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 지환입니다.
최근 경마계가 매주 시끄럽습니다.
박진희기수의 사망소식과 지난주는 강축으로 팔린 주암대군이
부러지면서 해당마주가 해명글을 올리는등 돈이 걸리는
겜블이다 보니까 여러가지 일들이 끊임없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암대군은 강한말로 생각하지 않아서 7마신차이로
우승할때 날리고 추천을 드렸는데 여유있게 선행력까지 좋아지면서
머리를 쳐서 강한말로 다시 저의 생각을 바꿨었습니다.
하지만 보기좋게 부러지더군요.............아마 다음 경주에서
진정한 능력이 나오겠지요.
제가 경마를 하면서 또 예상을 하면서 가장 싫어하는게
끝나고 나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랑 또 한두번의 경주를
보고 1군까지 갈것이다. 명마의 탄생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최근엔 저도 이런 멘트들을 쓰긴 합니다. )
팬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보여준 뒤에 배팅해도
충분하다..............이것이 저의 지론입니다.
경마는 가장 좋은게 하고싶지 않은 경주는 쉬면 됩니다.
그 어느누구도 강요하지 않고 또 중간에 하기 싫으면 집에가도
아무도 잡지 않습니다.
보여준 다음에 배팅하면 배당이 없지 않느냐??
배당이 조금 떨어지면 어떻습니까?
확신을 가지고 배팅하는게 백배, 천배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주암대군이 승부를 하고 졌던 승부를 안했건 경주는 끝이 났고
기수와 조교사만이 진실을 알고 있겠지요.........
제가볼땐 분명히 주암대군은 직전경주에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팬들도 단식 1.1 연식 1.1을 만들어 낸 것이구요.
경주가 끝난후 주암대군은 부러질만했다 이런글들은 별로
좋아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냥 수없이 많이 일어났던 강축마가 부러진것뿐 어설픈 논리로는
설명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1000미터에서 선행받아서 늘 죽던 선행말이 1400미터에서
부중늘고 경합도 했는데 버티는것이 경마입니다.
상태가 좋아졌다, 힘이찼다, 주로가 빨랐다 등등 가져다 붙일라면
한도 끝도 없지 않습니까?
주암대군이 부러진건 팬들은 열받는겁니다. 왜냐면 가장 많은 돈이걸린
강축마이기 때문입니다.
경마란 정말 어렵습니다. 주암대군 경주에 강승부를 하신분들은
운이 없으셨던 것이고 그 경주를 피해가신 분들은 운이 좋았던
것입니다. 그것뿐입니다.
◐ 토요 승부경주 안내입니다 ◑
4경주.....토요일 하일라이트 승부처 !!!
(본예상 청취를 부탁드리는 경주입니다. )
5경주.....이어지는 두번째 승부경주 !!!
7경주.....눈에 확 들어오는 한방승부경주 !!!
10경주.....토요일 마지막 하일라이트 승부처 !!!
(역시 본예상청취를 부탁드리는 승부경주입니다. )
[ 1경주 ]
3번 안성축제
직전경주에서는 바깥에서 안으로 들어오는데 약간의 힘소진과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또 바깥으로 진로를 정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던 마필입니다.
솔직히 데뷰전때 워낙 기대를 했던 마필이라 직전경주
3착은 실망스런 부분이 상당하지만 그래도 이번엔 3번게이트라
믿어보고 싶은 축마로 말씀을 드립니다.
8번 적벽강
직전경주 선행강마인 실버몬의 외곽으로 시종일관 경합을
벌이고 무너졌던 마필입니다.
이번경주 안쪽에 2번 풀메이드가 상태가 별로 좋지않고 외곽에
선행형 마필들도 몇몇 보이지만 8번 적벽강의 상태가 워낙
좋아서 거리 내려온 이번경주 선행만 나서준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고 선입으로 따라간다 하더라도 직전보다는 무조건
더 나은 성적이 기대되는 마필입니다.
[ 2경주 ]
8번 필드라이너
직전경주는 상대들도 강했고 게이트도 외곽이라 고전을 했던
마필이지만 이번경주 신마들 많이 나오는 경주이고 기존마필들
중엔 별 강자가 없기 때문에 인정하고 싶은 마필입니다.
무엇보다 11조 이인호마방이 상금이 너무없고 또 승부기수
오경환기수 기승하고 있기 때문에 직전과 동일 부중이라면
무조건 걸음 더 나온다고 보겠습니다.
순발력도 있고 뒷심도 있고 입상경험도 있기 때문에
신마 두마리가 괴력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2착내 입상은
가장 유력한 마필이라 하겠습니다.
[ 3경주 ]
1번 바라는만큼
실전에서 보여준 건 없지만 상태가 많이 힘이찬 느낌이라
게이트도 좋고해서 한번 복병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인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현장에서 상태보고 배당이 좋다면
소액으로라도 노려보고 싶은 마필입니다.
2번 장군포
직전경주 초반 선두권 가세하는 순발력도 보여주었지만
코너링에 실패하면서 막판 또 걸음만 보여주며 착순에
머물렀던 마필입니다.
이번경주엔 빠른마필도 없고 게이트마저 더 내려온만큼
부중늘어난 3번 치킨게임은 무조건 이길거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오는 마필입니다.
[ 4경주 ]
토요일 하일라이트 승부처 입니다. !!!
딱 두마리가 한방으로 보이는 만큼 승부를 안할수가 없습니다.
