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나무 아래로 오세요.
(본문: 열왕기상 19장 1-8).
저 개인이 로뎀나무를 좋아합니다.
만약 교회를 개척하면 로뎀나무교회로 이름할 겁니다.
로뎀나무하면, 엘리야가 하나님께 나를 죽여주시오,
하고 애원한 곳이다.
로뎀이란, 히브리말로 "라탐"에서 온 것이다.
라탐에는 두 가지의 뜻이 있다.
(1).매는데 쓴다. (2).하나된다는 뜻이다.
로뎀을 한국말로는 (금작화)라고 하는데 콩과에 속한 식물이다.
일종의 식물이면서 늘 푸르다.
또한 로뎀나무는 태어나면서부터 가지를 친다.
잎은 한 잎에서 두 세게 나게되고 잎의 겨드랑이 옆에
나비모양의 흰 꽃이나 연보라 색의 꽃이 핀다.
꼬트리는 익으면 갈색으로 변하고
두 개의 씨가 들어 있다.
흔히 사막에서 자라며
아라비아나 시나이 반도에서 대량으로 서식 한다.
나무가 크면 가지는 잘라서 포도나무 가지의 받침대로 쓰이며,
뿌리는 목탄으로 쓰인다.
화력이 아주 강하며 오래도록 타는 것이 특징이다.
석유를 쓰고 있는 이 시대에도 굉장한 고가로 팔리고 있다.
특이한 것은 석유가 많이 생산되는 나라에서도
석유보다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로뎀나무의 뿌리다.
*로뎀나무 아래란 어떤 곳인가? *
엘리야가 호렙산에 올라가는 동안에 쉬었던 곳이다.(본문)
이때 엘리야의 주변 환경이 너무 어려웠다.
(호렙산도 주변이 너무 험하다)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 400명과 아세라 선지자 450명
도합 850명을 죽이고 아합의 모진 학정이 계속되어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계속 살해할 때 엘리야가 능력은 있지만,
더이상 살인하지 않고 로뎀나무 밑에서
하나님께 이제 더이상 나로 고통받게 마시고
"내 생명을 취하소서!" 하고 기진 맥진하여
하나님께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엘리야를 어루만져 주시고
엘리야에게 잠자는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하셨다.(5-6절).
하나님께서는 요나서에 요나에게도 배 밑창에서 일어나라고 하셨다.
하여 오늘날의 기독교는 세상의 잠을 그만자고 일어나야 한다.
우리 믿음인들의 일어남은 '기도가 살아난다는 뜻이고
사명이 살아남을 말한다.'
일어났으면 이제 먹어야 산다.
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 도착했을때는
너무도 배가 고파서 기진맥진하였을때다.
그래서 하나님게서는 까마귀를 보내어
음식을 물어오게 하시고 그것을 엘리야에게 먹이셨다.
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수를 마셔야 산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말씀 하시길,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 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하셨다."
현대의 신앙인들은 갈증의 시대에 살고 있다.
먹어도 부족하고 욕심대로 취하여도 마음을 채우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는 만족함이 있고,
하나님 밖으로 나가면 만족함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할 이야기는 아니지만 과거 스님 출신으로
민자당의 국회의원이 된 서모 의원은
그때 당시에도 재산이 100억원이 넘는다고 했다.
하여 종교인은 돈을 목표로하고 생활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옛말에 중이 고기맛을 보면 절간에 빈대가 안남는다고 하였듯이
목회자가돈맛을 알면 우선 편안하니까....
첫째는 기도를 않는다. 그 다음에는 영적인 눈이 어두워지고,
명예에만 관심이 생기게 된다.
어떤 목사님들의 메스컴을 통한 기사를 보면
총회장 선거하는데도 몇 십억식 쓴다고 하니
이 어찌 부끄럽지 않다고 할 수 있겟는가?
목회자는 풍부하게 사는 것보다 선교하며 살고,
연약하고 불상한 자를 도울줄 알며,
내 주위의 가난한 자들을 보면 쓸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부탁하신 말씀이고
그래야만 물질을 끊임 없이 주는 것이다.
한데 오늘날의 몇 몇 되지 못한 목회자들은 어떤가?
돈이 너무 많아서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면서 생활을 하고
10억원이 넘은 궁궐같은 집에서 산다고 하니 기가막히는 일이다.
해서 목사는 풍요로운 것보다 가난해야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양들을 위하여 축복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인하여 성도들에게 귀감을 보여 주어서
그들이 자신들의 목회자를 아낌없이 받들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고, 목회자로서의 의무이고 본분이다.
