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11. 6 탐석기를 올립니다)
울산광역시에 있는 주전몽돌해변 탐석을 다녀왔다.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지만,
동네예보로 확인한 주전몽돌해변의 날씨는 10시경이면 비가 잦아들 것으로 예보되었기에 울산으로 갔다.
동네예보가 잘 맞아서 도착하니 비가 그쳤다.
주전몽돌해변의 몽돌이 워낙 석질이 좋아서, 약간의 변화가 있거나 문양이 있어도 대려 오기로 작정을 하고 탐석을 시작했다.
그렇게 많은 몽돌중에서 핑계거리를 만들만한 돌은 별로 만나지 못했다.
그래도, 억지로라도 핑계거리를 만들어서 25점을 대리고 와서
사진을 찍고 PC에 옮겨 확인한 결과
봐 줄만한 돌이 10여점 밖에 안된다.
내가 생각하는 해석 탐석의 좋은 점은
1. 사철 탐석이 가능하다.
2. 돌밭에 풀이 없다.
3. 주변에 맛있는 먹거리가 있다.
4. 파도소리와 돌 구르는 소리가 좋다.
10-6-3
7-9-4
7-10-2.5
8-11-3
5-11-2.5
4-9-4
4-9-3.5
4.5-12.5-3
4-9.5-2
첫댓글 탐석은 수확보다는 즐거움이 앞서고 설렘이 행복이지요
그렇습니다. 씨앗돌 장규호님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많이도 데리고 왔내요
수많은 석인들이 들락거리는데 눈에 보이겠습니까
그냥하루 맛있는것먹고 산책이지요
그렇지요.
해석 입문이라 공부가 덜 되었습니다.
그래도 유명산지이니, 혹시나 하는 기대감은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창욱 김삿갓님
보통 해석은 강돌에 비해 작은데 그냥 석질 좋다고 탐석하면 많이 하게 됩니다.
해석도 오래 하다 보면 희소성을 따지게 되겠지요.
해석 탐석의 좋은 점 맞네요.
탐석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호평 감사합니다. 참수석님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