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롤비료로 재배한 채소들
[피롤쌀]
[일본] 피롤농법이란?
□ 피롤 농법
○ 축분과 생석회, 마그네슘 등 미네랄을 특수한 기계로 혼합가공 건조하여 논 밭 토양에 살포하면 남조류를 중심으로 한 독립영양미생물이 증식하여 피롤이란 물질이 생성되어 킬레이트화 된 미네랄 성분이 곡식과 식물체에 흡수되면 병충해에 강해지므로 화학비료와 농약을 거의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고칼슘 약 알카리성 농산물이 생산되는데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식품으로 사람의 건강한 삶을 영위케 하는 농법이다.
○ 일본에서는 25년 전 부터 보급되기 시작하였고 우리나라에서도 근래에 도입되어 여러 퇴비공장에서 사용중이다.
□ 피롤농업의 탄생
○ 에도시대의 황제는 자기가 먹을 특별히 맛 있는 쌀을 찾아, 그 쌀은 '오히끼도리 쌀' 이라 불렀다.
○ 이 오히끼도리 쌀을 생산한 논의 흔적이 후꾸이현의 토오묘오지쵸 라는 곳에 남아 있는데, 지금도 그 논에서는 반당 850킬로의 쌀이 수확되며 게다가 맛도 좋다.
○ 테라시마 박사가 이 논토양을 조사한 결과 칼슘, 마그네슘 등의 염기(미네랄) 함량이 높고, 깊이 50㎝ 정도까지는 마찬가지로 염기가 풍부하며, 오히려 하층일수록 높은 경향이었다. 그리고 하층의 흙은 청색이 강하였다.
○ 이 흙을 비이커에 넣고 푸른 볏짚을 섞은 후, 석회와 고토를 많이 넣어 pH를 높이고, 염화암모늄을 조금 가하고 물을 넣어 햇빛이 쬐도록 두었더니, 2주일 만에 홍색으로 착색하기 시작하여 그 것을 보고 있는 사이에 심홍색으로 바뀌고, 1~2개월 경과하니까 이 번에는 비이커 안의 흙의 윗면부터 녹색 으로 착색하고 그 것이 점점 아래 쪽으로 옮겨가는 현상을 보였다. (신기한게 아니고 칼슘과 반응하는 중..),
○ 비이커 안만이 아니고 현지의 맛있는 쌀이 수확되는 논에서도 같은 적색에서 녹색으로 변화가 보였습니다. 이 것이 피롤농법이 태어난 계기가 되었습니다.
○ 테라시마 박사는 그 후 이 현상과 미네랄의 관계를 연구하여, 이렇게 적에서 청으로 토양의 변화를 초래하게 된 미생물을 증식시키기 위한 자재, 즉 피롤 자재의 원형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 농약이 검출되지 않는 피롤 농산물
○ 피롤농법의 특징의 하나는 생산물 중에 잔류 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것이다. 피롤농법에서도 일반보다 적기는 하지만 농약을 사용하는데 수 많은 피롤 농산물을 검사해 보면 전혀 검출되지 않고 있습니다.
○ 이 것은 토양 중의 특수한 미생물이 농약을 분해하여 버리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 피롤농법 자재
○ 피롤 농산물은 칼슘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 불포화지방산 등이 많은 기능성이 뛰어난 건강 농산물이다.
○ 그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남조를 중심으로 한 토착 독립영양미생물이고, 그 독립영양 미생물의 증식을 촉진하기 위하여 pH와 미네랄 환경을 정비하는 것이 피롤 자재이다.
□ 피롤쌀의 특징
○ 고칼슘이다. (일반 쌀 40~50ppm, 피롤 쌀 60-80ppm)
○ 약 알카리성이다. (일반 쌀 PH 6.7~6.9, 피롤쌀 PH 7.0~7.3)
○ 불포화 지방산 비율이 높다.
○ 비타민류가 많이 함유되어있다.
○ 밥맛이 좋으며 쌀이 변질이 적다.
출처 : 이학박사 사카이 미쓰루 저 (http://www.k-ssal.com/prol.htm)
* 2011년 5월경에 인삼재배하는 농부님이 찾아와 이 농법과 비료를 이야기하더군요.
