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방송사 로고송처럼 만나면 좋은 친구 같은
우리 시골기차 가족분들의 만남은 언제나 설레이고 기대가 되는 모임입니다.
이번 서강님댁(까르페디엠 팬션 : 강원도 영월소재) 에서의 모임은
무려 만3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형님들 형수님들 모두
옛모습 그대로 인것 같아 무척 반가웠어요.
안타까운 소식도 있었고 건강을 더 걱정하는 모습이
예전과는 좀 달랐을뿐.....
세월이 흘러 제가 시골기차에 탑승한지가 어언 20년이 되었네요.
욕심같지만 시골기차 가족분들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신 푸른바다 차장님
모임을 주선하고 분위기를 띄워주시느라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고맙고 감사했어요.
서강님 내외분들의 배려로 좋은 터 좋은 풍경 편안한 숙소에서
다들 편안히 모임을 한 것같아 이자리를 빌어 또한번 감사드립니다.
참석해 주신 분들 모두 환한 미소와 따듯한 덕담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게 1박 2일을 보냈습니다.
이번모임의 결산을 알려드릴께요.
수입 기존 시골기차 재정으로 충당해서 없습니다.
지출 점심식사 64,000원 (음식점)
식잡비 492,190원 (영월하나로마트)
떡선물외 527,000원 (일석님 주관)
숙박비 500,000원
합계 1,583,190원
시골기차 전 잔액 4,784,896원 - 1,583,190원
현 잔액 3,201,706원 입니다.
찬조 일석님 사과즙 50포 들이 15박스 사과큰박스 1박스
반달곰님 이가기정떡 6박스
효세농장님 설기떡 큰박스 1박스 아코디언 연주
김또깡님 병맥주(카스) 1박스
양덕원님 자작시집 와인
푸른바다님 총각김치 큰통 1통 캔맥주 1박스
서강님 메밀전 메밀전병
이상입니다. 혹여 누락되거나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든든한 살림꾼.
살림살이 살림꾼이 나라나 사회나 가정이나 운명을 가름하지요.
그렇므로 시골기차가 굴러가는 견인의 한축이십니다
시골기차 살림을 꾸려나가시는 언덕아래님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행복만 빕니다.
쓰지도 못하는 회비 갖고 계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참에 숨통쓰이게 쓰셨네요.
어느 모임이건 고생하는건 총무님이죠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언제 시간나시면 청도 운문사 쪽으로 바람쇠러 한번 오십시요
애쓰신 차장님 총무님,
바쁘신 와중에 먼길 다녀가신 회원님,
그리고 일정상 마음보내주신 시골기차 모든회원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인사 올립니다
마음만 앞세워 대답은 해놓고 준비를 못해서 많이 죄송했습니다
오랜만에 뵙게 되어서 더 반갑고 행복했습니다
한편으론 참~ 세월이 빠름을 느꼈습니다
암튼 회원님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번을 계기로 불량(?)회원은 벗어 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결산 내용을 알것 없고
그냥 영원한 총무님 이십니다 ㅎㅎ
언제나 수고가 많으신데 어련하겠어요 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서강님표 메밀전병과 메밀배추전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항상 수고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