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야구. 지금이야 많이 망가졌지만 한국시리즈 통산 9회 우승이라는 업적을 세운 현 기아의 전신 해태타이거즈의 원동력은 지역연고제를 시행하고 있는 한국프로야구의 특성상 연고지내 우수한 선수들이 꾸준히 배출된 전라도지역의 우수한 팜이 한 몫을 거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얼핏 떠오르는 선수들만 나열해도 투수 쪽에는 불세출의 투수 선동렬을 필두로 이상윤, 이강철, 조계현, 김정수, 이대진, 문희수, 故김상진, 임창용, 셀 수 없을 정도의 좋은 투수들이 해태왕국의 마운드를 점령했고, 타자 쪽에는 김봉연, 김성한, 장채근, 김종모, 이순철, 이종범, 홍현우,이호성 등 장타력과 기동력 그리고 정확성을 갖춘 타자들이 즐비했다. 얼핏 생각했을 때 이 정도인데 타팀과 견주어 볼 때 확실히 질적, 양적으로 월등함이 느껴진다. 아마추어 지도자들이 전라도지역의 선수들의 자질과 능력을 최고로 꼽고 있는데,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전라도지역에서 우수한 야구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것이다. 2009년도에 전면드레프트가 시행되면 가장 타격을 받을 팀은 바로 기아타이거즈일 것이다. 전라도지역의 고등학교를 살펴보면 광주일고, 동성고(前광주상고), 광주진흥고, 군산상고, 순천효천고, 전주고, 화순고 등인데 전국에서 가장 팜이 좋다는 전라도지역에서도 단연 최강팀은 광주일고이다. 전통의 야구명문 광주일고. 해외프로야구선수의 사관학교라고 불릴 만큼 광주일고 출신 해외파는 여러명이 있다. 선동렬, 이종범, 서재응, 김병현, 최희섭 등 우수한 선수들이 일본과 미국야구에 진출하면서 한국야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해외진출을 했던 타교출신들과 비교해 볼 때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선수들이기도 하다. 야구사관학교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정말 대단한 학교가 아닐 수 없다. LG트윈스에서 뛰었던 광주일고 출신들을 살펴보면, 지역연고제라는 특성상 서울을 연고지로하는 LG는 광주일고 출신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 신인으로 LG에 입단한 선수들은 꼽아보면 향후 트윈스의 10년 붙박이 1번타자 이대형과 작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現광주일고에서 투수코치를 하고 있는 김광우, 1994년 한국시리즈 1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김선진 정도이고, 타팀에서 이적해 온 선수들로는 해태에서 이적 후 철벽 중간계투로 활약했던 차동철, 윤덕규와 트레이드 되었던 ‘4월의 초강력 타자’ 박준태, 트레이드 직후 교통사고로 한게임도 뛰어보지 못한 박철웅, 현재 트윈스 2군 투수코치 성영재, 삼성과 한화에서 뛰었던 정영규 등이다. LG와 해태를 제외한 타팀에서 뛰고 있는 광주일고 출신들을 살펴보면, 역대 좌타자 랭킹 5위안에 들어갈 만한 김기태와 그의 동기 강길룡, 잠시 고향팀 기아에서 몸을 담았던 박재홍, 해태에서 뛰다가 트레이드 된 SK의 4번타자 이호준, 프로야구 역사상 첫 번째 대타 끝내기 만루홈런을 쳤던 두산의 송원국, LG킬러로 자리매김한 현대의 정성훈 등 팀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 또한 광주일고는 우수한 선수육성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고 전국대회에서 수많은 우승을 기록했고, 올 해 대통령배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한 고교야구 최강자로 여전히 군림하고 있다. 최근에 장충고, 충암고, 서울고 등 서울세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그래도 전국 최강은 영원한 우승후보 광주일고라고 생각한다. 일고 에이스 정찬헌. 광주일고는 광주사람들의 자존심이자 얼굴과도 같은 학교이다. 하지만 최근 광주일고에서 뛰어난 투수가 배출되지 않아 기아의 1차 지명에서 2006년 한기주(광주동성고), 2007년 정영일(진흥고, LA에일절스)등 타교 투수들에게 빼앗기며(?) 