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2 금요일
경기도 체육회 - 부천시 체육회 꿈나무 스포츠학교 <피구교실>
15:30~17:00
햇살이 따사로운 봄날 함께 마음을 합하여 참여하기에 즐거운 피구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출석체크 중, 학생들이 벌써 공을 잡고 패스 연습을 시작하고 있네요.
몸풀기 스트레칭을 한 후 선생님께서 빼꼼공원은 넘어지면 다칠 수 있다며, 위험할 것 같으면 잡지 말고, 가까이에 친구들에게 던지지 말아야 한다고 주의사항을 여러 번 강조하십니다.
오늘의 신입 *안에게 선생님께서 피구의 기본적인 경기방법과 몇 가지 파울에 대한 설명해 주시고, 친구들도 함께 귀 기울여 들으며 복습해 봅니다.
선을 밟으면 오버라인 파울, 내야끼리 외야끼리 주고받으면 더블 패스 파울인 것을 말씀하십니다.
*빈,*민,*호와 선생님이 1:1 패스 연습을 하며 노력 중입니다.
몸의 중심이 옆으로 틀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세를 잡아주시고, 손가락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패스 실력이 늘어 칭찬도 받고, 이제 외야에서 공격하는 연습도 들어갑니다.
날씨가 더워 물을 마시며 갈증을 식힌 뒤에, 선생님께서 외야 내야 자리를 잡아주시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경기 중 선생님께서 땅볼, 세이프, 아웃, 파울 판정을 해주시고 외야/내야 어디의 공인지 정리해 주십니다.
*연이의 일취월장 자신의 활약으로 이겼다며 기분 좋아합니다.
*서가 오버라인 파울을 범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됩니다.
*현,*호는 침착하고 차분하게 게임에 참여하고, *찬,*서는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3게임 후 물을 마시며 휴식시간을 갖는데요. *우,*연이 열심히 패스 연습을 하며 의욕을 보여줍니다.
후반 경기에서도 아래를 짚으면 홀딩 파울, 점프한 선수를 맞추면 점프 어택 파울, 선생님께 파울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안쪽으로 공이 강하게 가서 학생들이 약간 놀랐는데, 선생님은 정당한 패스였다고 판정해 주십니다. *안이도 개의치 않고 씩씩한 모습으로 경기에 참여합니다.
햇빛이 눈부셔 실수할 수 있으니 패스를 너무 세게 하지 말고 모여있지 말고 떨어져 있어야 하며, 두 발이 라인을 넘어가면 아웃이라고 계속 지도해 주십니다.
*현과 *인은 학생들의 경기 스타일을 파악하며 전략적인 모습으로 게임에 임합니다. 컨디션이 안 좋았던 *민이 마지막 게임에 참여해서 좋은 패스를 보여주어 학생들이 칭찬하고, *우와 *빈의 실력이 부쩍 향상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주거니 받거니 3:2 A 팀의 승리로 오늘의 피구 수업을 마무리합니다.
우리 학생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