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광전 (약사전)]
원효 스님이 절벽 바위에 하룻밤 사이
신통력을 발휘하여
손톱으로 부처님을 그려 넣었다 한다
원효.의상대사 진각.도선국사 등 네 분의
성인이 수도 했다고 사성암이라 불린다
바위 절벽에 걸친 제비집 처럼 지어진 사성암
발 아래 조용히 흐르는 섬진강과 구례 마을
그 뒤로 지리산의 연봉을 눈으로 오른 후
매화꽃구경도 식후경이라~^^
식사 후
2024년 광양매화 축제장으로 이동한다
백매화
홍매화
청매화
섬진강 강바람에 매화향이 실려오는 봄이면
전국에서 세상 사람들이 꽃 구경하러 온다
물 반 고기 반 이란 말이 있듯이
꽃잎 만큼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다
오늘의 주인공을 공손히 대하려면
손놀림을 이렇게만 들이 될 수밖에 없었다~ㅋ
매화꽃나무 아래에서
한 잔으로 예의를 갖춘 후
집합 시간 맞추어 인원 파악과 동시에
신속히 버스 올라타고 장 바닥 탈출~!!
인천으로 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