자존심에 생채기를 낸 광주일고는 올 해 정찬헌이라는 걸출한 투수를 키워내며 내심 기아의 1차 지명을 기대했을 것이다. 정찬헌이 인터뷰에서 밝힌 바와 같이 그도 기아행을 원했지만 기아는 광주의 자존심인 일고에이스 정찬헌을 놔두고 군산상고의 전태현을 지명했다. 전태현도 청소년대표에 뽑힐 만큼 자질이 뛰어난 선수지만 지역을 넘어 전국 최고의 우완투수인 정찬헌을 지명하지 않은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KIA가 정찬헌이 아닌 군산상고의 전태현을 1차에서 지명하자 당시 KIA홈피에는 정찬헌을 뽑지 않은 것에 대한 성토의 글이 여기저기 올라왔고, 전태현은 입단도 하기 전에 벌써 기아팬들에게 미운 털(?)이 박힌 듯 하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정찬헌은 전태현보다 두세수 위의 선수임에는 틀림없다. 전임감독의 위대한 업적으로 LG는 2008년 신인 2차지명에서 첫 번째 지명권을 부여받았고, 많은 LG팬들이 ‘우리 선수’로 생각했던 장충고의 최원제가 아닌 ‘일고에이스’ 정찬헌을 LG는 당연히 호명했다. LG에게는 대단한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여기서 잠깐 Part. 1] 왜 트윈스는 최원제를 지명하지 않았을까? 해답은 간단하다. 정찬헌이 최원제보다 뛰어난 선수이니까. 2차 지명 이전에 메이저리그 스카우터와 한국스카우터들에게 이미 최원제는 투수로서의 가치는 상실되었었다. 손이 작아 연투능력과 제구력에 문제점이 드러난 선수에게 투수로서의 메리트는 없었다. 그나마 좌타자라는 이점과 당당한 체구를 바탕으로 한 파워배팅의 소유자라는 점 때문에 그나마 2차 첫 번째 라운드에 지명되었다고 본다. 투수가 아닌 야수로서의 최원제의 가치를 따져보자. 초고교급 투수들은 프로에서 당장 뛸 수 있는 가능성이 그나마 높다. 하지만 야수는 다르다. 배팅도 배팅이지만 먼저 수반되어야 할 것은 수비능력이다. 최원제가 삼성에서 어떤 포지션을 맡게 될 지 모르지만 그가 당장 삼성의 주전야수로 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더구나 고교시절 투수와 야수를 겸업했던 최원제라면 수비보강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할 듯 하고, 적응기간을 2~3년 정도로 볼 때, 야수로서 최원제의 매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당연히 최원제는 2차지명에서 여덟 번 째까지 밀릴 수 밖에 없었다. 만약 삼성의 지명 우선권이 여덟 번째보다 먼저였다면 과연 최원제를 뽑았을까? 절대 아니라고 본다. 최원제가 삼성입단 당시 이런 말을 했다. “나를 뽑지 않은 팀들이 후회하게 해주겠다.” 좋은 말이다. 하지만 그런 말을 하기 이전에 본인이 우선지명을 받을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이 없었던 사실은 모르는 걸까? 어쨌든 좋은 타자로 성장해주길 바란다. [여기서 잠깐 Part. 2] 디벼보자 진야곱. 최근 청소년야구에서 두산에 1차 지명된 진야곱이 154km를 찍으며 연일 쾌투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것과 맞물려 트윈스팬들이 진야곱이 내년에 혹시나 사고(?)를 치지 않을까 걱정들이 많으신데, 그리 걱정할 건 없다고 본다. ㅋㅋ 진야곱은 좋은 투수임이 분명하다. 적어도 학생야구에서는.. “150km를 던지는 좌완 파이어볼러는 지옥에 가서라도 데려와야 한다”는 메이저리그의 격언처럼 진야곱이 갖고 있는 강속구는 분명히 선수의 크나 큰 장점이다. 하지만 진야곱은 너무나 큰 약점을 갖고 있다. 바로 엉성한 투구폼이다. 진야곱의 투구폼을 보면 마치 ‘3단 변신로봇’처럼 딱딱 끊기는 느낌인데 과거 OB의 좌투수 황태환을 연상시키는 폼이다. 어느 스포츠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야구란 운동에서 투수의 투구폼은 상당히 중요하다. 투수의 투구동작은 주가가 없는 상황에서의 와인드업과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세트포지션 두 가지로 분류가 되는데 두 동작이 공통적으로 투구를 위한 준비단계라고 보면 준비동작 이후부터 공을 던질 때까지 이루어지는 모든 동작이 물흐르 듯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강하고 제구가 동반된 공을 던질 수 있다. 