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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 영하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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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하산방 수련회 선도회 금수산 영하산방 2013년 5월 참선수련회(제천영하산방)Ⅲ
無相 추천 0 조회 201 13.05.28 03:2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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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5.28 03:51

    첫댓글 동서양을 넘나드는 법사님의 법문은 두리뭉슬한 혼동을 조금씩 조금씩 풀어주시려는데 모든 것을 바치시는 것 같습니다. 어느 외국인 불자가 뜻도 모른 채, 한 스님이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만 하라고 하셨다 합니다. 그리고 몇 년 후 또 한 어느 스님이 “관세음보살이 무슨 뜻인지는 아는가?”에 대해 물으니 “모릅니다.”라고 했습니다.(물론 영어로...)
    그래서 스님은 “자 지금부터 무슨 뜻인지 알겠는지 말해보거라” 하고, “빵구똥꼬, 관세음보살”, “코가콜라 관세음보살” 하며 읊어보라고 하셨다 합니다. 그리고 “아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했더니 “코카골라”라고 대답했습니다.

  • 작성자 13.05.28 03:51

    이와같이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의 다름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이 대화의 내용이랍니다. 현재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실천하고 있는가에 대한 개념정리는 되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법사님의 무문관 제창시간은 정말 소중한 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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