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시대· 북위 사마금룡묘 铁器时代 · 司马金龙墓
출처: 중국 고고학 소스 : 동북아역사문물연구원
▲ 북위사마금룡묘출토칠병풍
북위 낭야왕 사마 금룡과 그의 아내 희진의 합장묘.산시성 다퉁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1965~1966년 대동시박물관 발굴.출토된 묘지에 따르면 희진은 연흥 4년(474)에, 사마 금룡은 태화 8년(484)에 죽었다고 합니다.
사마금룡은 북위에 항복한 서진의 황족으로 총애를 받았으며, 관작은 '사지절시중진서대장군 이부상서우진사공기주자사 낭야강왕'이었습니다.이 무덤은 북위 시대의 고고학 및 역사 연구에 일정한 가치가 있습니다.
▲ 북위사마금룡묘출토석조방연
묘실은 '랑야왕 사마금룡묘수전(琅琊王 司馬金龍墓壽砖)'이라는 특수 명문의 벽돌로 쌓았습니다.전체 묘역은 복도, 전실, 동이실 및 후실(주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길이는 거의 18m이고 묘역의 전체 길이는 45m를 초과합니다.앞쪽과 뒤쪽의 두 방은 모두 사각형의 뾰족한 천장이며 뒤쪽의 높이는 4.2m입니다.
묘문 권정 상부에서는 비형 석묘표가 출토되었습니다.무덤은 오래 전에 도난당했지만, 약 400점의 도용과 동물 모형이 발굴되었는데, 그 중 절반 이상이 갑옷을 입은 보병과 기병이었고, 기병의 군마도 갑옷을 입었으며, 식량을 실은 말과 낙타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 '랑야왕 사마금룡묘수전' 명문전
돌벼루, 도자기 주전자, 청자 타주전자, 옻칠 槅, 철가위, 등자 등도 출토되었습니다.후실 서쪽에는 관을 놓을 수 있도록 아름답게 장식된 돌침대가 있습니다.침상 발에는 받침 모양의 장사가 조각되어 있고, 발에는 주전자의 문이 조각되어 있고, 그 위에는 인동나무 문양이 조각되어 있으며, 문양에는 기악, 용호, 봉황, 황금 날개 새 등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실내에는 열녀 등을 소재로 한 옻칠 병풍 1구, 화면을 채색하여 표제를 달았는데, 현재는 판넬 일부와 조각된 4개의 석병부만이 남아 있습니다.석부의 네모난 좌석은 인동덩굴과 시악 문양을 두르고 좌석의 복분 부분은 감룡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산 모양은 연꽃으로 덮여 있습니다.어떤 석부는 방좌 네 귀퉁이에 입체적인 기악동자를 조각하여 생동감 있게 조형하기도 합니다.이 옻칠 병풍은 보기 드문 북위 서적과 그림, 석조 예술의 보물입니다.
▲ 북위 사마 금룡 묘서 호용 5점 출토
사마금룡묘의 형태와 실내배치는 위진시대 중원지역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같은 시기 남방지역 상류층의 묘와 기본적으로 일치하여 당시 중국 남북 각지의 문화적인 연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그러나 부장용 무리에 있는 많은 수의 갑옷과 라마 무리는 유목 경제와 북방 민족 군대의 특성을 보여줍니다.일부 도용(陶俑)의 형태적 특징은 당시 같은 일대에 살던 소수민족의 모습을 본뜬 것일 수 있습니다.
분류:고고 표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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