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고 어제의 행복했던
하루를 기억하며~
사촌 동생 일본 며느리 보는데
일본서 결혼식하고 또 대구서
스몰웨딩 아현정에서 했어요.
자그마한 뜰에서 하는 예뿐웨딩
분위기 좋고 신랑이 뮤지컬배우라
콘서트에 온듯 노래도 좋고~
동생왈~
말도 안 통하고 답답해 죽겠다 언냐~ㅋ
근데 바람 불고 넘 추웠어요.
그저께까지는 날이 더웠다드만
끝날때 쯤엔 비까지 왔어요.ㅜㅜ
모두가 사촌 동생들입니다.
한살 위 오빠 한명 그리고
제가 둘째 위에 언니 오빠들은
불참~사촌들은 요렇게 집안에 결혼식이나 있어야 얼굴들
한번씩 봅니다. ㅋㅋ
첫댓글 어제 날이 쌀쌀했어요
비도 슬쩍내리기도.
오후 시간이라 더 추웠겠네요
에구 모처럼 봄나들이구만 ..
긍께요~
야외라 넘 춥고 모두
오들오들 떨었어요.
시아버지 축가도
오래 한다고 투덜~ㅎ
모처럼대구오셨는데 날씨가 도움못드렸군요~친척들은 잔치때나 한번씩보니 보기힘들죠 멀리떨어져살다보니^^
뜰이 모두 벚꽃이드만
벚꽃도 활짝 피였드라면
엄청 예뻣을텐데 아쉬웠어요.
전날은 날도 쨍하고 더워서 반팔입은 사람들도 있었고
어젠 보신데로 ㅠㅠ
흐렸어도 결혼식은 예뻐요
즐거운 만남이셨겠어요
스몰웨딩 추운거 빼고는 좋았어요.사촌들 만남 즐거웠어요.
결혼식이 있어야 집안 형제는 보는 것 맞네요. 날씨가 많이 춥더라구요. 다녀가느라 즐거운 고생 많이 하셨어요^^
그쵸? 결혼식 뒤풀이
집안 형제들 만남이
좋아요.
공주님도 잘 다녀 오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