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은 햄버거는 맥도날드의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먹은 지는 좀 됐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함)
맥도날드 광주 운암DT점
코로나 후유증 때문에
회사 점심시간 째고
이비인후과서 약 처방 받고
돌아오는 길에 들렀다
가격은
단품 : ₩6,400
세트 : ₩7,600
맥런치라 ₩6,800에 주문함
받고 나서 찍은 사진
기존의 빵이 아닌, '포테이토 브리오슈 번' 이라는 새로운 빵을 썼던데
빵이 작아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다른 맥날 햄버거에 비해 작다는 느낌이 든다
포장지 사이로 비치는 속살 빵
포장지 깐 모습
빵이 구겨진 모습이 한껏 찡그린듯한 표정 같아서 마치
해리포터 마법의 모자 같기도 하고;;
어쨌든 먹어보기로 함
안 그래도 비슷한 포지션의 맥스파이시 상하이 치킨 버거가 있는데,
맥스파이시 상하이 보다는 낫다는 느낌이 든다
우선 맥크리스피는 패티가 닭다리살이고
맥스파이시 상하이는 닭가슴살이기 때문
구성은
양상추
토마토
치킨패티(닭다리살)
가격(단품 : ₩6,400)에 비해서 구성이 알차지 못 한 것 같다
패티 또한 케이준 시즈닝을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맵다기 보다는 칼칼한(후추 느낌) 맛이 난다
소스는 꽤 호불호 갈리는 것 같던데
나는 호도, 불호도 아니었음
치킨 버거들의 단점은 통살 그대로 튀기다보니
패티 모양이 일정하지 않아서 햄버거가 많이 구겨진다는 거
항상 먹다 보면 망가진다
종합적인 후기
맥스파이시 상하이보다 낫다
패티는 닭다리살이라 괜찮
가격에 비하면 아쉬운 구성
패티 맛이 꽤 독특하니 괜찮다(주관적)
다시 먹을 의향 : 있음
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이니스프리 선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