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규
뭉크의 절규는환각에 시달리다괴로워하는 표현이라지만왜 저의 멀쩡한 팔을 잘랐나요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김선미 2024. 4. 3. 수
첫댓글 아파요~~라는 절규가 들리는듯합니다^^
나무도 보고 느낀다 하죠 과거에 어느 집에 살인사건이 났는데목격자가 없었는데 거실에 화초가 범인이 지나가자 가지를 심하게 흔들려 조사했더니 진짜 범인이었다는 실화가 있습니다^^
사람이 문제네요
푸르게 잎이 돋아오르고꽃이 피기시작하니 저모습이요즘 너무 아프게 합니다
요즘 가지치기한 꽃나무들도 마음 아픈데 ..저렇게 굵은 대가 잘리니 얼마나 절규할까요
그나마 어머니 몸체는살아있어 다행입니다몇 해 전에 우리 아파트 앞에 공공건물이있었는데 다른 사업체로 바뀌다가 오래된살구나무를 밑둥까지뭉텅 잘라버려 지나갈 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애린지 당시에살구가 꽃피고 열매가 떨어지면 고맙게주워먹었는데......
무지막지 가지치기를 당한가로수들을 볼 때마다화가 나더라고요.굳이 저렇게까지 잘라내야 하는지 안타깝네요.ㅜㅜ
첫댓글 아파요~~라는 절규가 들리는듯합니다^^
나무도 보고 느낀다 하죠 과거에 어느 집
에 살인사건이 났는데
목격자가 없었는데 거
실에 화초가 범인이 지나가자 가지를 심
하게 흔들려 조사했
더니 진짜 범인이었다
는 실화가 있습니다^^
사람이 문제네요
푸르게 잎이 돋아오르고
꽃이 피기시작하니 저모습이
요즘 너무 아프게 합니다
요즘 가지치기한 꽃나무들도 마음 아픈데 ..
저렇게 굵은 대가 잘리니 얼마나 절규할까요
그나마 어머니 몸체는
살아있어 다행입니다
몇 해 전에 우리 아파
트 앞에 공공건물이
있었는데 다른 사업
체로 바뀌다가 오래된
살구나무를 밑둥까지
뭉텅 잘라버려 지나
갈 때마다 얼마나 가
슴이 애린지 당시에
살구가 꽃피고 열매
가 떨어지면 고맙게
주워먹었는데......
무지막지 가지치기를 당한
가로수들을 볼 때마다
화가 나더라고요.
굳이 저렇게까지 잘라내야 하는지 안타깝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