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텐트 처음 만나다 (용인 둥지오토 캠핑장)

<DIV>     CANVAS VALLEY 제품의 BELL 텐트를 처음 만나다... 장소 : 용인 둥지오토캠핑장 날짜 : 2012년 5/19 ~ 5/20 (1박2일) 함께한 캠퍼 : 서영이네, 정음이네, 그리고 우리 다연이네 가족 2주전 어렵게 예약을 하고 처음 찾은 용인 둥지오토캠핑장.. 선착순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기때문에 토요일 아침 7시 서둘러서 용인 오토캠핑장으로 출발해서 8시에 도착했다.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몇 동 안되는 텐트만이 자리를 하고 있다. 아마도 어제 오신 분들인것 같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58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7DB5464FCF99AF03" width=580 actualwidth="580" id="A_167DB5464FCF99AF03CD37"/> 둥지 1캠핑장 사용가능 사이트는 9개, 안쪽으로 자리를 잡고 , 양쪽으로 사이트를 확보해서 3가족이 모였다. 드디어 CANVAS VALLEY TENT 설치 무게는 전에 쓰던 콜맨 라운드스크린 2룸보다 좀 더 무거웠다 (약 30KG 폴대, 팩 포함) 하지만 설치는 아주 간단했고 혼자서 설치하는데 30분이면 충분했다. 1. 그라운드시트 펴기 :코스트코 방수포 (480 X 360)가 작다.. 텐트사이즈는 지름 5MT. 2. 그라운드시트 위에 텐트를 출입구방향을 고려하여 둥굴게 편다 3. 텐트의 그라운드 시트에 연결된 EYELET에 팩을 박는다. 우선 하나 건너 하나씩만 박는다.(총 14개중 7개정도) 4. CENTER POLE을 세우고, 출입구 POLE을 세운다. 5. 나머지 팩과 날개 팩을 박고 스트링을 조여주며 마무리한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82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5F993F4FCF99E710"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35F993F4FCF99E710D141"/><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24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1BC1454FCF9A0C08"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71BC1454FCF9A0C081119"/>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51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7C00434FCF9A6C13"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47C00434FCF9A6C133A50"/><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23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7D8D464FCF9A8704"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67D8D464FCF9A8704959D"/> CANVAS VALLEY에서 나온 TARP로 연결했다. 입구폴에 연결하니 280CM 폴대 하나만 사용해도 각이 나온다. 역시 면텐트가 주는 아늑함이 맘에든다. 더운 날씨였으나, 텐트 출입구와 4개 창을 열어놓으니 제법시원하다. 아이들은 넓은 텐트안에서 뒹굴고 논다. 두툼안 타프가 만들어주는 깊이있는 그늘이 시원하다. 전에 쓰던 POLY OXFORD 타프랑은 시원함이 차원이 다르다. 한여름 사용에 아주 좋을듯 싶다 베이스캠프는 설치 후 쉬면서 아이들 사진을 찍어본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10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3815414FCF9ACE08"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23815414FCF9ACE082459"/><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23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C0A404FCF9B030B"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17C0A404FCF9B030BE58B"/> 해먹 하나면 그곳이 놀이터가 된다. 모여서 수건돌리기도 하고, 물총 싸움도 하고 닌텐도, 핸드폰, 게임기가 없어도 자연과 동화되어 잘 논다. 이 보다 더 좋은 교육과 경험이 있을까!!! 이제 천천히 저녁을 준비해야지.. 오늘의 저녁 메뉴는 집에서 양념에 재워온 등갈비구이, 목살, 새우... 양념등갈비는 호일에싸서 애벌로 익힌뒤 꺼내서 직화로 한번 더 굽는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우리집의 캠핑별미..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60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E35464FCF9B4005"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87E35464FCF9B400527DA"/><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40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2C18424FCF9B531A"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52C18424FCF9B531A702C"/> 다른 음식들은 먹느라고 바빠서 인증샷도 못찍었네... 다음 부터는 이성을 잃지말고 인증샷부터 찍어야지. ㅠ.ㅠ 어두워지자 일찌감치 저녁을 먹은 아이들은 텐트안에 들어가서 무서운얘기 하면서 놀고,,, 다섯살인 울 막내 민준이는 아빠 노트북으로 '한반도의 공룡'을 보겠단다.. 아이들 정리하고 어른들이 본격적으로 어른들만의 시간을 갖는다.. 사는얘기, 남편얘기, 마눌님얘기,, 도란도란 정겹다. 이번에는 CANVAS VALLEY TENT 야경 자랑질,,,, 작업등 하나로 텐트안이 대낮이 된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95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43F53D4FCF9B911A"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843F53D4FCF9B911A8E1A"/><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02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BBF464FCF9BAB0B"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17BBF464FCF9BAB0B5E3C"/> 핸드폰으로 찍어도. DSLR로 찍어도 이런 작품이된다.. 