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남긴 글들을 읽고 노는게 취미였었습니다만...
안쓰던 글 올리려니까 힘드네요..^^;
먼저 파자마님의 네멋30 제3기대표운영자 취임을 축하드리며 좋은 장소를 제공해주신 아일랜드님..
그리고 전,현운영진 및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럼..후기,,달립니다. 같이 달려볼까요..?
part 1. 네멋30벙개날
pm 05:00[퇴근,현재 동대문]
"훔,,,7시까지 이대역 ooo카페인가...가깝네...좋아! 고~"
그러나 도중에 변심..혼자 카페에서 어색,뻘쭘을 예상..진로변경..정류장으로 꼬~(묻어가는거야..-_-+ ㅋㅋ)
pm 06:14[정류장..]
"벼리님이 나와 계신다고 했지 아마?" 움...벼리님은 여자분인데,,,,
보이는건 남자 세명. 진짬짬,,그리고...미안요..재수생 한분..고등학생 한분..얼굴은 똑똑히 기억하는데..ㅜㅜ(짬짬~ 너 때문이야~)
짬짬이 내게 캔커피 하나를 건네다.으흑..이게 바로 정류장에서만 전해내려오는 캔커피의 전설? ^^;
홀짝홀짝 마시는 사이..ooo님 오셨다.(역시 넘 죄송해요..불편한 몸으로도 벙개에 참석하려는 저 의지..감동이야~)
그뒤 벼리님,앵무새님 오시고 또 한명의 뒷모습이 똑oooo라의 안재환(?)과 비슷하셨던 남자분(아~~나 왜이래..)
pm 06:45[카페로...]
먼저 카페로 가서 도와주라는 벼리님의 임무를 받고 독수리 오형제 출발~
이후 카페까지의 과정생략,,짬짬이의 수다 이어졌기에....검열삭제.
pm 07:05[카페도착]
문을 열고 들어서자 회비모금함을 내밀며 반겨주시는 풋어른님,,회비입금전에는 출입불가라는..(독수리5보단 회비가 중한거?..^^)
그리고 island누나,경연♡누나,채리미님,바부팅이님,후니님,희망님,필형님,주인공님,그리고 그리고...아~미쳐....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히로인 파자마여왕님께서 반겨주셨습니다.
pm 08:00~??:??[취임식 직후]
너무 많아 쓰기가 두렵습니다.일일이 다쓴다면 대략,,암담하다는..그래서 초간단 압축을 시도...
댄스타임...분위기 좋았으나 얼마안가 아쉽게도 스피커가 말썽을...
술판...참..분위기란게 무섭다는걸 새삼느꼈습니다.헤어나기 힘들더군요.
"에라 모르겠다.오널 갈데까지 가보자"하는 심정으로,,마시고,,,,웃고,,,,즐겼습니다.
모두들 처음 뵈었지만 마치 오랫동안 알아왔던 분들처럼 느껴져 맘이 편했습니다.
원래 술은 잘 못하는 편인데,,그래서인지 술~술~ 잘 들어가더군요...뭐,,머지않아 자버렸지만서두...^^;
노래방...생략,,,왜인지는 몇분만이 아실겁니다.ㅋㅋ(오~흐린기억속에그대~)
그리고 다시 카페...잠들어 버리다...Zzzzz...
part 2. 다음날[사건..해장라면..정류장]
카페 뒷정리를 마치고 해장하러 가는 길! 탈레반님의 사건발생...
그러나 다행히 정리되고 다시 발걸음을 신촌 해장라면집으로...넘 매워...
뇌종양벌레..아마 태어나서 이렇게 라면먹는게 힘들었던 적은 처음일거야..
해장하고 다시 정류장 가는길..짬짬이가 사온 매치니코프...전날 먹었던 술이 다시 올라오라그래...
이런게 착한일 하고도 욕먹는 경우인거?? 말은 안했지만 ㅋㅋㅋ 짬짬아 잘 마셨어...근데 이런거 다시 사옴 알쥐? ^^+
도착한 정류장...그리고 헤어짐....
집에 도착해서 누워버렸습니다. 벙개가 불과 몇시간전일인데..꿈같이 느껴졌습니다..마치 신선놀음 다녀온듯....
그리워지는건..흠흠...벌써 다음 오프를 기다립니다.그만큼 좋았던 시간이었고 행복했습니다.
Special Thanks 이어집니다.
