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효리 씨 등이 트윗한 트위터 등을 통해서 알려진 서울시 중계동 104번지 일명 백사마을 유기
동물 이야기.....
중계동 백사마을은 재 개발 지역이며...
재 개발로 인해 다른 곳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버리고간 유기동물들이 천 오백마리 라는 .....
정말 이 이야기들이 사실일까 ? 사실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 ?
라는 걱정으로 인해 여러 곳으로 백방 알아보던 차에 어제 오후 노원구 유기동물 담당공무원과 전화 통화를 시도를 했으나 담당공무원이 외부 출장을 나가 있어 오늘 오전에 전화통화를 할수
있었다
먼저 중계동 104번지 백사 마을의 유기견 문제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 물어보았다 ...
공무원에게 수차례 제보가 들어가서 중계동에 대해서 알고 있고 백사마을에도 다녀왔다고 했다
현재 백사마을로 불리우는 중계동 104번지는 재 개발 예정지로 지정된 곳이 맞다고 한다. 그러나 년내에 개발될 예정도 아직 없기에 이주도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그곳은 아직도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 했다
또한 어떻게 재 개발을 위해 살던 사람들의 이주가 끝난것처럼 글을 올리고 유기동물 숫자가 천 오백마리까지 불어났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했다.
현재 백사 마을에 유기되어 떠돌고 있는 강아지들은 20~30마리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
고 유기동물들은 백사마을에 있는 미연사라는 작은 사찰의 주지스님과 신도분들께서 돌보고
계신다고 한다 그리고 미연사에서 돌보고 있는 강아지들은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의 연계병
원 원장님께서 모든강아지들을 중성화 수술을 해주신 상태라고 한다
이제 더 이상 백사마을에 대해서 잘못된 글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녀서는 안될 것이며 이제 우리
반려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미연사 스님과 신도분들이 돌보고 계시는 유기동물들이 추운 겨울
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첫댓글 밑에 '상계동 백사마을 방문기'라는 글 보시면 트윗 내용과 현재 절에서 지내는 내용 사진과 함께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어쨌든 트윗 내용이 잘못된거고, 많은 아이들이 이 겨울 굷주림과 추위에 떨고있는게 아니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마음 따뜻한 분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글올리시기전에 중복된것이 있는지 확인후 올려주세요 (미안합니다)
내용상 중북은 아니라 봅니다 아래 묵님이 올리신 글에는 직접 다녀오신거구요 저는 노원구 담당공무원을 통해서 확인을 한거구요
그러게요, 저도 겨우 일개 동네에 유기견이 천오백 마리나 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네요. 암튼 묵이님이 확인하신 사항이 사실이라니 다행이에요.
말도 안되는 글 올린 인간은 대체 뭘 바란 걸까요? 효리씨의 관심? 아니 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