ARS (060)-707-5577 현장예상 0번 !!!
본예상 청취를 부탁드리는 토요일의 하일라이트입니다.
[ 5경주 ]
이어지는 연속 승부처입니다. !!!
상당히 수상한 마필이 출전하는 경주로 배당마로 한방입니다.
ARS (060)-707-5577 현장예상 0번 !!!
때리고 받치면 적중은 기본적으로 되어있는 경주입니다.
[ 6경주 ]
10번 퍼포먼스
직전경주 안쪽 나름 좋은전개를 펼치고도 막판 걸음이
나오지 않았던 마필입니다.
이번경주 게이트 외곽으로 밀려있어서 불안요소가 많은
인기마필입니다. 무조건 날리고 싶은 인기마필인데 하나
걸리는건 직전경주까지는 신형철기수가 기승만 하면 무조건
없는 분위기 였지만 지난주부터 신형철기수가 입상을 해주고
있는 상황이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일단 지난경주 모습을 보고 저는 인기가 있다면 메리트없는
10번 퍼포먼스는 날리겠습니다.
14번 굿파티
데뷰전때 배당판 말도 안되는 바람불면서 입상했던 마필입니다.
데뷰전때부터 배당이 떨어졌다는건 분명 능력이 있다는 반증이고
체구도 좋고 5000만원짜리 마필입니다.
이번경주 끝번신청하면서 선행나가겠다는 의지까지 보이고 있어서
강하게 믿어보고 싶은 축마로 갑니다.
[ 7경주 ]
토요일 세번째 승부경주 입니다. !!!
1번 한목소리는 초강승부 걸려있고 상태도 최상입니다. !!!
ARS (060)-707-5577 현장예상 0번 !!!
후착도 눈에 확 들어오는 경주로 강하게 들어갑니다.
[ 8경주 ]
1번 누리영웅
끝까지 고민을 했던 마필인데 저는 인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2월 20일 경주로는 선행나가면
거의 버티는 주로였습니다. 하지만 1번 누리영웅은
버티질 못했습니다.
그래도 왜 이마필을 인정하느냐면 부중이 1kg 내려왔다는점과
이마필의 기본기를 어느정도 높게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53에서 54로 올라가는 것과 57에서 58로 올라가는것은
천지차이라는것은 다들 잘 아실겁니다.
1번 누리영웅은 정기용기수가 이광복마방에 있을때부터 애정을
가져왔던 마필이고 편한선행이고 기본기가 있다면 이정도에서
부러질 마필은 아니라는 판단이기 때문에 저배당이지만
버틴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 9경주 ]
5번 미스터캘거리
인기를 끌어줄 마필이지만 제외하고 싶은 인기마입니다.
상태는 이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직전경주 1700미터 1번게이트에서
기습적인 선행으로 입상한 마필이라 이번경주 늘어난 부중에
늘어난 거리에 선행못나간다면 배팅 메리트 없다고 보여 날립니다.
1번 대보왕
중거리까지는 상당한 근성마로 생각을 했던 마필로 이번경주
1800미터 세번째로 도전하는 마필입니다.
기본적인 순발력이 있는 마필로 상태좋고 1번게이트라 근래들어
가장좋은 조건이라 보여지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9번 미스터스윙정도만 보내놓고 바로 따라붙던가 아니면 기습
선행까지도 노려볼만한 편성인데 기대치를 높게 가져봅니다.
[ 10경주 ]
토요일 두번째 하일라이트 승부입니다. !!!
죽으나 사나........이마필을 노리고 들어갑니다. !!!
ARS (060)-707-5577 현장예상 0번 !!!
최저배당은 무조건 아니다 !!....라고 판단하는 경주로
본예상 청취를 부탁드리는 경주입니다.
[ 11경주 ]
3번 메이저걸
5연타를 치고있는 마필인데 그정도까지의 능력은 아니라고
판단하는 마필입니다.
이마필의 특징은 1착보다는 2착이 월등히 많다는 점인데
좋게 말하면 근성이 있다고 보겠고 나쁘게 말하면 시원한
한발이 없다는 점입니다.
어쨌든 이번에 거리도 늘었고 상대도 제대로 만났다는
느낌이라 조경호기수가 기가막히게 타서 입상할지도 모르지만
저는 날립니다.
1번 황제등극
예전에 상당히 잘뛰던 선입력 좋았던 마필인데 인기는
상당히 바닥권입니다.
상태 서서히 살아나고 있고 분명 이대로 끝날마필은
아니고 부담중량이 데뷰이래 가장 가벼운 52kg 입니다.
1900미터에 어느정도 강점도 있어 보이고 별다른 질병없이
8주만에 출전이라 복병마필로 노려보겠습니다.
[ 12경주 ]
12번 라온챔버
직전부진이 약간 이해가 안가는 마필로 이번경주에서는
전개상 능력상 축마가 맞다는 판단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불안감도 있는 마필이긴 합니다.
9번 선더우먼
1번 황소바람의 선행버티기를 끝까지 고민해봤지만
박태종기수의 8번 오마이선까지 있어서 도저히 선행마필을
살리기가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7번 해피평창을 개인적으로 능력마로 판단하지 않기 때문에
직전경주 어느정도 강편성에서 선입으로 입상한
9번 선더우먼을 원틀로 노려보고 싶은 마필입니다.
월말경마라 까다로운감은 있지만
좋은성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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