한국의 모 박사님(?)이 일본에 가서, 일본왕실에서만 비밀로 사용하던 농법을 어렵사리 (컨닝으로) 밀방을 배워와 아주 특수한 비료를 제조해 판매하는데, 참 대단한 분이시라고..
그래서 찾아나섰죠, 밀방이 도대체 뭔지..
일본의 쪽바리들이 얼마나 좋은 농법이기에 숨겨서 왕실에서만 사용했단 말인가..
농자재에 대하여.. 만능으로 대단하다고 설명하는게 많은데 객관성이 결여된 경우가 많다는 것.
이 방법은 뭐 특수한게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닭똥 처리하는데 사용하는 방법으로, 즉 닭똥에 생석회를 넣고 물을 부으면 발열하며 반응하는데, 무기석회가 닭똥유기물과 비누화반응으로 잘게 쪼개지며 독성이 완화되며.. 무기칼슘이 킬레이트화되어 흡수율이 좋게 변하는 것으로 간단하면서 효과가 좋은 비료제조방법입니다.
(여기에 저렴한 마그네슘이나 미량원소, 또는 유산균과 효모, 광합성균 등 미생물을 혼합해 완제품을 제조하는 것임).
이런 간단한 원리에 일본인들이 영어로 이상한 이름을 붙여 피롤이 생성된다는 등 '농법'으로 광고하는 것으로,
이것은 아주 저렴하게 닭똥과 생석회만으로 간단하게 토양개량제 겸 비료가 만들어지는 것이며, 액상유황제조나 석회유황합제나 보르도액제조도 같은 '비누화반응'으로 제조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무슨 특수한 미생물이 생성되어 독성이 제어되는게 아니고 칼슘의 작용으로 농약잔류 독성이 많이 완화되는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퇴비공장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라며., 여러분들도 참고하여 자가제조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우리 카페의 회원님들, 피롤비료는 고추재배의 기비나 수도작에 잘 어울립니다. *
이상의 글로 인해서 떡보에게 항의 쪽지가 왔네요. 왜 함부로 피롤용어를 깎아내는가 하고요.
저는 그런 의도는 없고 그저 일본인 박사라는자가 영어 명찰을 달고 에도시대 저희 황제가 이 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먹었다고 거창하게 쪽바리 왕을 '황제'라고 부르며 떠들어대는게 싫다는 것이고, 닭똥하고 석회칼슘하고 반응시키면 상당히 좋은 합성으로 토양개량효과가 있고 비료효과가 있다는 것도 사실이라 아래 '과수원에 좋다'고 한거고, 기비로, 수도작에 잘 어울린다고 한겁니다.
[전북 장수의 피롤농법 사과] : 과수원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독립 영양 농법 (남조류농법)
○ 개발자 : 독립영양농법 연구 : 양무희
□ 독립영양농법이란?
○ 남조류가 생물토양표층(Biological soil crust)을 형성하고 있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함.
○ 식물에 작용하는 남조류의 역할과 효과 (연구소 발표내용 임),
- 토양유기물 함량을 증가시키고 토양 입단화로 물리성 향상,
- 토양 내 산소 농도를 증가, 각종 미네랄을 유효화 함,
- 남조류는 각종 생장촉진 호르몬을 분비,
- 염류집적된 토양 개량과 토양 유효미생물 활성화 작용,
- 각종 비타민, 칼슘, 마그네슘, 미네랄 성분 다량 함유,
□ 현 황
○ 법인명 : 장성군독립영양토 법인 (사무실 : 황룡면 월평 5구)
○ 대표자 : 김동우 (43세) 011 - 9613 - 2213
○ 면 적 : 131㏊ (수도작 121, 토마토․딸기 10)
○ 사용방법
< 기비 >
- 독립영양토 (계분 + 생석회 처리) : 4,000원/20㎏ (1포),
- 모내기 1개월 전까지 사용 : 평당 2㎏ 정도 살포 후 경운,
- 화학비료 사용은 전혀 하지 않음,
< 원예작물 관주용 >
- 물 20ℓ에 남조류 원액 1ℓ를 배양하여 10일 간격으로 관주,
※ 남조류 원액 : 50,000원/5ℓ
□ 주장하고 있는 효과
○ 독립영양토는 pH 12~13 정도로 토양을 약 알카리화 효과,
○ 기능성 농산물 생산 가능 : 미네랄, 효소, 비타민 다량 함유,
○ 고칼슘 약 알카리성 쌀 생산 (일반 쌀 pH 6.8, 농법쌀 7.6),
○ 맛, 향기, 색택 향상, 신선도 증가 장기 보관 가능,
※ 남조류 이용 유사농법 : 독립영양농법, 바이오농법, 피롤농법.
