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 판정은 없는 우주의 원리~윤도현 사연
동근 양성기
[가수 윤도현 사연]
가수 윤도현은 지난 5년 전 희귀암 발병 후
3년여의 투병 시간을 가졌고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동안 활동을 쉬지 않고 이어온 윤도현이었기에
함께 했던 스태프들도 몰랐던
내용이 충격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윤도현은 '해방감을 느꼈다.
드디어 탈출했다.
그래서 놀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놀고 싶다는 게 사실 굉장히 관리를 열심히 했는데
관리도 사실 너무 얽매이면 스트레스다.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라면도 먹고 싶고, 막걸리도 한잔하고 싶었다.
(완치 후) 먹었다. 너무 꿀맛이었다'라고 밝혀
웃음과 뭉클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기가솔 의견]
인간이 태어나서 죽는 날까지 무병장수할 수 있을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실제 존재할 수 있다.
태어나는 순간 건강검진에서 이상 없다는 판정을 받는다.
그러니까 완치 판정에 가까운 무병 상태로 태어난다.
그런데 살면서 감기 한 번 안 걸려본 사람 없다.
왜 질병에 걸리게 될까?
물고기가 지나가다가 그물에 걸린 것처럼
세월의 그물에 걸려 신음하다 겨우 빠져나오곤 한다.
왜 질병에 걸리는가?
먼저 먹고 싸는 데서 문제가 발생한다.
먹는 것도 잘 골라서 먹어야지 싸는데 문제가 없다.
먹는 것 실수하면 싸는데 애를 먹고 오장육부 어긋난다.
위에서 설명할 때 분명히 엄마 뱃속에서는 분명 건강했다.
그런데 태어나서 모유나 분유를 먹으면서 약간의 문제로도
변비에 걸리거나 쉽게 설사를 할 수 있다.
소변은 기저귀를 사용하니 참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다음 문제는 주변 환경이다.
처음에는 친인척들이 찾아와 아기를 보고
'이쁘다' '귀엽다' 등등 갖가지 찬사를 쏟아낸다.
그러다 보니 친인척들 입에서 나오는 독가스를 마신다.
어떤 어르신들은 한 번 안아보겠다고 하여
크나큰 실수를 저지르는데 이런 것 조심해야 한다.
손님이 한 번 왔다 가면 아기는 스스로 몸살을 앓을 만큼
심한 독소에 시다려 열이 나는 몸살을 앓는다.
왜냐고요, 몸 안으로 들어온 독가스를 빼내기 위해서
엄마 아빠는 전혀 모른다.
우리 아기가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한다든지
또는 저녁에 잠을 안 자고 보채는 이유를
산모들 교육할 때 이런 비싼 교육을 받고 길러야지
도움도 안 되는 교육으로 아기들 버려놓기 일쑤다.
돈을 내고 받는 교육이 비싼 교육이 결코 아니다.
가족 모두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비싼 교육이라고 한다
엄마와 아빠는 아기 하나로 인해 잠을 편히 못잔다.
그 이유는 엄마 아빠가 초대한 친인척들 때문인데
태어날 때 완치 판정 받고 태어난 우리 아기
인간이라는 자격으로 점점 감염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앞서 완치 판정 운운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
그런데 완치 판정을 받아서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라면도 먹고 싶고, 막걸리도 한잔하고 싶었다.
완치 후먹었다. 너무 꿀맛이었다'
금기 식품을 먹은 것이다.
라면, 모두가 좋아하는 매콤새콤한 라면의 추억들
막걸리 한 두잔은 그렇다치고
라면 먹은 후 노폐물이 쌓여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과거를 반성하고 재발을 막아야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사는데 왜 재발이 안되겠어요!
과거의 식습관이 나를 힘든 질병에 걸리게 했는데
그 버릇 그대로 가지고 가면 반드시 또 후회하게 됩니다.
라면은 폐장을 죽이고 인체에서 흡수하는 영양분은 적다.
건강은 누구든지 자신하면 안 된다.
사회생활을 하는 지구촌 구조상 재발에 대비한 식습관
그리고 만나는 장소와 특정인들 재발 조심하세요.
우리 모두를 위한 조언입니다.
결과는 뻔한데, 무슨 질병에 걸렸다고 하면
그때 가서 울고불고 눈물 콧물 질질 흘리지 말고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새롭게 날마다 태어나는 삶을 살아요!
분명히 우주에서는 완치 판정이 없습니다.
그날 이후 어떻게 무엇을 하면서 살았는지가 중요하거든요.
질병에 한번 걸리고 나서 회복이 되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재발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아주 짧다는 걸 명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