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div style="text-align: center;"><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ilovenba/" target="_blank"><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DE94852B9AFAB27"></a></div><p><br><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p> </p><p>농구황제? 그럼 그분인데??</p><p>경제/산업란에 뜬금포 기사가 나왔네요..</p><p> </p><p>유명인이어도 법원내 특별한 시설이용 요구는 </p><p>인정하지 않는다는 내용...</p><p> </p><p>기업인 사면 등과 관련된 국내정서와는 뭔가</p><p>많이 다르네요..<br><br><br></p><p><span style="font-family: Gulim;"><a href="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5/08/11/0318000000AKR20150811042400009.HTML?template=8277"><font color="#0066cc"><u>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5/08/11/0318000000AKR20150811042400009.HTML?template=8277</u></font></a></span></p><p> </p><h1 class="tit-article">농구황제도 법앞에 평등…미 법원 조던 특별요구 기각</h1><!-- 링크// --><p> </p><div class="stit"><strong><b>조던, 11일 재개 슈퍼마켓 체인 상표권 침해 소송 관련 법정 출두 예정 </b><br></strong></div><p> </p><p>(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미국의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1)이 법정 출두를 앞두고 '유명인의 사생활 보호'를 명목으로 신청한 특별 편의시설 이용 승인 요구가 거부됐다.</p><p> </p><p>미 연방법원 일리노이 북부지원(시카고 연방법원) 존 로버트 블레이키 판사는 10일(현지시간), "모든 소송 당사자가 법 앞에 평등한 권리를 갖는다"며 '프로 농구계의 황제'로 일컬어지는 조던도 법정에서 특별 대우를 받을 수 없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p><p> </p><p>그러나 법원의 결정에 따라 조던은 11일부터 재개되는 대형슈퍼마켓 체인 모기업과의 상표권 침해 소송 심리에 참석하기위해 연방법원 건물의 일반인 출입구와 변호사ㆍ증인 공용 대기실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시카고 선 타임스는 보도했다. </p><p> </p><p>1984년부터 1998년까지 미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에서 활약한 조던은 지난 6년째 대형 슈퍼마켓 체인 '다미닉스'(Dominick's·1918~2013)의 모기업을 상대로 상표권 침해 소송을 벌이고 있다. </p><p> </p><p><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yonhapnews.co.kr%2Fetc%2Finner%2FKR%2F2015%2F08%2F11%2FAKR20150811042400009_01_i.jpg" border="0"></p><p> </p><p>다미닉스는 지난 2009년 조던이 미 프로농구(NB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소식이 전해진 후 유명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에 전면 축하 광고를 냈다. 광고에는 시카고 불스 유니폼 색상을 배경으로 조던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져 있고 "당신은 한 수 위"(You are a cut above)라는 문구 아래 스테이크용 포장육 2달러 할인 쿠폰이 인쇄돼 있다.<span name="inspace_pos"> </span></p><p> </p><p>조던은 다미닉스가 상품 홍보를 위해 자신의 정체성을 사전 승인 없이 무단 사용한 것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500만 달러(약 55억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p><p> </p><p>2012년 열린 재판에서 밀튼 쉐이더 판사는 다미닉스가 일리노이 주 초상사용권 보호법(Right of Publicity Act)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2013년 "다미닉스의 잘못이 분명하지만 조던이 피해를 침소봉대하고 있다"며 "손해배상 요구 규모가 탐욕스러울 정도"라고 지적한 바 있다.</p><p> </p><p>법원은 이번 재판에서 조던의 피해 규모에 관한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p><p> </p><p>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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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신 듯 하지만 쪼잔...의 경우와는 다르죠. 조던에겐 현재 조던 본인의 브랜드 가치가 최대의 자산입니다. 실제로 작년에 올린 1억달러 수익에는 조던 브랜드의 매출 외에 다양한 광고수익이 포함되어있고, 조던브랜드 자체가 이렇게 성공적인 이유도 본인의 이미지에 기댄 효과가 크니까요. 이 수익성이 큰 이미지를 무단으로 가져다 써서 이득을 본 셈이니 당연히 피해보상을 해야 합니다. 조던을 광고모델로 쓴 셈이니 광고모델료를 달라는 건데, 저 정도 액수면 그리 과한 것 같진 않네요. 듣보잡 매체도 아닌 SI에 실린 광고니까요.
첫댓글 하여간 쪼잔대마왕ㅋㅋㅋ
농담이신 듯 하지만 쪼잔...의 경우와는 다르죠. 조던에겐 현재 조던 본인의 브랜드 가치가 최대의 자산입니다. 실제로 작년에 올린 1억달러 수익에는 조던 브랜드의 매출 외에 다양한 광고수익이 포함되어있고, 조던브랜드 자체가 이렇게 성공적인 이유도 본인의 이미지에 기댄 효과가 크니까요. 이 수익성이 큰 이미지를 무단으로 가져다 써서 이득을 본 셈이니 당연히 피해보상을 해야 합니다.
조던을 광고모델로 쓴 셈이니 광고모델료를 달라는 건데, 저 정도 액수면 그리 과한 것 같진 않네요. 듣보잡 매체도 아닌 SI에 실린 광고니까요.
재벌이 할 거 많은건 미국이 우리보다 위면 위지 아래는 아닐 듯... 부자병으로 나오는 사람도 있다는...
하필 싸우는 상표 이름도 다미닉ㅋㅋㅋㅋㅋㅋ선수시절 라이벌로 모자랐던 걸까요
글 올리고 보니 다미닉이네요.. 이 닉네임과 유사한지는 몰랐는데 ㅎㅎ
사실 조던은 다미닉을 라이벌로 생각지도 않았죠. 그리고 그 다미닉은 Dominique...^^
@Doctor J ㅠㅠ 그게 더 슬프네요
@UN4GETTABLE 조던이 라이벌로 여긴 선수는 버드와 매직 둘 뿐이었죠.
바클리도, 드렉슬러도, 유잉도, 올라주원도, 칼 말론도 아니었습니다.
@Doctor J 다들 그냥 희생냥으로 보였나 보네요. 바클리는 친하게 지내서 더 슬픈...
@Doctor J 사실 조던이 진짜 한 평생 싸워온 라이벌은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피해보상은 정말 받아야 할 것 같은데...
르브론 역주행을 경찰이 에스코트 해준걸 보면 어느정도 특권은 용인되는 사회 같아요
조던이미지를 저렇게 대놓고 광고로 사용했는데...당연한 요구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