바이오농법
바이오테크놀러지에 의거 폐유기물(닭똥)에 미네랄 등 미량 요소를 특수하게 반응시킨 신기능 자재를 토양에 시용하여, 토양의 pH를 조정하는 동시에 원핵생물인 광합성세균과 남조류를 선택 배양하여 합성형 토양을 만들고..
이러한 토양에서 안정성이 높은 고 칼슘 고 기능성 농작물을 생산하도록 하는 친환경 농법으로서 지속가능한 농법을 지향하는 21C 최첨단 농법이며 바이오 농법 연구소에서 발명하고 명명한 농법이다.
◉ 미생물의 응용효과에는 토양개량, 병해충 억제, 품질과 수량증대, 생력화 등 다양한 면이 있으나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대증 요법적 화학농법과 같이 단시간에 성과를 끌어내기는 곤란하다. 왜냐하면, 능력을 가진 미생물이 일정한 수준 이상의 밀도로 증식되었을 때 비로소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 바이오 농법과 유기농법은 같은 친환경 농법이지만 미생물의 응용 면에서는 전혀 다르다.
바이오 농법에서는 독립 영양미생물인 합성계가 주체가 되고 유기농법과 자연농법은 종속성 영양미생물인 분해계가 주체가 되므로 농업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농작물의 내용 수준에 현저한 차별성을 갖게 된다.
◉ 바이오 농법에서 주체가 되는 합성계 미생물은 광합성 세균과 남조류와 질소 고정균 등이다.
이 미생물을 우점시킨 토양은 유기물이 부족해도 토양이 비옥해 진다.
그 이유는 남조류가 독립영양미생물이라 스스로 광합성 작용을 하여 유기물을 생성하는 동시에 질소 고정을 하며, 광합성 세균 역시 질소고정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합성계 미생물들의 공생이 강하게 연동하면 토양이 비옥해 지면서 병원균인 후사리움의 점유율이 낮아져 병해충 억제 기능이 높은 합성형 토양이라고 하는 가장 이상적인 토양이 된다.
◉ 지금까지 친환경농법하면 유기농법을 연상하게 되며, 유기농산물의 인지도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지만, 무농약 무화학비료로 작물을 키워야 된다는 전제 때문에 농업 경영면에서는 적지 않은 애로와 노력이 뒤따르고 실패 확률이 높아 농민들이 유기농업으로 전환하는데 용단을 못 내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더욱 근본적인 원인은 미생물 응용과 토양관리에 관한 지식이 부족한데 있다.
미생물도 지상부의 작물과 같은 관점에서 관리하여야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관리하느냐가 대단히 중요하다.
어떤 소재를 토양에 뿌리느냐에 따라 관여하는 미생물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그 결과 발현성과 역시 전혀 다르게 표출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토양연구는 주로 물리성과 화학성에 중심을 두어 왔고 생물성에 대한 연구분야는 크게 뒤져있는 실정이다. 미생물의 재현성 확인에 쓰이는 노력에 비하여 성과는 기대 수준에 못 미치고 토양 생물의 동정 분류가 복잡 하고 미지의 분야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 * *
이상, 셋 다 같은 방법이고, 즉 닭똥하고 생석회와 물이 비누화반응 후 뭐를 추가하는가에 따라 약간씩 달라지는 것인데., 이런 퇴비제조방법에 따라 일일이 '농법'이라고 이름을 달기로 하면 수십가지 농법이 나오는 것이니.. 헷깔리지 말아야지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