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삶과 죽음
“살아도 죽은 자, 죽어도 시초 누가 그 기율을 알겠는가? 사람의 우기가 모이면 살아가고 흩어지면 죽는다. 만일 제자로 사생한다면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그러므로 만물은 아름다운 자도 신기하고 약한 자도 썩는다. 썩은자도 신기하고 신기해서 썩은 자도 썩는다. 지난날, 하늘이 숨쉬고 있다.”
자유의식
1) 곤과 붕
“북명에는 곤이라는 이름의 물고기가 있다.곤의 크기는 수천리인지 모른다.”
2) 조삼모사
3) 제물론
장자는 ‘정신의 자유’를 통해 상대주의적관점에서 인식의 전환을 이루고, 다시 그것을 통해서 ‘외 조건으로부터의 자유’를 획득하고자 했다. 이러한 정신의 자유를 얻는 방법론이 ‘제물론’이다.
4) 이상향
5) 호접지몽
장자는 어느 한 기준에서 다른 것을 평가하는 것을 비판한다. 그는 이쪽에서 아무리 쓸모 없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다른 면에서 가치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이것은 현실 세계에서 상대적인 관점을 중시하는 것이다.
장자철학의 현실적 의의
구체 사물에 대한 장자의 상대주의적 관점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도안에서의 차별을 인정받는 것으로써, 제한적인 상대적 관점이라고 할 수 있다. 곧 근 seh의 보편성을 전제로 현실세계에 드러나는 각종의 차별성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각각의 가치를 동등한 것으로 여기지만, ‘본질’의 세계에서 모든 차별은 사라진다는 관점이다.
토론주제
노자는 모든 개체들 간의 관계원리인 도를 중시하였기 때문에, 사회혼란의 원인을 인위적인 사회 제도로 보고, 그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무위자연을 본받을 것을 주장하였다. 반면 장자는 도보다는 개체를 중시하였고, 시비와 선악 분별이 혼란의 원인이라고 보았다. 이렇게 사회혼란의 원인을 노자와 장자는 서로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그렇다면 두 사상가의 사회혼란 원인에 대한 관점 중 무엇이 더 타당한가?
장자의 주장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시비와 선악분별이 잘 구분되어야 혼란이 잠재워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갈등 자체도 시비와 선악을 분별하는 것에서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회제도가 등장한 배경 자체가 개체간의 의견이 정립이 안되어서라고 생각한다. 누구는 '이것은 선이야'라고 한것을 '아니 이것은 악이야' 라며 자신들의 주장만 내세우다 보면 결국 갈등이 생길것이고 질서가 잡히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 이를 잡아줄 제도라는 것이 등장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사회제도가 등장을 해도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없기에 이것자체가 사회의 혼란이라고 할 수 있고 시비와 선악의 분별이 먼저 일어나지 않으면 잡혀진 이 제도를 분별하는 것 조차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장자의 주장에샤 더 타당성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