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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방송인 712회 그것이 알고싶다 - 누가 이 아이를 죽였습니까? - 범죄의 늪에 빠진 아이들 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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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기간중 범죄를 저지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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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은 매일 아이들의 집에 전화하여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데
언제 전화할지 시간을 알려주니 그 시간만 집에 잠깐들러 전화만 받고 다시 나온다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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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 번 정도 면담을 하는데 면담관과의 면담도 형식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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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99242D3A5EFADC9A34)
이런식으로 학교도 잘나가고 아무것도 안한다고 거짓말하고 나면 끝이라고 함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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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관 한명당 담당하는 청소년이 158명임 ㄷㄷㄷ
현실적으로 관리를 할 수가 없는게 맞음..
보호관찰이 시행된지 20년이 됐는데도 현실이 이렇다고 나옴
이게 2009년 4월 방송..
현재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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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변한게없음.. 2020년도 뉴스임
청소년 보호관찰만 20년 넘게 해온 정정기 관찰관. 오늘도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과 통화하느라 하루가 빠듯합니다. [정정기/수원보호관찰소 관찰관 : "보호관찰소 선생님이야. 잘 지내고 있어? 거기서 계속 일 하고 있어?"]
상담을 위한 독립된 공간이 없어 옆에서 이뤄지는 상담 내용이 서로 다 들릴 정돕니다.
정 관찰관이 일하는 수원보호관찰소는 늘 일손이 달립니다. 인근 지역인 오산과 화성, 용인의 대상자들까지 관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보호관찰관 1명이 담당한 청소년 수는 123명, OECD 회원국 평균 27명의 4.5배입니다.
[정정기/수원보호관찰소 관찰관 : "개인 면담실 설치와 보호관찰관 인원 확충, 그리고 특히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도움입니다."]
비교적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들이 가는 곳, 소년원입니다. 일본의 5분의 1 수준인 전국 10개뿐인 소년원은 그야말로 '과밀' 상태입니다. 여자 청소년들이 갈 수 있는 곳은 그마저도 두 곳뿐이어서 공범을 분리하는 일조차 쉽지 않습니다.
소년원을 나간 5명 가운데 1명 이상은 3년 안에 다시 소년원에 돌아옵니다. 더 깊은 범죄의 수렁에 빠지기 전, 아이들을 구할 기회는 보호관찰소와 소년원에 있지만 지원의 우선순위에선 늘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47506&ref=A
여기서 보호관찰제도란?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9694A5EFADE4535)
1988년도부터 약 30년간 시행되고있으나 실효성이 없어 문제제기가 꾸준히 되고있음..
지원은 안되고 보호감찰관만 죽어나는듯.....ㅠㅠ
촉법소년 관련법이 화제로 대두되고있는 요즘 보호관찰소도 개선이 많이 필요할듯하여 작성함 ㅇㅇ
글쓴이 - 소드 척추요정
첫댓글 저런 애들 교화고 나발이고 안된다긔 그냥 성인이랑 똑같이 빨간줄 긋고 교도소 보내야되긔
222 왜죠 왜 안보내죠미 ..
3333333
4444
5555교화 안되긔;교도소에서 교화 시키라긔
근데 정말 잔인한 범죄하지 않는 경우는 저 아이들만봐도 집에서 나가서 뒤지라고 내쫒고(부모는 없고 할머니할아버지만 있나봐요) 하루종일 쫄쫄굶고 알바생겨도 알바갈 차비가 없고 홀부모 가정이라든지 가정이 아예 없다든지 암튼 사연 없는 아이들은 없겠고 그런아이들이 다 범죄에 빠지는건아니지만 진짜 하루종일 먹을게없어서 하는 단순 절도 정도에서는 소년원에서 나왔을때 사회에서 재범을 막기위해 애들한테 신뢰를 줄만한 너도 제대로 살아볼수있다 이런 관심과 교화가 필요한것같긔 실제로 그렇게 잘살게 된 사례도 많고요.. 물론 쓰레기같은 범죄, 아이라고는 볼수없는 흉악범죄는 소년원도 시설나눠서 교도소급으로 보내야한다는 것엔 저도 찬성하긔
@척추요정 맞는 말씀이시긔 진정한 교화가 이뤄질 애들도 분명히 있을거긔 근데 저런애들이나 사람 목숨 우습게 아는 애들은 진짜 성인이랑 똑같이 처벌받았음 좋겠긔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근데 정말 다양한 아이들이 있긔 정말 거리로 나앉는 아이들은 며칠을 못먹어서 굶다가 이러면 안되는데.. 하고 나쁜생각 들다가 참다가 반복하면서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지 하고 단순 가벼운 절도로 시작해서 소년원가는애들이 많긔.. 근데 소년원이 잘 갖춰져있지 않다보니 거기서 나쁜아이들 만나서 더 범죄를 키워오거나.. 혹은 잘 퇴소해서도 이전과 똑같은 상태로 거리에 나앉긔 이 아이들을 보호할 시설이 잘 갖춰져있거나 옳은 길을 가게할 사회적 시스템이 갖춰져야하는데 또 저렇게 방치되니 또 길거리로 나앉아서 굶고 노숙하고 다니는거긔.. 그러다 또 너무 배고프니 충동적으로 범죄하고요 ㅠㅠ
멀쩡한 부모밑에서 혼자 일진놀이하면서 범죄저지르는 애들은 님말처럼 왜 챙겨줘야되나싶지만 태어날때부터 가난한 가정, 부모없는 가정에서 태어나서 방치되거나 학대받은 아이들은 살려고 가출해서 길거리에 나앉으니... 아이들이기때문에 정서적 발달 (특히 정상적인 가정과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니지 않았기때문에 평범한 아이들 보다 지적수준이나 정서적 수준이 더 낮겠죠) 이 안된 아이들이 더 삐뚤어지고 삶을 비관하고 사회를 원망하고... 그걸 옆에서 관심가져주고 사회도 너에게 관심이있고 너도 일해서 돈을 벌수있다 필요한 존재다 라고 도와줄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생각하긔 ㅠㅠ
@척추요정 333 ㅠㅠ 참 어렵긔 ㅠ
필수 교육도 애들 진짜 대충 받아요 출석만하먄 인정 의미없다고 봐요 재범률도 엄청높구요
최소한 성범죄하고 살인은 저런 제도 적용되면 안되긔. 갱생이 불가하기 때문이긔.
현장에 있는 이수정 교수나 안돼 돌아가 천종호 판사님 글 보면 또 왜 촉법소년법이 있는 지 알것같고... 참 어렵긔
학폭으로 교육받고온애들 변하는거 못봤긔 걍 졸다온다고 하더라긔..한숨 교육받는거에 겁먹거나 하는거 하나도없긔 뭔가 대책이 필요하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