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땡님 주관 제2탄 출발합니다.
문덕봉~고리봉은 기억도 없는 곳인데 검색해보니 2010년에 가본곳이었어요.
천황지맥 마지막 5구간이고요.
오전 기온은 영하의 날씨여서 약간 쌀쌀했으나 산행하기는 좋고 맑음.
비홍재~비홍산성~곰재~문덕봉~고정봉~삿갓봉~고리봉~만학계곡~매촌마을
거리:약14km
소요시간:중식시간 포함 8시간 30분.
장땡대장님,여명님,홍두께님,산까치님,멜라나아님,행운이님,에버그린님,경주 총 8명.
비홍재 도로가에 주차하ㅂ니다.
도로건너에 풍악산 들머리가 있고
문덕봉 들머리~~~~
문덕봉~고리봉 이정목.
출발~~~
비홍산성
비홍산성 성곽.
산성위로 갔다가 내려옴
가야할 길~~
체계산 출렁다리도 희미하게 보이고 뒷쪽이 용궐산인가?
뒤돌아본 문덕봉
이어진 암벽을 오르내리니 고정봉이다.
오래된 사다리
대구~광주간 고속도로(88고속도로)
암릉구간에 오르내림이 심하다.
우람한 암봉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죠?
참 멋집니다.
저곳에서 점심을 먹고갑니다.
양지바른곳인데도 돔을 치니 참 포근하고 좋아요.
우늘 메뉴는 한우소불고기!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암봉과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예쁩니다.
그럭재 직전 봉우리
그럭재
무명봉에는 이런 묘지도 있고~~
지나온길 문덕봉....뒤돌아봅니다.
삿갓봉 아랫쪽.이곳에는 산 봉우리마다 거의 산소가 있어요.
작은 봉이기에 지나치려했더니 여기가 삿갓봉이네요. 올라가봐야죠.
봉이 볼록 볼록해서 힘이듭니다.
우측 뒷봉이 고리봉인데 오름길이 무섭네요.
이정목부터 또 바윗길이 계속됩니다.
지나온 길
고리봉 전위봉.
저기가 고리봉!
암봉을 오릅니다
드디어 고리봉 도착했어요.
정상에 산소가 차지하고있어요.
문덕봉부터 지나온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절벽 옆으로 조심 조심 내려서 만학골로 하산합니다.
만학골로 하산~~~
골짜기가 완전히 원시림같아요.
점점 계곡이 넓어지며 암반의 계곡이 너무 멋져요.
여름에 수량이 많을때 물놀이하기 참 좋은곳이겠어요
.
야생녹차밭
차나무
까치님과 멜라님이 더딘발을 기다려줍니다.
매촌마을 길이 더 좋은데
우리는 방촌마을로~~~
수로따라 오다가 길이 희미해서
양계장을 가로질러 매촌마을로 와서 다시 신작로로 한~참을 걸어나왔어요.
도로에서 차량회수하러가는 장땡님을 만나서 기다렸다가 합류합니다.
하산후 남원의 맛집 에서 더덕장어구이로 몸보신하고 귀가합니다.
첫댓글 오랜만에 잔파도 치는 산행에
힘들었네요.
소나무와 암릉의 조화가 멋진 문덕, 고리봉.
은근 힘든 코스인데 고생하셨습니다.
예전에는 목책계단이 없었는데 많이 변했네요
체계산 출렁다리 뒷쪽으로 용궐산이 맞구요..좌측으로 솟은 산은 회문산 입니다
고정봉으로 진행중에 조망처에서 좌측으로 보면
지리산 서북능선과 반야봉, 천마, 견두지맥 산줄기가 펼쳐질껀디 조망 사진이 없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많으셨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