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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일 목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정부 노력에도 치솟는 식품가격…간장·된장 인상 미뤘지만 "얼마나 버틸지"...물가안정 요청···
일단 시점만 늦춰...원물·부자재 가격 올라 한계 직면...초콜릿·커피원두 등도 "시간문제"...농식품부,
식품·외식업계 소집
☞중국 횡포 부려도 소용없어…이젠 ‘이 나라’서 수입 가장 많이한다는 요소...80~90% 중국에
의존했지만...작년말 中정부 수출제한하자...베트남, 일본, 사우디등 다변화...운송비 차액지원
4월말 종료돼...다시 중국산 수입 급증 우려
☞꺾이나 했더니… 가계대출 한 달 만에 5.6조 반등...주담대 3.6조·신용대출 1.9조 늘어...신생아
특례대출·공모주 투자 영향...스트레스 DSR로 감소 전망 빗나가...가계대출 699조… 700조 돌파 코앞.
..최근 부동산 거래 늘고 금리는 상승...증감 요인 혼재… 추세 이어질지 주목
☞“난 결혼 안했지만 찬성일세”…‘1명 낳으면 1억’ 국민 설문 결과 보니...국민권익위 설문조사 결과...국민 62% “출산에 동기부여”
《금 융》
☞비트코인, 주요 지지선 8500만원 이탈...'단순 조정 vs 추가 하락'...바이낸스 최저가 5만6500달러·
업비트 8000만원 터치
☞하이브, 너 내 도도도 동료가 돼라…줍줍 나선 개미들...7일 만에 개인 순매수 2000억 육박…
삼전 이은 2위...“단기 주가 널뛰기 감안해야…중장기론 매수 기회”
☞상장사 1분기 '깜짝 실적'…반도체 투톱이 견인...영업이익 예상치보다 17% 높아...증권가, 2분기
실적 전망도 상향...고환율·고금리 리스크가 변수
☞킹달러 시대 수천억 오락가락…손익계산서는...원화 이익 늘어…자동차·조선 ‘방긋’...달러 빚 잔뜩
…배터리·항공 ‘직격탄’
☞실적 ‘훈풍’ 타고 힘내는 코스피… 2800 넘을까...1분기 기업 ‘깜짝 실적’에 2700선 육박...중동정세도
안정화… 랠리 기대감 ‘UP’...증권가 “5월 예상고점 2830까지” 제시...고물가 인한 연준 금리 인하
후퇴 ‘변수’
《기 업》
☞“중국 벗어나기 그렇게 어렵나”…반도체·배터리 기업들 ‘전전긍긍’, 왜?...중국산 의존도 61%로
늘어...향후 수출통제 땐 속수무책...반도체·배터리기업 전전긍긍...광물안보 파트너십 확대 시급
☞반도체·車 ‘쌍끌이’… 대미 수출 사상 최대...4월 수출액 562억달러...전체 7개월 연속 플러스..
.對美 24.3%·對中 9.9% 늘어나...반도체 99억6000만弗 … 56.1% ↑...자동차 67억9000만弗 ‘역대 최대’
☞KAIST, 값싸고 에너지 밀도 40% 향상된 리튬이온전지 만든다...KAIST·UNIST·맥길대 연구진,
고성능 차세대 리튬이온전지 양극 개발...리튬이온전지 양극의 핵심광물인 니켈·코발트 없이도 에너지밀도 40% 향상...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밀도 구현,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게재
☞신차 늘리고 가격 내리고… 車업계, 전기차 불황 정면돌파...현대차 캐스퍼EV·아이오닉9 출시...