파자마 님 : 자마누나 멋진 카페 계속 이어나가주시길 바랍니다~
island 님 : 이슬(?)누나..고맙습니다,,보고싶어요~!! ㅎㅎ
굼벵이 님 : 굼벵이님 죄송..너무 빡빡 닦아놨나?? 많이 다치진 않으셨죠?.....^^;
탈레반 님 : 안녕하세요.나는 달린다 카페....탈레반님 반가웠구요. 담번에 맛난거 기대하겠습니다. ^^
풋어른 님 : 움,,,멋진 목소리를 가진 풋어른님 멋지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진짬짬 님 : 짬짬..담에 또 보자..만나서 반가웠데이~!
펑여우 님 : 맞죠? 닉이 펑여우님.혹시 펑여우님도 꼬리가 아홉개인거? 담에 확인해야지~!! ^^;
오호라 님 : 화장실의 인연...예삿일이 아닌거..맞죠? 가까운 강원도까정 잘 가셨길...담에 뵈요~!
뇌종양벌레 님 : 앞으론 해장라면 먹지 말아요...나도 먹기 시러..^^
경연♡ 님 : 누나 연락주세요..연락안돼.....ㅜㅜ
바부팅이 님 : 짬짬이랑 4년을..동거동락..훔,,대단하신분 같아요. ^^ 반가웠습니다. 또 뵈요.
전경애인이다 님 : 전경애인이다~! ^^
★벼리★ 님 : 귀여운..마스크의 소유자.. 반가웠습니다.
나후져여 님 : 미래와 많이 닮아 놀랬다는..^^; 반가웠습니다.
kaijer 님 : 담번엔 말놓기 놀이~ ^^ 반가워요!
광인 님 : 멋지군...반가워요. ^^
스퍼스 님 : 고맙습니다.^^ 그리고 많이 놀랬어요..age,,세상은 불공평해...
보아 님 : 아~오시자마자 맥주병을..한건하신..^^ 반가웠습니다.
경강 님 : 많은 배려 감사합니다. 받기만해서 어쩌나...
YDG Forever 님: 처음느낌그대로..역시 madman..^^ 반가웠어요.
이봉석 님 : 병나발 부는 모습..멋져..역쉬 봉석님~
채리미 님 : 일일DJ하신 채리미님 교대해드린다니깐..^^ 반가웠어요.
주인공 님: 여러가지 애쓰신..주인공님. 술갖다주랴 걷으랴..에고..수고하셨습니다.
앵무새 님 : 왜..피하시는거? ^^ 반가웠습니다.
이외에도 다리다치셨던 000님(죄송해요.)가모살님,제로스님,정체불면님,고단수님,후니,희망님,필님,연쇄살인마님,레이님,다시고은님,김정훈님(닉까먹음..^^;)을 비롯한 많은 분들을 머리속에 꾹꾹 눌러담고있습니다. 다만 닉이...죄송합니다..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행복하세요.^^ 아...졸려..
온에서 갑자기 대화걸어와서 누군지 무지 궁금했던.. 근데 그게 실수로 그케 된거라는.. 실망이야 ㅋㅋ 자기도 첨이라며 살짜기 웃으며 얘기하던 모습.. 부끄럼 타요 하면서 끝까지 사람들 만나고 웃으려던 모습.. 술 약해요 하면서도 좋은 사람들과 한잔 술 마다 않던 모습..자다 깨다 하면서 누나 많이 도와주던 모습..
너무 듬직하고 따뜻했던 모습이.. 넘 귀엽고 따뜻했던 거.. 마르체나..새벽 마지막 뒷정리할 때 의정부라 집에 갈 거 힘들꺼라는거 알면서 그 모습이 넘 듬직해서 누나가 도와 달라구 했을 때..전혀 군소리 없이 먼저 대걸레 들고 힘쓰던 모습..잊지 않을께.. 고마웠다.. 담에 만나면 많이 이뻐해 줘야지~~~^^
첫댓글 우아.. 기억력 대단하시다..^^ 잘 들어가셨죠? 담에 또 뵙도록 해요~^^(첨에 제 후배인줄 알았음.. 똑같애-_-;;)
네..후배와 같다면..낭패인거? ^^;;
별벼리별님..귀여운 마스크의 소유자래..베리퐝당-_-;;마르체나님~!술많이 드셨었구나어제;;;; 다음에 또 뵈여-_-)//
-_-;;저는 아무리 봐도 엄는거 맨위에 이름모르는 재수생의 한이랄까..;;
우헤헤^0^ 꼬리 아홉개...라...또다시..설명이 필요한..분이 생기다니...ㅋㅋ 반가웠슴다~^^*
내닉도 있네용... 기억해주시다니 +_+ ㅋㅋㅋ 담에 또 봐용 ^-^
화장실의 인연...음..엄한거...^-^...
