 서울 강서권을 커버할 수 있으며, 안양, 수원등 경기 남부권 지역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
이런 구로디지털단지역은 매인도로라 할 수 있는 ‘시흥대로’를 중심으로 대로변 양쪽으로 의류, 화장품, 패스트푸드등의 업종이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과거 2001년 시행대로변일대가 중심상업지구로 용도변경되면서 이 곳 대로변의 성장이 본격화되기 시작했고 현재는 다른 주요 상권들과 비교해 손색이 없을 정도로 판매업종위주의 A급 상권으로 변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구로디지털 1단지와 인접해 있는 1번출구 대로변은 직장인들이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 시간대 교통편을 환승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이 사람들은 대게 독산동, 시흥동, 광명, 안양 등에 거주하는 통근자들로, 해당 상권의 유동인구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소비계층이다. 그뿐만 아니라 인근 오피스텔, 원룸텔 거주자와 주변 학교 학생층, E마트 등의 이용고객 등으로 대로변은 항상 붐비고, 활기에 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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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번 출구로 나오면 보세의류와 노점분식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를 뒤로하고 시흥대로를 끼고 안양 방면으로 조그만 내려가면 ‘OZ‘와 ’피자헛‘ 매장 사이 상권이 눈에 띄는데, 주로 20~30대 여성층을 겨냥한 ’미니골드‘ , ’뚜레주르‘, ’파리바케트‘ 등 유명 프렌차이즈 업종들이 자리잡고 있다. 이들 점포들은 핵심상권의 메인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매장수가 14개 안팍에 불과해 각각의 개별점포마다의 희소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 특히,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한 7~8개의 매장은 다수의 1군 프렌차이즈업체와 창업희망자들이 눈독을 들이는 노른자위입지로 최근 유행하는 저가화장품브랜드와 의류브랜드 등이 입점해 있다. 점포시세는 1층 12평을 매장을 기준으로 권리금 1억 5천~2억 4천, 보증금 5천~1억1천, 임대료 350~500만원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다. 과거에 비해 권리금이나 보증금은 다소 떨어진 수준이지만 월임대료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아 장사여건이 우수한 점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 자리에 위치한 건물들이 다소 노후된 건물들이 많아 점포계약시 건축물 관련 서류 및 각종 상황을 꼼꼼히 분석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시흥대로’ 우측상권 이면에는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주로 직장인들과 인근 주민들이 퇴근시간에 이용하는 이 골목은 유흥가와 술집들이 가득 메우고 있어 퇴근 시간대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대로변과 달리 지하철 1번 출구부터 2번 출구 사이에 점포들이 들어차있어 이 곳에 장사가 얼마나 잘되는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이면상권은 주업종은 감자탕, 삼겹살, 호프, 곱창 등으로 대게 매장면적이 크다는 특징이 있다. 음식업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라면 이 곳의 먹자골목이 젊은 소비계층보다는 30~40대 샐러리맨들을 대상으로 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점포시세는 1층 40평 기준으로 권리금 2억~3억, 보증금 6천만원~1억2천만원, 임대로 230~400만원 수준으로 파악되었다. |
지하철 1번 출구로 나와 ‘ETUDE HOUSE' 매장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롯데리아‘ 매장과 ’다이소‘ 매장을 볼 수 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상권 중 ’시흥대로‘ 우측 상권과 더불어 판매상권이라 할 수 있는 ’롯데리아‘ 매장부터 'OUTBACK’ 매장까지 약 200m 정도 이어진다. 한눈에 봐도 우측상권보다는 유동인구가 적다는 느낌이 들지만, 상권 뒤편으로 오피스텔과 원룸텔 등 아파트 단지 못지않은 배후세대를 보유하고 있어 쥬얼리, 약국, 이동통신 등의 업종이 현재 성업 중이다. 일반적인 점포시세는 1층 점포 20평 기준으로 권리금 1억~1억8천, 보증금 5천만원~9천만원, 임대료는 150~300만원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풍부한 배후수요에 대형 아파트형 공장과의 인접성이 더해져 우수한 교통인프라으로 한 교통의 편리성을 갖춘 구로디지털단지역 상권은 현재까지도 아파트형 공장 건설현장이 진행 중에 있어 꾸준한 벤처 회사들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앞으로도 소비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어 서울 남부의 핵심지역상권으로 중추적인 역할 및 상권팽창기에 접어들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