진야곱의 투구폼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동작이 끊어짐과 동시에 폼이 너무 크다. 이럴 경우 두가지의 약점을 보일 수 있는데, 첫째는 제구력 불안이다. 투수가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야 한다. 반면 제구력은 꾸준한 노력을 통해서 후천적으로 교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 것은 투구폼이 좋을 때 성립이 되는 것이다. 진야곱처럼 투구폼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절대 제구력 보완을 할 수 없다. 예전 이혜천이 좋은 예가될 듯 하다. 이혜천이 도리도리투구모션을 고치는데 꽤나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안다. 아울러 어려서부터 몸에 익은 투구폼을 고치는 것도 결코 수월치 않다. 두 번째. 현재 진야곱의 폼으로 만일 프로무대에 뛰어 든다면 진야곱은 무수한 도루를 허용할 것이다. 좌완투수라는 이점이 주자를 견제하는데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진야곱은 퀵모션이 너무 늦어 그 장점이 상쇄되어 버린다. 더구나 제구력이 불안한 투수가 세트포지션에서 공을 던진다면 부담감 때문에 제구력이 더 흔들릴 것이다. 좌완투수가 부족한 두산의 사정을 고려하면 진야곱은 내년 시즌 시작을 1군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지만 후하게 점수를 줘도 중간계투진에서 좌완스페셜리스트로 활용할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 진야곱은 150키로의 강속구를 갖고 있기 때문에 향후 3~4년 후에 투구폼을 교정하고 구속보다 제구력 안정을 도모한다면 현대 장원삼급 이상의 무서운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은 높다. 하지만 현실성은 없어 보인다. ㅋㅋㅋ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정찬헌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하겠다. 며칠 전 광주일고 에이스 정찬헌이 드디어 트윈스와 계약했다. 최고의 야구명문 광주일고 에이스가 트윈스 유니폼을 입게 된 것이다. 전임감독이 유일하게 선사한 선물(?)인데 그 선물이 그야말로 초대박이다. ㅋㅋ 트윈스 스카우트팀이 광주에 내려가 정찬헌과 계약을 하러 갔을 때, 정찬헌인 계약에 관한 모든 진행사항을 부모님에게 일임하고 운동에 열중하고 있다고 한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운동밖에 모르고, 선수 가족은 물론 선수 본인도 트윈스 입단을 상당히 좋아하고 있고 경사로 여긴다고 한다.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할까?^^ 정찬헌은 1990년 1월생으로 또래보다 한 살이 어리다. 그의 체격은 187㎝·88㎏로 되어 있다. 만으로 17세임을 감안하면 현재보다 체격이 더 커질 것이다. 물론 현재 147중반을 상회하는 직구의 위력도 그만큼 강해질 것이다. 하지만 정찬헌에게 더욱 기대를 갖는 것은 그가 갖고 있는 완벽한 투구폼이다. 수많은 고교야구를 보면서 정찬헌처럼 투구폼이 깔끔하고 예쁜 선수는 본 적이 없다. 진야곱의 예에서 언급했지만 투수의 투구폼은 상당히 중요하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같은 팀에서 뛰게 될 이형종, 그리고 앞으로 평생 라이벌이 될 진야곱, 홍상삼등의 투구폼이 부자연스럽고, 가다듬을 점이 많은 것을 비교하면 정찬헌은 이미 투구폼 하나로도 이들에게 한 두 발짝 앞서있는 느낌이다. 더구나 정찬헌은 명문 광주일고의 피가 흐르고 있는 선수이다. 출신교가 뭐 그리 중요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이 한 줄을 쓰기 위해 위에서 손가락이 아프도록 광주일고 그리고 전라도 야구에 대해서 자판을 두드린 것이다. 많은 야구명문고가 있지만 광주일고는 격이 다른 학교이다. 