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결국 입지입니다.
모델하우스의 집구조가 잘 안빠졌네. 내장재가 안좋네
그런것은 미래에 아파트 시세를 크게 변동 시킬만한 요인이 아닙니다.
(구미 산업단지)
1공단 - 강서
2공단 - 강동
3공단 - 강동
4공단 - 강동
5공단 - 강동(조성중)
구미에서 공단은 낙동강을 기준으로 강동 지역에 주로 분포합니다.
그래서, 미혼이나 신혼부부 등은 출퇴근이 편리한 회사 부근에서 사는 경우가 많은데,
인동동과 진미동 인구가 약 8만명으로 구미시 최대 규모에
옥계라고 불리는 양포동 인구가 약 5만명,
게다가 칠곡군 석적읍 인구가 3만명이 넘네요.
상당히 많은 인구가 강동 지역에 밀집해서 살고 있으며
인동 상권은 구미 도심 상권을 위협할 수준이며, 옥계쪽도 상가가 많이 들어섰죠.
반면 강서지역은 예전부터 구미에 살던 분도 많고요. 학부모나 중장년층이 강동지역보다 훨~씬 많습니다.
강동 지역이든 강서 지역이든
한번 정착하여 살게 되면 기존에 살던 곳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어보면 십중팔구 지금 살고 있는 동네가 제일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커서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그 규칙이 깨지는데요...
강서에 중학교가 14개가 있는데, 강동에는 5개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거주지 우선으로 학교를 지원한다고 하여도 인구수와 학생수의 비율이 맞지 않으므로
강동에 사는 학생이 강서의 중학교를 배치받는 경우가 생깁니다.
고등학교는 더욱 심해서 강서에 고등학교가 12개가 있는데, 강동에는 3개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구미정보고와 구미전자공고는 실업계이고, 인동고는 선호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원하지 않게 강서의 고등학교로 가거나, 그보다는 더 좋은 학교를 찾아서 강서의 고등학교로 가는 경우가 아주 많이 생깁니다.
아시다시피 구평이나 옥계에 버스 잘 안 옵니다. 잘 오지도 않는 버스 환승해서 1시간 넘게 가야 등하교가 가능하죠.
아니면 매일 학원차나 승용차로 등하교 시켜줘야 합니다.
그래서, 출퇴근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송정동, 형곡동, 도량동, 봉곡동 등등으로 이사를 가려고 하는 겁니다.
전에 도량5주공 쪽에 살았는데, 학교 배치 받고 1~2월이 되면 전세건 매매건 집 구하러 오는 학부모님들 많습니다. 이때가 집도 잘 팔리고요...
강서지역 중에서도 공단 파라디아나 광평 푸르지오 같은 경우는 시세가 낮은데, 그 이유는 가까운 초등학교도 없고 자녀들을 키우기에 썩 좋은 입지는 아니기 때문이죠. 아파트 시세와 학군은 분명 상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미에 정착하는 인구가 많아진다면, 강동에서 강서로 이동하는 인구가 많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점차 다른 공단 도시처럼 공단지역(강동)과 주거지역(강서)로 나누어지겠죠.
(강동지역 중학교)
동부중 - 옥계동
인동중 - 인의중
진평중 - 진평동
옥계중 - 거의동
천생중 - 구평동
(강서지역 중학교)
구미중 - 도량동
금오중 - 임은동
구미여중 - 원평동
송정여중 - 송정동
형곡중 - 형곡동
형남중 - 형곡동
신평중 - 신평동
도송중 - 도량동
상모중 - 임은동
봉곡중 - 봉곡동
선주중 - 봉곡동
오태중 - 오태동
광평중 - 광평중
경구중 - 봉곡동
(읍면지역 중학교)
선산중 - 선산읍(강서)
선산여중 - 선산읍(강서)
오상중 - 장천면
도개중 - 도개면
현일중 - 고아읍(강서)
(강동지역 고등학교)
인동고 - 구평동
구미정보고 - 황상동
구미전자공고 - 임수동
(강서지역 고등학교)
경구고 - 봉곡동
구미고 - 도량동
구미여고 - 도량동
금오고 - 광평동
금오공고 - 공단동
금오여고 - 지산동
구미여상 - 형곡동
경북외국어고 - 남통동
사곡고 - 사곡동
상모고 - 상모동
선주고 - 봉곡동
형곡고 - 형곡동
(읍면지역 고등학교)
경북생활과학고 - 해평면
도개고 - 도개면
선산여고 - 선산읍(강서)
오상고 - 장천면
선산고 - 선산읍(강서)
현일고 - 고아읍(강서)
![](https://t1.daumcdn.net/cfile/cafe/253DA54851B3EDD211)
따끗한 재테크 커뮤니티
행복한 부자 구미텐인텐
또 이런글이.위에 누가 말했다시피 고등학교 바로옆에 있어도 거기가고 싶다고 가지도 못하는데.학교가 그렇게 중요한가? 참 같잖아서 돌대가리도 봉곡중가면 천재가 되는갑지.참 말같지도 않는글이네.글대로라면 인동.옥계는 집값똥값되고.강서는 집값대박 나야되겠네?자기 주관적인 글로 돌려서 강동지역 또까네.공단에서 돈버는사람들은 제발 공단좀까지맙시다, 구미를 떠나던지.
우리와이프 말이생각 나네요.아파트는 인테리어이런거보다 자리가 좋아야된다고 누가 말하니깐.,내가 무슨 부동산으로 돈벌거도 아니고.이왕이면 인테리어 이쁘고 구조 좋고 단지이쁜 아파트에 살란다 평생살거도 아니고 그런생각 하는것들은 그런데 살아라 케라 라고 한말이 생각나네요.투자도아닌 내가 살집사면서 나중에 돈 몇푼 더벌겟다고.집구석 꾸지리하게 안살겠단 말이겠죠 우리와이프생각은.집을 집으로생각 안하는 투기꾼들 때문에 나라 꼬라지가 이런겁니다.
차츰 좋아 지겠죠...강동도,,,
구미는 다 거기가 거기고 정말 저기서 살고 싶다 라고 느껴질만한 곳도 없는거 같음 장단점이 분명히 있고 단점 없는곳 그런곳 이 없음 아!한군데 있네요 우리집!ㅎㅎ
이건 비교 대상이 아닌거 같은데요.. 강동 강서라 구미가 언제 분구가 됐었는지요..
지금 현재 인구 밀집지역 인구 유입지역이 어딘지..
인구가 많아지면 학교도 당연 많아 집니다..
제가 대구에서 태어나 25세까지 대구범어동에서 자랐습니다.
직장에 들어온 이후 총각때 강서에 잠시 살았구요
결혼 후 21년동안 쭉 강동에서 살고 있습니다.
애들 교윢때문에 첨에는 대구로 보낼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대구로 보낸다는게 쉽지않데요(대구 범어동에 부모님집이 있지만)
큰애 고등학교 입학때문에 구미 강서지역으로 이사 생각했으나 결국 통학시켰고
둘째도 강서로 통학 시키고 있습니다.
애가 세명인데 첫째,둘째 모두 구미여고 다녔고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통학에 힘든점도 있지만 나름 부지런하게 되는점도 있어요
셋째는 구미고 갈 실력이 되면 또 통학시키겠지만 아니면 인동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