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FONT size=3 face=Arial>국내 전통 사학의 명문인 숙명여대가 축구부를 창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FONT></P>
<P><FONT size=3 face=Arial>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초를 고비로 창단 움직임은 본격화</FONT></P>
<P><FONT size=3 face=Arial> 되고 있으며 창단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볼 수 있다. <BR><BR>숙명여대 한영실 총장은 지난 19일 U-19여자월드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FONT></P>
<P><FONT size=3 face=Arial>한 최덕주 감독과 오찬을 갖고 창단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최덕주 감독은</FONT></P>
<P><FONT size=3 face=Arial> 창단의 당위성을 꼼꼼하게 설명했고 한영실 총장도 시종일관 진지하게 경</FONT></P>
<P><FONT size=3 face=Arial>청했다는 후문이다. </FONT><BR><BR><A href="http://www.weeklysoccer.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58">http://www.weeklysoccer.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58</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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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도 생겨야죠. 숙대vs이대 더비 봅시다. 정몽준 명예회장이 우승하고나서 젤 먼저 언급한게 우리나라 여대에 축구부가 생겨야한다는 얘기였는데.. 실현되는걸까요? 축구가 남성들만의 전유물이라 생각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여성들이 축구를 접하기 쉽지 않지만 자발적으로 축구클럽을 결성해 여성동아리 축구경기를 하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축구란 종목 자체가 많은 이들이 함께 친목을 다지고 재미를 누릴 수 있는 좋은 장점을 지녔기때문에 여성들에게도 축구라는 좋은 운동이 거리낌없이 보급되어야합니다. 실제 축구하는 여성 수의 증가는 곧 k리그를 비롯 남성축구 잠재팬의 증가로 이어지므로
장기적으로 봤을때 매우 긍정적입니다. 국내 명문 여대의 축구부창설은 여성의 축구참여에 큰 기여를 할겁니다. 전에 100분토론에서 언급되었다시피 과거 양교에는 축구부가 있었습니다. 기사에도 나오네요. 당시에 두 명문여대를 진학하기 위해 초중고 축구부에 들어가 축구를 배우려했던 선수들도 상당수 되었다고 하더군요.
첫댓글 대한민국에서 내노라하는 여대 에서 여자축구뿐 아니라 여자스포츠를 집중 육성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돈안되면 안하는게맞다고봅니다. 사립대는 등록금으로 운영되는데요. 국립대가 아니라 등록금으로 운영되는 사립대라면... 제가만약 사립대 학생회장이라면 개거품물고 남자축구 남자야구 정도빼면 창단 반대할겁니다. 내등록금이 학교홍보도안되는 종목에쓰이는건 절대 눈뜨고못보죠.
학교가 돈버는곳입니까?,. 그럴바에는 모두 영리법인으로 전환하고 교육장사나 하죠
국립대는 모르지만 사립대는 사정이다릅니다. 등록금운영비율이 대부분 80%를 넘기때문에 학생들은물론 총학생회에서 대부분 남자인기종목이아닌경우에 창단을하는데에 대부분반대를하죠. 실제로 성균관대에서 배드민턴부를 창단하려고할때 총학에서 저지를했습니다. 자신들의 등록금이 학교홍보에도 도움이안되는 부에 쓰이는걸 반대한다는 명분이였죠. 2000년들어와서는 사립대에서 이런사례엄청많아요.
사립대같은경우는 총장이나 이사장개인성향 또는 커넥션에의해 어떤부를 창단하려고해도 총학이막는경우가 2000년대이후 많이있지요. 이는 등록금으로 운영되는 사립대의 특성때문에 그렇죠. 반면 재단전입금이 많은 사립대같은경우에는 총학이 태클못걸구요.
숙대축구부 창단하면 이대축구부도 창단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허구연님은 션빠님의 바램글에 너무 진지하게 댓글 다네요..
어륀쥐 축구단 창단?! 그럼 다 영어는 잘하겠네?! ㅋㅋㅋㅋㅋ
대학이야 뭐 국대급이나 유망주는 무조건 대학에 진학해야 하니 아쉬울 것 없지...실업팀이 늘어나야 하는데,,,
숙대 rotc랑 연습경기 붙이면 되겠다...ㅎ
이대도 생겨야죠. 숙대vs이대 더비 봅시다. 정몽준 명예회장이 우승하고나서 젤 먼저 언급한게 우리나라 여대에 축구부가 생겨야한다는 얘기였는데.. 실현되는걸까요? 축구가 남성들만의 전유물이라 생각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여성들이 축구를 접하기 쉽지 않지만 자발적으로 축구클럽을 결성해 여성동아리 축구경기를 하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축구란 종목 자체가 많은 이들이 함께 친목을 다지고 재미를 누릴 수 있는 좋은 장점을 지녔기때문에 여성들에게도 축구라는 좋은 운동이 거리낌없이 보급되어야합니다. 실제 축구하는 여성 수의 증가는 곧 k리그를 비롯 남성축구 잠재팬의 증가로 이어지므로
장기적으로 봤을때 매우 긍정적입니다. 국내 명문 여대의 축구부창설은 여성의 축구참여에 큰 기여를 할겁니다. 전에 100분토론에서 언급되었다시피 과거 양교에는 축구부가 있었습니다. 기사에도 나오네요. 당시에 두 명문여대를 진학하기 위해 초중고 축구부에 들어가 축구를 배우려했던 선수들도 상당수 되었다고 하더군요.
숙대 밑에 효창운동장 있잔아요? 거기서 훈련하면 되겠네요. 효창은 서울유나이티드가 쓰다가 다시 잠실로 간다고했으니..
그리고 런닝은 학교 교정까지 뛰고 내려오고 오르락내리락... 체력훈련에 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