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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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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마음껏 뛰어놀고 교내에서 스트레스 풀기 딱좋은시간이 아니였던가
축구,농구,그리고 배드민턴 몇몇 아이들은 부족한잠을 청할수있엇던
아침7시부터 저녘10시까지 학교에서 시달리는아이들에겐
단비같은 존재였었다
그랫던 그 단비가
전주 제일고등학교의 2학년 아이들은에겐 주어지지않았다
아니 선택의 여지도없이 사라지고말았다
물론 학교의 입장도 이해가간다
공립학교이지만 제일고는 정식인문계 졸업생1기를 배출하고
현 3학년들이 2기이다.
그렇므로 우수한 학교에 보내야하는 강박관념에 시달릴것이다
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선 이보다 더 좋은건 없을테니까
허나 학생들의 입장은 전혀고려치않은채 체육시간을 없애버렸다
대신 1,2학기 를 미술,음악으로 나누었다
과연 음악,미술 이 체육보다 모든부분이 우수하다고 볼 수 있겠는가
지난 2009년 교과부가 집중이수제 도입과 선택적 과목이수 등을 골자로 한 '2009 개정 교육과정 개편안'을 내놓아 특정 과목을 선택적으로 집중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말은 즉 집중이수제 도입(국,영,수) (선택적과목이수 이글에선 체육을 의미한다)
반강제인 보충,자율 동의서를 그렇게 나누어주었으면서
왜 특정과목을 집중과목으로 변경하는것에대해선
동의서를 나누어주지않았을까
체육시간을 없앤다면 일주일의 1~2시간을 없앤다고 입시성적이 대폭상승되겠는가
학부모와, 특히 학생들은 이 결과를 달게 받아들이겠는가
적어도 의견을 물어봣더라면 덜했을꺼라 생각된다.
현재 제일고는
1,3학년체육/ 2학년이 체육대신 미술,음악 외 집중과목 이수 로 시행되고있다
(2010년기준)
관련기사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5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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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컴퓨터를 잠깐두들기던중 새로운 소식을접하였다
교내 진보적 성향을띤 선생님으로알려진 김xx선생님의 말씀이 옳으셧다는게 입증되었으며
이 내용을 학교에 건의할시 무슨 반응일시 궁금하다
관련 기사
한 과목의 수업을 특정 학년에 몰아서 할 수 있는 집중이수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중고등학교 고학년의 체육교과 수업이 급감할 전망이다. 그런데 적절한 체육활동은 오히려 성적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대 캐서린 킹 박사 연구팀은 찰스턴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동이 수업 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지난 1일 ‘세계소아과학회’에서 발표했다.
연구팀은 TV 모니터로 수업을 들으면서 러닝머신 위를 걷는 등의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40분씩 일주일에 5번 실시했다. 그전까지 이 학생들은 일주일에 1번씩 체육활동을 해왔다.
조사 결과 체육수업을 한 학기 동안 꾸준히 한 학생들은 읽기 과목 성적이 평균 55점에서 평균 68.5점으로 올랐다. 킹 박사는 “체육수업을 늘린 결과 성적이 올랐다”며 “운동이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공부에 대한 태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는 운동이 기억력 감퇴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도 실렸다.
미국 피츠버그대 커크 에릭슨 연구원팀은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적절한 운동이 대뇌 해마의 크기를 키워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조사결과 운동을 한 사람들은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해마의 부피가 2%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릭슨 연구원은 “성인이 된 이후에는 나이가 들수록 해마의 부피가 점점 줄고 기억력이 감퇴한다”며 “운동이 이런 현상을 완화시킨다”고 설명했다.
http://news.dongascience.com/PHP/NewsView.php?kisaid=20110507200002237557&classcode=01
첫댓글 인문계인데 있는학교도 많던데 말이죠ㅠ
오 길지만 다읽어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