그러나 만약 물질의 축복을 받은 목회자가 있다면
너무 해프게 쓰지 말고 진정으로 뜻 있게 써야 할 것이다.
나역시 10년을 사례비 없이 생활를 해서 그어려움은 알지만
사례금을 받지 못했을때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굶주리게 하지는
않으셨다.
내게는 인색하여 옷 한벌 변변히 없지만 그래도 감사하다.
자신에게 풍부한 사람은 남을 돌아 볼 수가 없다.
지금도 진실한 수 많은 목회자님들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있다.
*로뎀나무는 뿌리를 숯불로 사용한다.*
기왕에 숯불이 될려면 숫덩이가 되지말고
잘 타오르는 숫불이 되어야 할 것이다.
좋은 숯불은 좋은 숯이 나온다.
숯불에는 생나무도 탄다고 시편기자는 말햇다.
기존에 있는 성도들이 성령의 불이 충만하게 타오르면
처음믿는 새신자도 교회에 나오면 타게 마련이다.
그렇게 될려면 목회자나 새신자를 인도한 인도자가
요리를 맛잇게 해야 할 것이다.
요리가 맛이 없으면 아무리 번화가에 위치해 잇어도
식당에 손님이 없듯이 교회가 맛붙일이 없으면
새신자들은 쉽게 불이 꺼져서 도망가기 마련이다.
기왕에 오는 성도 기존의 믿음인들이 아주 맛있게 요리해서
새신자를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야만 한다.
* 로뎀나무 숯불은 뜨겁다.*
우리들의 신앙도 뜨거워야 한다.
보편 적으로 보면 지금의 많은 신학생들이나 성도들은
머리로만 믿는 신앙생활을 한다.
믿음은 머리로 믿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믿어야
구원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주님은 가슴으로 알아야 십자가의 의미를 알게 되고
그런자는 우선 열심이 생기고, 찬송이 뜨겁고, 기도가 뜨겁다.
그렇지 않고 머리로만 믿는 사람들은 계산부터 하게 되고,
이익이 없으면 열심을 내지 않고 피한다.
*숯불은 작품이 된다.*
쌀을 솥에 넣고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 밥이 된다.
만약 불이 잘 타지 않으면 어떻게 맛있는 밥을 하게 되겟는가?
숯불이 잘 타지 않으면 연기만 많이 나게 되고
밥은 생밥을 만들게 된다.
이래서야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좋은 제목을 만들 수 있겠는가?
*숯불은 모아지면 힘을 낸다.*
하나의 나무로 불을 피우면 그것이 무슨 불이 되겟는가?
곧 꺼지게 되고 만다. 그러나 여러개가 모아져서 타면
잘 타니가 화력이 좋아서 힘을 내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성도들도 힘을 모아야 한다.
열심으로 모이고 만나야 뜨거운 신앙과 사랑이 생기게 되고
성령의 불이 타오르게 될 것이다.
기도하기전에 마음이 모아지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위대하신 역사가 일어나고 복을 받게 된다.
*로뎀나무는 기근때에는 뿌리를 먹을 수 있다*
하나님은 로뎀나무를 기근때에는
가난을 물리칠 수 있는 나무로 만드셨다.
우리도 로뎀나무의 신앙을 먹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로뎀나무 아래로 가야할 것이다.
거기서 하나님을 만나야 된다.
엘리야도 로뎀나무 밑에서 먹고 마시며 힘을 얻었다.
*로뎀나무는 하나님의 열화를 말하기도 한다*
즉 다시 말한다면 하나님의 열심을 말함이다. 하나님의 열심을 보면?
1. 건져주시는 열심:우리를 죄악 가운데서 건져주시는 열심,
2. 응답해 주시는데 열심: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신다.
3. 화평을 이루는데 열심이다: 하나님의 화평은 주님의 십자가에서
나온 것이다. 하나님과 인간이 원수 되었을때에도
주님을 통하여 하나되게 하시고 화평하게 하셨다.
해서 믿음인들은 서로 원수 맺는 일을 삼가고 화해하고
평화로워야 한다.
*마지막으로 로뎀나무는 사막에서 자라며 늘 프르다*
사막의 갈증과 메마름 같이
우리도 인정이 메마른 죄악 세상에 살지만,
하나님의 은헤를 생각하고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김 같이
늘 프른 신앙으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사막의 로뎀나무처럼 늘 프른 마음을 간직해야 할 것이다.
할렐루야! 오늘의 말씀으로 신앙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복된 말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