기아도 EV3 양산 6월 시작 예정...가격 경쟁력 갖춘 신차로 회복 노려...테슬라發 가격 인하 경쟁도 치열
☞IPO 기업들, 문턱 낮아진 코스닥 직행… 코넥스는 ‘찬밥 신세'...기술특례 요건 완화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31곳 몰려...코넥스는 거래대금 5분 1 토막...예심 청구 ‘0’…시장 잠식 위기
《부동산》
☞3억 로또 줍줍 한강변 아파트 나온다…255대1 만점통장 나왔던 그곳...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계약취소물량...거주 의무도 없어...만점통장 나왔던 단지…일반공급은 1가구...인근단지 비교 시
3억원가량 마진 예상
☞굳게 닫힌 팬스 위 설비만 우뚝… 조합장 선출로 재착공 희망...은평구 대조1구역...25층·2451가구 '
역세권 대장주'...재개발 공사 중단 넉달째 이어져...인적 드물어 인근 상권까지 침체..."거래 위축"
부동산중개소도 한산...이달 말 선임총회… 정상화 기대
☞강남 알짜도 입찰 0인데… 여의도 대교에 몰리는 까닭은...4개 이상 건설사들 수주전 나서...인허가
속도 빠르고 한강뷰 가능
☞여기 한국 정말 맞아요?…'월세 500만원 이상' 급증...강남 84㎡ 월세 500만원도 훌쩍...10개월
연속 상승행진에 서울 평균 월 128만원...인기지역은 물량 품귀 현상
☞'줍줍'이 휩쓴 4월…5월엔 밀린 '대단지' 쏟아진다...4월엔 둔촌·세종·과천 등 '무순위 청약'만 인기...
북한산 옆 아이파크, 광명 롯데캐슬 등 5월 공급...서울 '알짜' '공덕1·장위6 등은 다시 6월로 밀려
《사 회》
☞임현택 新의협 회장, 공식 임기 시작…"얽힌 매듭 잘 풀겠다"...복지부 장·차관 파면과 尹사과 요구한
'초강경파'…"先증원 백지화, 後대화" 주장...2일 첫 상임이사회 시작으로 회무 돌입…의·정 일대일 대화
위한 협의체 구성 예정
☞의협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 의·정갈등 새국면...“정부와 1대 1 대화체 구성 추진”...尹·李 “
의대증원 공감” 한목소리...서울대병원·세브란스 일부 휴진
☞의대 증원 1550명 안팎…32개大 모집 인원 확정...내년도 증원 절차 막바지 돌입…대교협 대입전형
계획 심의...이달 중순 이후 속도낼 전망…5월 말까지 대학에 통보 예정
☞조두순 “아내가 22번 도망가, 내가 왜 죄인?”…법정서 횡설수설...‘야간 외출제한’ 어긴 조두순,
항소심 발언...10분간 최후진술 중 “아내 도망가” “내가 뭘 잘못”...검찰 “개선의 여지 없어”,
징역 1년 선고 요청
☞어린이날 대체휴일까지 최대 6일 연휴… 인천공항 112만명 몰린다...하루 18만6000명 출입국 예상
《국 제》
☞가자 휴전 기대 고조에…프랑스 외무장관, 카이로 협상장 깜짝 방문...사메 슈크리 이집트
외교장관 만나 회담..."프랑스 이중국적자 인질 3명 명단에 오르길 희망"
☞인내심 바닥난 美, 하마스 비난...가자 휴전 "당장 해야"...중동 순방중인 美 블링컨, 하마스
겨냥해 "당장 휴전" 촉구...휴전 협상 길어지자 하마스까지 압박
☞떨어지는 엔화만큼 기시다 연임 비상...170엔땐 실질임금 마이너스 계속돼...기시다, 플러스
전환 최우선 추진에...6월 정액감세로 '지지율 전환' 모색...물가상승에 가계 부담 전년비 증가
☞계속되는 美고용 호조…4월 민간고용 전월대비 1만명 더 늘어...4월 민간고용 19.2만명···지난해
7월 이후 최대치...고용 호조세에 인건비 부담↑···'끈적한 물가' 계속돼...사라진 금리 인하 기대감···
美 금융시장 휘청일 우려
☞'대만 공격 핵심' 중국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 첫 해상 시험 돌입...오전 8시쯤 중국 상하이
장난 조선소에서 출항...대만 공격 핵심 전력…대만해협 인접한 푸젠성서 이름 따와
2024년 5월 2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국민의힘이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서도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습니다. 유력후보였던 친윤
이철규 의원도 당내 반발에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급기야 원내대표 선출을
오는 9일로 늦췄습니다.