명문 광주일고의 훌륭한 계보를 잇는 차세대 주자가 바로 정찬헌이 될 것이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신일고 이대은, 장충고의 최원제, 서울고의 이형종,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진야곱 등 올 해 걸출한 투수들이 많았지만 단언컨대 올 해 고교랭킹 1위 투수는 바로 정찬헌이다. 체중이 동반된 140km후반대의 묵직한 직구는 이미 다른 또래의 그 것과는 격이 다르다. 정찬헌이 팀에 합류하여 스프링캠프에서 체계적인 훈련과 정신적 발전을 도모한다면 내년 시즌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트윈스역사상 최초로 고졸투수가 이병규 이후에 맥이 끊긴 트윈스신인왕으로 거듭 날 것이다. 끝으로 정찬헌과 동기동창생인 광주일고 내야수 서건창이 트윈스에 신고선수로 입단을 했다는데, 공수주를 갖춘 선수라 2차 지명이 확실할 것으로 보였는데 지명이 되지 않아 의아할 뿐이다. 만일 서건창이 신고선수라도 입단을 했다면 트윈스는 보석을 거저 주운 셈이다. 내년 2군에서 설움을 날려버리고 잠실에서 보게 되기를 기원한다.^^ |
첫댓글 전 이형종이 더 기대 되네여.. 정찬헌은 솔직히.. 첨 들어보네여 ㅋㅋ 그보다 제가 충암고 나왔는데 홍산삼 선수도 잘 하던데옄ㅋㅋ 역쉬 우리 학교 후배라서 그런지 정이 가네요 ㅋㅋ
왜 이글을 읽자마자.... 완전.. 비웃음만... 밑에 보니 글쓴이.. 저질해설자.. ㅋㅋㅋ 자기엘지에 온선수는 소중하고.. 잘할거다.. 라는 판단만... 남의팀으로 간선수는... 별거아니다는식의 판단... 기아가 1차 전태현을 뽑은이유가.. 첫째 물론 정찬헌이 좋긴하지만 정찬헌같은 유망주 투수는 많다.. 둘째.. 전태현이 사이드암이라는 이점.. 사이드암, 언더는 기아에는 신용운, 차정민, 손영민 정도? 그런데 신용운 말고 믿을만한 투수가 아니고.. 신용운은 내년에 군대가야하니.. 2년정도 차질이 생기죠.. 그리고 사이드암은 신용운선수밖에 없고.. 그래서 전태현을 뽑았지... 계약금도 어차피 정찬헌이 더 높을테니까요^^ 가격대 실력 비율로
치면 전태현이 그리 뒤떨어진다고는 생각안함.. 그리고 호사방에서.. 전태현 뽑았다고 ㅋㅋ 욕한거 본적도 없는데 무슨소리인지 ㅋㅋ 전태현이 미움털밖혔다? ㅋㅋㅋ 개그하시네.. 그리고 완전 타팀에 드랩 된선수는.. 별거아니고.. 엘지에서 드랩한선수는 최고다.. 이런식으로 쓰시는데.. 진야곱 부문에서는.. 약간 웃음이 많이 나오네요 ㅎㅎ
진야곱이.. 주자 견제이 문제가 있엇으면 붙었던 고등학교 팀들이.. 무수히 도루시도를 해서 진야곱이 무너져야했었는데 그런 경기는 없는걸로 기억나네요.. 사회인이나 고등학교는 도루 성공률이 높죠.. 프로선수와 스피드는 차이가 안나는데.. 어깨에서 갈리니... 공략을 해서 진야곱을 무너뜨렸어야 햇는데. 그렇지 도 못했으니 문제가 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그리고 제구력이 나쁘다는 기사는 보지도 못했는데.. 오히려 제구도 좋은편이라는 기사는 많이 봤고... 물론 정찬헌선수가 좋다는 선수임에는 인정하는데.. 너무 타팀에 뽑혀간 선수를.. 문제점만 싸잡아서.. 비판만하고... 성공할 확률도 낮다고 까지하니..
물론 엘지 트윈스 팬이기 때문에 엘지에 온선수를 좋게 평가하는건 괜찮지만.. 너무 다른팀으로 간선수를 비하하는건... 그리 썩 좋다고 보이지 않네요.. 특히 라이벌이라고.. 두산을 폄하하는건... 별로 좋다고 생각하지 않다는.. 자기팀 선수는 최고고.. 라이벌팀에간선수는... 성공할 확률이 낮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그렇게 하실려면 객관적인 자료.. 진야곱하고 고교 투수평균 도루 성공률을 비교해서 올리고 평가를 하시는게 옳지 않을가 싶네요.. 이건완전 객관적인 요소보다는 주관적인 요소가.... ㅋㅋㅋㅋ
? 이님 뭐지 팬끼리 노는건데 참견이 쓸데없는듯 원래 주관적으로 보라고 쓴건데
여기는 엘지팬만의 카페가 아님.. 이런글은좀 자제좀..
? 님이야 말로 자제 ㅡㅡ
가장 중요한 사실은, 지금은 아무것도 알수 없다는 것. 그냥 조용한 마음으로 응원을
.. 진야곱 너무 깔보네... 솔직히 신인키우는건 두산이 LG보다 더잘하는데.. ㅎㅎ 최근 몇년간봐도 LG신인보단 두산 신인이 더뛰어나죠..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 야곱이 제대로 키울껍니다 !
우리는 지금까지 모든투수를 최고구속 140대에 변화구 투수로 키우는 투수코치와 함께했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