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태풍이 빠르게 북상중이네요. 내일 새벽까지는 강풍이 제일 심하다고 하고,
제가 거주하는 곳이 소래포구 해안가랑 가까운 편인데요.
사리랑 만조때랑 겹치면 밀물 높이가 가장 높아지고, 물살도 좀 강하고 강풍도 당연히 심하지만, 그 시기때 비가 많이 쏟아지면 침수 위험성이 높아서요. 침수 없이 잘 넘겼으면 바램입니다.
어제 드디어 글을 남겼는데 대선배 왕선배 1세대 회원 댓글에 오랫동안 계속 팬카페 회원 유지하셔서 대단하시다 말이 나오니 좋고, 후기 게시판에 작성했던 글에서 처음으로 해본 에프터타임도 너무 재밌고 호응도 점수 100점 입니다.
제가 팬카페 회원 유지한지 오래됬는데 배틀이랑 공연도 여러군데 다녔는데 진조크루 역사 비교 탐방 무브변천사 관련된 스토리 글 듣고 싶다는 분이 있는데 작성할 자신이 없어서
진조크루 첫 관람 했던 장소와 장거리로 간 대구 이월드 공연 관한 이야기로 변경하려고 하는데 괜찮으시죠.
진조크루 멤버 처음으로 공연관람 했던 장소는 2013년 3월 영등포 타임스퀘어였고, 그때부터 진조멤버랑 첫 대화랑 사진을 남겼고, 진조멤버분들 많이 좋아하시고 남자분이 비보이 공연 좋아하시는것도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현하시니까 점점 정을 많이 쌓아갔죠.
수도권지역 뿐만 아니라 제일 멀리 간곳은 2013년 5월말 대구 이월드이며 무박 2일로 갔었습니다.
대구시내 숙소에서 숙박 하고 그다음 오전에 올라와도 좋지만 제가 기차타는것을 유난히 좋아하고 심야열차 타보고 싶어서
귀가는 자정 넘긴 시간 동대구역에서 서울행 무궁화호에서 잤지만 기관차 소리땜에 잘 못잤지만 서울역에 새벽 4시20분경에 도착해서 매표창구는 아직 준비시간 상점가는 롯데리아뿐만 영업상태였는데 코레일 철도회원 멤버쉽라운드지라는 곳이 있는데 현재는 코로나로 운영 아예 운영안하지만 새벽 4시부터 밤9시까지 운영해서 라운드지에서 잠깐 잤는데 그래도 아무런 제지 안하셔서 3-4시간밖에 못자고 오전 8시경에 간단하게 아침식사 떼우고 4호선 타고 수인분당선 환승으로 귀가했으며 지하철에서 좀 잤지만 많이 피곤하지는 않았습니다.
2010년대 수인분당선이라는 노선자체가 없었는데 2020년 9월중순 한대앞-수원구간 및 왕십리,청량리 노선통합이 되면서 분당선구간이랑 합병되니까 수인선,분당선 노선이름 변경되면서 수인분당선으로 된것입니다.
부천 복사골 공연 후기 게시판 보신분들 제 실물 보셨을텐데 유일하게 남자 회원은 저인거 같습니다.
진조크루 창설이 2001년도부터 시작되면서 현재 21년간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는데 역시 자랑스럽습니다.
밤부터 새벽까지는 태풍의 고비인데 다들 안전 무탈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2013년부터 진조크루의 공연을 보셨군요! 와아... 어떻게 알고 가셨을지도 궁금하네요~~
해안가 가까이 살고계신다니 부디 태풍 피해 없으시길 바래요~!
네 2013년부터 이고 유튜브랑 tv프로그램 통해 알아냈습니다.
소래포구해안가는 장마철이랑 태풍때는 침수 위험도 좀 높습니다. 2015년도에는 슈퍼문 영향으로 침수되서 난리였는데 그래도 무탈하게 통과해서 큰 피해 없었습니다.
와 제일부러운 2012년 2013년. 모두모두 화이팅요🙏
화이팅해요.~
선배 조력이님^^ 반갑습니다 😄 기회되면 인사드릴게요^^
네^^ 감사해요.~
얼마전 영등포 스퀘어 가서 아,,,여기가 영상으로 보던 진조 공연하던 장소네___했었는데,,,, 그 무대를 직관 하셨더거네요~~~🙂
그때부터 진조와의 추억이라니~ 부.러.워.요~
이젠 함께 추억 만들어가요~😀
네^^ 맞아요~ 유튜브랑 TV프로그램 나오는것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회원 유지 한지 10년입니다.^^
@김무진 와~~~ 10년!!!
내년에 10주년 기념 꼭~ 해야겠는데요~😉😉😉
@엔열 왠열 2013년에 가입했으니 현재 9년이죠
내년에 10주년 기념이라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