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주에 만든 KF-16 다음 차기작으로 뭐를 건드려볼까 하고 웹서핑과 (사는곳이 대구)
수성교 아카데미샾 도 가보구 시내에 하비월드도 가보고 했으나 땡기는 기체가 그닥 없어 걍 집에 있는
쌓여있는 녀석중 하나 만들어보자 하는듯해서 건드렸습니다. ... 설마 F-16 을 또 만들줄은 몰랐으나..
그나마 땡기는게 이녀석 이여서 또! F-16 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도색기체는 20th fighter Wing, 79th fighter Squadron 79th Anniversary Shaw Air Force Base
South Carolina 1997 Tiger Meet 입니다.
이번에 건드릴녀석입니다. 간만에 건드려보는 일제!! 제품입니다.
뭐 하세가와가 다그렇듯 데칼만 바꿔서 나오는 여러 바리에이션 제품중 하나겠지만요 -_-;;
ㅎㄷㄷ 넘쳐나는 부품들 조종사도 무려3명 이나 들어있네요 -_- 엔진 인테이크도 2개 랜딩기어 수납부도 2개
엔진도 2개 <-- 이거에대해선 나중에 말씀들이지욤 '-'
자자 조립입니다. 조립!~~ 참고로 연료탱크는 + 몰드더군요 -_- 다파주고 기체 패널라인이 약해 20%는 다시
파주었습니다. 리벳은 바늘로 콕콕 찍어주고요 다행이 접착부위는 이가 딱딱 맞아떨어져서 퍼티질은 그닥
필요없었습니다.
자자 도색도색 ~~ 락카냄새가 진동진동
짠~! 하고 나타난 동체입니다. 도색에는 군제락카 305~309 까지 5색이 들어갔습니다. 이레보여두 미군 팔콘에
는 꽤 색이 많이 들어가더군요;;
우영 곡절끝에 완성!! 이번에도 저번에 만든 KF-16 과마찬가지로 같은무장을 달아주었습니다. 킷에서 제현하는
무장이 그거라 단 랜터포드는 미군과 국군과는 많이 다릅니다. 게다가 기수앞 IFF 안테나도 욘석은 달려있지않습
니다. 캐노피는 아카제는 금색 코팅이 되어 사출되었지만 하세가와는 반딱반딱한 캐노피입니다.
폼나는 앵글? 역시 웨더링을 안해서 밋밋할까요? 아 자세히보시면 깨알같은 데칼도 붙어있습니다.
데칼은 역시 하세가와 답게 좋은 품질을 자랑하고있습니다. 마크소프트가 없어도 물만으로도 꽤 좋은 접착력
을 얻을수있습니다. 마크소프트는 소량 사용하시길바라며 안그러면 쭈글쭈글 해집니다.
무장류는 역시 구멍을 뚫어 주었습니다.
뒤쪽 부분~ 무장에 비해 랜딩기어가 작아 보이네요 ^^;;
이번 기체는 타이거미트 참가 기체로서 호랭이 그림이 테일에 박혀있습니다.
박스아트와 같은 앵글 ~
확실히 이앵글이 좋군요
전면 앵클샷!
말씀드렸듯 호랭이의 글씨가 기관총 부분에도 그려져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 데칼이 수축된게아닙니다.
굴곡이 심해서 그렀습니다! 오해마세요 ^^;;
솔직히 처음보면서 호랭인지 치탄지 구분이 안되었습니다.!
아 노즐에 대해서 말씁드리겠습니다. 하세가와 킷에는 엔진 노즐이 2개가 포함이 되어있는데 왜 그럴까 생각
해보니 역시 이것때문에 그런거였습니다. 미군 F-16 은 엔진이 GE 사 엔진이 탑재되어있고 (좌측) KF-16 같은
경우 P&W 사 엔진이 창착되어있습니다. (우측) 같은 F-100 시리즈 엔진이지만 모양이 조금 다릅니다. 이를
하세가와킷에서는 표현을 잘해냈다고 해야할까요?
이번엔 노즐을 락카로 해결봤는데 건메탈보단 실버가 낫군요 호오 +ㅁ+
어떻게 되다보니 편대를짤수있게 되었습니다. -_-;; F-16 편대 그것두 두기체다 와일드위즐형으로;;
KF-16 각도에서..
마무리로 하세가와킷.. 만들기에는 부담이 없습니다. 다만 역시 데칼만 바꿔서 파는 제품이라서 그런지
요새 아카데미로 만들다 보니 만족할만한 디테일은 얻기힘듭니다. 그래도 무난하게 만들수있는 킷 입니다. 하지만
가격대로 보아할땐 역시 아카제품이 훨 낫습니다.
어쩌다보니 2회사 의 F-16 을 비교하게끔되었는데 디테일과 가격면에서는 아카제품이 낫습니다. 조립의 편의성은
어쩌면 하세가와가 조금 나을지모르겠습니다. 72 사이즈의 비행기로만 본다면 아카제품의 조밀조밀한 디테일은
부담이 될수있을법합니다. 그러면에서보면 하세가와제가 나름간단히 만들수있다는 장점이 있는것같습니다.
다만 약한 패널라인이 아쉬움을 남깁니다.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즐거운 모델생활되세요 ^^~
다음은 뭘 건드려볼까요 'ㅂ';; 고민입니다. 땡기는게없네요
첫댓글 넘 멋져 부러요ㅋ^^ 짱!짱!짱! 호랑이가 주먹쥐고 펀치 날리는 듯한 데칼이네요 ㅋㅋ
정말 잘만드셨네요~~ 편대라~멋질꺼 같은..다음 기체로는 갠적으로 f-4추천....+_+
오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리벳이나 꼬리배기구도 진짜 잘 하셨네요... 부러워요..
하세가와제도 엄청 좋은 물건이네요~ 좋은 작품 잘 보고 갑니다~
72인디 엔진 두종류에요?서비스는 좋네요....인데이크 넓은넘 좁은놈 선택의 폭이...ㅎㅎ 30/40이랑 약간 손보면 50/52 둘다 되는 배려네요....흠...맘에 든다....아참....역시나 잘 만드셨어요!
F-4E 만드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1/32네요 꽤 비싸던데 ,,,
멋집니다. 역쉬 대구에도 숨은 고수들이 많이 있음이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작은 스케일임에도 불구하고 리벳을 해주었다니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세세한 설명과 깔끔한 마무리 멋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멋있습니다. 하세가와 슬램이글은 전체 +몰드에 단차도 장난아니던데..요건 품질이 좀 괜찮은가 봅니다. 도색도 멋있게 하셨네요. 하세가와 데칼에 마크소프터는 쥐약이더군요. 물로만 붙이는게 좋겠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
크루세이더 추천.....입니다..... 대구의 은둔 고수님들이 드디어 강호로 나오고 계신것 같은....
저도크루세이더추천요 근데요 좀작아요 만들기힘들수도있어요
허허 저 기관포의 타이거는 기관포 쓰면 새까매서 안 보일 것 같네요~ㅎㅎ 정말 멋진 작품 잘 감상하였습니다!
멋진 리뷰와 함께 사진도 잘 보았습니다. 다소 부족한 부분까지 손 보아 가면서 멋지게 만드셨네요.
새로운 고수 등장이군요. 리뷰나 제작 능력이나... 대단하십니다. 무얼 만드실지 저도 무척 기대되네요
팰콘 사랑이 대단하시네요....정말 꼼꼼하고 자연스럽게 잘 만드시는것 같습니다 .. 너무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