옹?? 내 닉두 있나봐........ ㅡ//ㅡ.
..어..람쥐...빠졌다.. 무효!!
..어..나두...빠졌다.. 무효!!
기억력 짱 -_-)=b 오푸 첨인데 청소할때 손수 봉걸레질까지 다하구^^ 앞으루 열띰히 달려보아요^^;
내 닉넴도 없네! 쳇! 우리 돌림자도 쓰는데...((Mar...)) ㅡ _ㅡ;; 크크큭~! 앞의 뻘소리는 넝담이고... 어련 닉넴이였떤 마르체나님, 방가워따는... 닉넴 바꾸라 종용해떤 한사람인데 이젠 확실히 기억될듯... 담에 또 봐여~!
람쥐랑 나랑은.. 유령이었던게야~~ ㅠ_ㅠ
음,,,또하나의 꽃미남,,마르체나,,,ㅋㅋ 그날 사진 보니,,끝까지 달리대? 적응하기 쉽지 않았을텐데,,,그 생존력,,,굿입니다용,,,,ㅋ
별벼리별님..귀여운 마스크의 소유자래..베리퐝당-_-;;마르체나님~!술많이 드셨었구나어제;;;; 다음에 또 뵈여-_-)//
ㅡ.ㅜ.. 왜..왜.이쁜것들은 다 어린거.. 마르체나 역시 어린거..ㅜ.ㅠ...에..쿨럭..네멋 30이라더니 30대 꽃미남은 어디간거...?? 참..쫌!! 님도 빠졌다는거...
두달있음 제가 30대로 들어갑니다..........카캬캬캬캬캬캬
★벼리★ 님 : 귀여운..마스크의 소유자.. 반가웠습니다. <--- 역시 보는 눈이 이써..으흐흐흐
음.......그때 다친곳 아직 쑤시다는........ㅋ.
음음,,,그러니깐.. 남자분이시구나..ㅋㅋㅋ 첨에 여자분이신줄알고 뉘신지했어여..근데..읽어보니알겠군여..남자분이라 방가워요..캬캬캬캬
★벼리★님 : 귀여운..마스크의 소유자.. 반가웠습니다. <---언니 양심없어-_-+
왜!~..닉 기억못하는걸 나땜에 그러는거..-_-;;;..무효..큭큭..담에 또 보자구..갸갸갸~~
피하긴 누가요; 단지 두분만의 즐거운 시간을 협찬하기 위해서. 비켜드린 건데. 쿡. 반가웠습니다.
우와 그러케 같이 앉아 수다를 떨었는데 나를 모르네..인상이 너무 흐릿했던 게야..ㅋ 반가웠습니다~
ㅋㅋㅋ 봉사정신이 투철하십니다... 님 멋있써요~~ 담에...또뵈요... 정류장두 나오시구..ㅋㅋㅋ 양동근과 연관을 시키시네요~~ 저도 보고 느낀대로... 써주시지 ㅋㅋㅋ
아~마자마자....만별님 에고,,람쥐님 히히,, 하얀바다님 헤헤,,,마장군님 홍홍,, 주발님 홀홀,, 쫌!!님 꾸앗!,,ㅋ..이제 생각나네...술이 좀 엄했던거,,모두모두 죄송,,^^;;
온에서 갑자기 대화걸어와서 누군지 무지 궁금했던.. 근데 그게 실수로 그케 된거라는.. 실망이야 ㅋㅋ 자기도 첨이라며 살짜기 웃으며 얘기하던 모습.. 부끄럼 타요 하면서 끝까지 사람들 만나고 웃으려던 모습.. 술 약해요 하면서도 좋은 사람들과 한잔 술 마다 않던 모습..자다 깨다 하면서 누나 많이 도와주던 모습..
너무 듬직하고 따뜻했던 모습이.. 넘 귀엽고 따뜻했던 거.. 마르체나..새벽 마지막 뒷정리할 때 의정부라 집에 갈 거 힘들꺼라는거 알면서 그 모습이 넘 듬직해서 누나가 도와 달라구 했을 때..전혀 군소리 없이 먼저 대걸레 들고 힘쓰던 모습..잊지 않을께.. 고마웠다.. 담에 만나면 많이 이뻐해 줘야지~~~^^
아아.. 이분이셨구나...=_=;
ㅡㅡ; 참,,이슬 누나 언제 다녀갔는지..누나 실수가 아네요..오해가 안풀렸군..이런.어쩌지..? 나 실수 많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