잠자기위해 들어가 텐트, 함께구입한 이너텐트를 치고 잠잘 준비. 텐트의 거의 반을 차지하는 이너텐트는 아주 넓어서, 우리 다섯 식구가 뒹굴면서 잠을 잤다. 면 소재가 주는 아늑함 때문에 그런지 춥지 않았고, 결로가 없으니 쾌적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 이너텐트가 주는 분위기도 좋았다. 이렇게 하루가 가고 아침이 밝았다. 역시 아이들이 먼저 나온다. 나도 따라나와서 아이들에게 장작불 피워주고, 막내와 캠핑장 산책을 한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26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391C444FCF9BF20F"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9391C444FCF9BF20FE64F"/><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11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19B1454FCF9C160E" width=320 actualwidth="320" id="A_2019B1454FCF9C160E719C"/> 둥지 2캠핑장 둥지 3캠핑장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53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343C3E4FCF9C491D"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1343C3E4FCF9C491D564D"/><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18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1C4A454FCF9C6B0B"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61C4A454FCF9C6B0B2A68"/> 둥지 단체 캠핑장 관리실,화장실,계수대 (둥지 2캠핑장에 있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와서 아침준비.. 함께 오신형님이 요리사급 실력을 선보이며 백숙과 닭죽을 아주 맛나게 해주셨다. 뼈까지 다 발라먹고, 닭죽냄비까지 박박 긁어 먹었다. ㅎㅎㅎ 배도 부르고, 햇살도 좋고, 이제 말로만 듣던 공중부양을 시도해 보려고 한다. 아주 간단하다. 그라운드시트와 연결된 지퍼를 돌아사면서 열고, 걷어올리면 끈이다. 다만 텐트 밖에서 열어야 수월하게 열린다. 자 그럼 개봉박두... 두두두둥...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2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2DC2424FCF9CA819"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82DC2424FCF9CA819E573"/><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99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DDF464FCF9CC307"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27DDF464FCF9CC30738AD"/> 사방으로 바람이 들어오니 시원하다. 그늘도 깊고,, 타프까지 거대한 그늘이 생겼다. 여름에 사용해도 좋을듯 하다. 이번에는 타프를 살펴보자. 타프도 100% COTTON CANVAS이다. 오각형모양. 양쪽에 폴대를 세우니 높아지면서 멋진 그늘이 생긴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96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2E0A424FCF9CFC19"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12E0A424FCF9CFC195849"/><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27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3806444FCF9D2B11"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23806444FCF9D2B11EC0D"/>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99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1BCF454FCF9D560C"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41BCF454FCF9D560C714B"/><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42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A9C404FCF9D7910" width=320 actualwidth="320" id="A_187A9C404FCF9D7910943A"/> 처음 방문하게 된 둥지 캠핑장 서울 근교 용인에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고, 산 언저리에 위치해 아주 조용하고 좋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아쉬운 건 나무 그늘이 부족하다는 것과, 샤워시설이 없다는거.. 나무 그늘을 하루 아침에 만들수 없지만, 샤워장은 만들어 주세요 ... 모든것을 만족할 수 있는 캠핑장이 있을까 ? 만족하며 캠핑장을 나선다. 그리고 CANVAS VALLEY TENT (면텐트, 면타프) 사용후기 주변에서 면텐트는 무겁고, 관리가 힘들것 같다며 우려섞인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사용해본 결과 단점 보다는 장점이 많은 텐트인거 같다 면 소재가 주는 따스함, 아늑함, 그늘의 시원함은 일반 POLY 나 NYLON소재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특히 아침에 결로가 없는 뽀송뽀송함이 좋다. 무게는 일반 대형텐트 들과 크게 차이가 없다.. 어차피 오토캠핑인데 크게문제가 될까 싶고, 아직 비를 맞아 보지 못했지만, 비를 맞으면 원사(실)이 팽장하면서 조직이 더 견고해 진다니, 우중캠핑도 크게 문제가 안될것 같다. 여름에도 열심히 들고 다녀볼란다.. 겨울에는 더욱 좋다고 하니 동계캠핑도 요놈과 많이 다녀야 겠다. 텐트나 타프정보가 필요하신분 덧글주시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촌놈--             <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camperland" target=_blank><IMG style="WIDTH: 271px; FLOAT: none; CLEAR: none" id=A_1520C9424F20A61323437D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20C9424F20A61323" width=271 height=101 actualwidth="408" id="A_1520C9424F20A61323437D"/></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