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고린도후서 4: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미국 뉴올리언스의 가난한 흑인 가정에서 10형제의 맏이로 태어난 ‘조지 도슨’의 이야기입니다.
도슨은 어린 동생들을 먹여 살려야 했기에, 4살 때부터 할머니와 함께 밭일을 해야 했고,
그러다 보니 학교에는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는 성인이 될 때까지도 글자를 배우지 못했고, 간신히 얻은 일자리에서는 쫓겨나지 않기 위해서 까막눈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표지판이나 규칙을 몽땅 외웠습니다.
그의 자녀들은 장성한 성인이 되었을 때도 아버지가 글을 모른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렇게 도슨은 미국 전역과 멕시코에서 수많은 직업을 전전하며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다 나이 들어 고향으로 돌아와 낚시로 소일을 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인근 학교에서 성인들을 위해 글을 가르쳐주는 교실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학교는 아이들을 위한 곳인 줄만 알았던 그는 성인을 위한 교육과정에 대해 처음 듣고 바로 학교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틀 만에 알파벳을 다 외워버렸습니다.
그 때 그의 나이 98세…
그는 당당히 학교 가기엔 늦지 않은 나이라고 말하며, 지각 한 번 하지 않고 열심히 학교를 다녔고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
그리고는 101세에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자서전을 펴내며 전 세계에 따뜻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 책은 평범한 중년의 초등학교 교사인 리처드 글로브먼과 함께 출간했습니다.
리처드 글로브먼은 신문에 난 도슨 씨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 싶어 3년동안 워싱턴에서 뉴올리언스로 기나긴 거리를 왕래하며 도슨 할아버지가 지나간 100년을 되돌아보게 하며 책 작업을 했습니다 .
그에게 긴 세월 동안 힘이 되어준 한 마디는 '인생이란 아름다운 것이고 점점 나아지는 것'이라고 했던
아버지의 가르침이었습니다.🌱
[요엘 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우리는 나이만큼 늙는 것이 아니라, 생각만큼 늙습니다.
지금, 나이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한 적 있으신가요?
나이를 핑계대며 주님이 주신 사명을 거부한 적 있으신지요?
포기가 아니라 기회의 시간으로 만들어 보세요.
100세 시대에 나이는 장애물이 아닙니다.
60세에 직장에서 은퇴했다고 사명도 은퇴하면 안됩니다.
'인생'이란 소설의 주인공은 바로 '나' 이며, 내 인생 소설의 작가는 ‘예수님’입니다.
[역대상 29:11~12]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요즘은 너무나 젊은 시기에 은퇴나 명퇴를 합니다.
그러나 육체적 정신적 충분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 단지 65세나 일정 나이가 되었다는 이유로 은퇴하라는 말은
성경 어디에도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성취하라고 명하신 일을 단순히 나이 때문에 중단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필요한 힘은 하나님이 모두 공급해주십니다.
모세는 80세가 되어서야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고 쓰임을 받았으며, 갈렙은 85세의 나이에 기업을 받았듯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는 언제든지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일의 종류나 강도는 달라질 수 있지만 평생 자신이 축적한 경험과 지혜를 재능기부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람들을 섬기는 일은 누구나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만 하려고 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싫어하고 도전하지 않고 타성에 젖어 현실에 안주하고는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 지도자가 문제가 있다고 불평만 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나쁜 습성 중에 하나입니다.
나이를 먹는 것은 은혜를 먹는 것입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은혜를 먹지 못하고 고집을 먹고, 섭섭함을 먹고, 원한을 먹고,
못된 세상의 욕심, 탐욕, 음란, 방탕, 미움, 원망, 정죄함, 비난, 비판... 이런 것들이 몸에 낀 사람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강퍅한 인생이 됩니다.
먼저 은혜 받은 사람으로서 내 주변, 내 가정, 내 일터를 밝히고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조금이라도 노력해야 합니다.
잔소리만 하는 꼰대, 왕년에는 이랬는데, 라떼는~~ 운운하며 입으로만 떠드는 기성세대가 아니라 지갑을 열고
마음으로 열고 손과 발을 움직여야 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십시오.
인생의 그 어떤 일도 늦은 것은 없습니다.
기도와 깊은 묵상과 준비 후에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라면 그 때가 언제이든 가장 빠른 것입니다.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 까지 평생 주님께 쓰임받는 일꾼으로,
주님의 칭찬 받는 청지기로 살길 기도합니다.
🙏제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전능하시고, 지금도 살아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항상 저와 동행해 주심으로 나이를 따라 살지 않고 비전과 사명을 따라 살게 하소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게 하시고, 편안함만을 추구하거나 변화를 거부하며 살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허락하신 꿈과 사명을 가슴에 품고 도전하는 인생을 살며,
다시 한번 결단하고 새롭게 출발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찾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게 하소서.
말씀과 기도와 묵상을 통해 인생역전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영적인 칠전팔기의 능력을 주셔서 십자가의 능력으로
평생 주님께 쓰임받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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