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지기입니다.
위 글에 답글을 다신 분들이 60여명이 되네요. 9일날 올린 글이니, 하루만에 대단한 반응이네요.
위 글의 내용과 반응을 보며, 카페지기로서 참 안타깝습니다.
위글의 진위여부 그리고 그 효과에 대해 알지 못하므로 그 자체를 논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부모님들의 조급함이 안타깝습니다. 좀더 공개적으로 알아보시고 반응을 해도 늦지 않을텐데,........
부모님의 간절함과 절실함 그리고 빨리 치유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좋은 사람만 있지않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간절함과 절실함 그리고 조급함을 이용하는 나쁜 사람들도 참 많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알아보고 접근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공개적으로 좋다고 하는 것은 대부분 좋지 않은 것입니다. 좋은 데, 무엇이 두려워 숨어서 하겠습니까? 나눔터는 좋은 것을 공개할 수 있는 좋은 공간입니다. 악의적이거나 속이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공개해도 좋습니다.
전화번호와 쪽지도 믿을 사람이 아니라면, 공개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나눔터에서 그 사람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의 여부는 그 사람이 쓴 글을 검색해보면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우리아이들을 치료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좋은 방법인지 여부는 적절한 검증을 거쳐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급할수록 냉정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지기님의 빠른대처 감사드림니다~~^^!!
동의합니다
카페 가입한지 한 달도 안된 사람에게 10년 이상 함께 해온 카페가 농락당하는 것 같아 맘이 서글프집니다. 지난번 ooxx원 사태와 같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부모들의 심정을 이용하는 상업적인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원래 이런 일에는 동조세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 울산 근교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포섭하고 주변에 함께 동조 하는 세력이 있을 수 있으니 오늘중으로 해명글이 없으면 일단 엠브로님과 쪽지 댓글 단 님들을 카페에서 탈퇴시켜 정화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에 ooxx원 사태에서도 피아를 구분 못하도록 교묘하게 회원들을 농락한 닉네임이 한 두개가 아니었습니다.
카페회원에게만큼은 공개적인 정보공유가 되야하는 카페에서 비공개적으로 정보를 나누고(신상정보외에) 확산하는 행위는 분명 정상적인 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방법을 두고 피해간다는것은 그 내용조차 정상적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를 진정으로 위하신다면 조급함을 내려놓으시고 항께 좋은 방향을 모색하는 부모님이시기를 바래봅니다.
기관이나 센터홍보성 글보다 저런 글이 더 위악함을 인지하시고 글쓴분이 더이상 카페에 글을 쓰지못하시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 글에 쪽지 달라고 댓글 달았는데요. 조급함 때문은 아니고 대체 뭐라고 이야기 하나 궁금해서 였어요. 이상한 소리하면 바로 카페에 공개할 생각이었거든요. 쪽지 댓글 단 사람까지 강퇴한다는건 좀 너무하시네요.
전에도 카페에 비슷한 사건이 있었고 초기에는 제재를 안해서 검찰 고소.고발까지 커져 운영자 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검찰 조사를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도 업체에서 선동하면 카페활동이 전혀 없었고 잘 보지 못했던 회원들이 댓글을 달면서 관심과 호기심을 유도하며 동조 했습니다. 지금 사태와 비슷했습니다. 그때도 문제의 아이디 강퇴 또는 스스로 탈퇴하면서 사건이 일단락 되었죠. 지금도 왜 그런지 벌써 댓글 삭제한 분이 다섯 분 이상 됩니다. 최근 공지를 보시면 작성글을 올렸다 삭제를 반복하는 경우도 제재가 가능 하다고 되어있습니다. 오이 밭에서는 신발끈도 고치는거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일이 있었군요. 앞으로 업체나 이상한 글엔 관심주지 말아야겠네요.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들이 아픈 사람 이용해서 돈벌려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알겠습니다.
@행복한 우리집 현재 관련글에 아홉 분이 댓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는데 닉네임은 공개하지 않겠지만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에도 자기들만 완치시킬 수 있다고 현혹시켰거든요..주변 지인들 아이디로 닉네임 여러개 만들어서 북치고 장구치고 했죠. 그래서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너무 하다고 생각하기 보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퇴 얘기 나오니 넘 맘을 몰라주시는건 아닌가 살짝 생각이 들어 그리 적었어요. 아이가 어리니 부모도 초보스럽지요? ^^;;운영진들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전 사실 그분 글에 떠오르는 사기성짙은 업체(?)가 있어서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내막을 좀 알고나니 사람이 참 무섭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ㅜㅜ
도대체 어떤건가 들어나보자싶었는데 부모들의 그런맘을 악용하는사람이었군요...지기님의 빠른대처 감사합니다..
저두 쪽지댓글 했다 그분 얘기 좋지않게 나와 쪽지댓글 삭제했어요 ㅜㅜ 강퇴아니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