● 5월 임시회 최대 쟁점 중 하나였던 '이태원특별법'에 대해 여야가 수정합의했습니다.
이견이 있던 특별조사위원회 구성과 활동 기간, 조사 방식 등에서 합의를 본 건데요. 여당에선 이번
합의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이 물꼬를 텄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 전국의 의과 대학들이 올해 신입생 모집 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주목해야 할 변수가 법원
판결로 생겼습니다. 의료계가 정부의 2천 명 증원을 멈춰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재판부가
의대생을 늘려야 하는 과학적인 근거를 제출하라고 정부에 요구한 겁니다.
● 여야가 오늘 본회의 열어 이태원 특별법을 합의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채 상병 특검법을
놓고 민주당은 강행 처리를, 국민의힘은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오늘 본회의가 열릴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또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물가가 여전히 높고 최근 하락
속도도 둔화했다는 점을 금리 동결 이유로 들었습니다.
● 미국 대학 내 반전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하루에만 수백 명의 학생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백악관은 시위를 주도하는 소수의 세력이 있다고 지적하며 엄단 의지를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재임 도중에도 한국에 지나친 수준의 방위비 분담금을
요구한 적이 있었습니다. 만약 오는 11월 대선에서 재집권하면 4년 전보다 더 강한 수위로
동맹을 압박할 거로 관측됩니다.
● 민원 전화에 시달리던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되고 폭행을 당하는 등 악성 민원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자 지자체와 경찰이 합동 모의훈련까지 했습니다.미국, 일본 등 해외에선 공무원 접촉
자체를 제한하는데요,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처벌과 함께 더 실효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 홍 모 씨는 최근 해외 직구한 물건 통관 여부가 궁금해 관세청 전자통관사이트 '유니패스'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주문한 적 없는 신발들이 중국에서 발송돼 자신의 이름과 개인통관고유부호로 통관된 겁니다.
구매대행업체가 불법으로 개인정보 유용한 건데요. 사이트를 폐쇄하고 잠적했습니다.
● 이른바 '명품 시계'가 보이스피싱 수익금을 돈세탁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기 조직은 가로챈 돈으로 명품 시계를 사들여 중국으로 반출했는데요, 고수익 꿀알바를
모집한다는 채용 공고를 내어 명품시계를 대신 사주면 일당 20만 원을 준다는 말에, 모두 10명이
이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 대마 젤리가 국내로 빠르게 유입되면서 이를 섭취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마 젤리는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고, 외형만으론 다른 젤리와 구분하기 쉽지 않아 적발이 어려운데요.
마약 성분이 들어 있는지 인식하지 못한 상태로 섭취할 수 있고, 실제 대마보다 환각 효과가 강한
성분을 젤리에 넣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 버스나 지하철에 쓴 요금을 일부 돌려주는 'K-패스'가 어제(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벌써 100만 명 넘게 가입할 정도로 관심이 높습니다. 뜨거운 인기 속에, K-패스를 사칭한 가짜
앱까지 등장해, 새로 가입하려는 분들은 잘 살펴보셔야겠습니다.
● 요즘 '제로' 표시를 붙인 맥주, 소주 제품들이 많은데요. 왠지 설탕을 넣지 않아 열량도 낮고,
무알코올일 거란 느낌을 주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당류가 100ml에 0.5g 미만이면 '무당류'로 표시할 수 있는데, 당이 전혀 없다는 뜻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 지난 2월,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2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인 만9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아이를 낳으면 1억 원을 지원해 주는 민간 기업까지 등장할 정도인데 국민권익위가 이런 파격적인
현금 지원책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더니 10명 가운데 6명이 출산의 동기 부여가 될 거라고 답했습니다.
● 스물다섯 번째 전주국제영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국내외 영화인과 팬들이 속속 모여들면서
축제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주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늘 선을 넘지' 경계를 넘어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자는 뜻입니다. 오는 10일까지, 영화제 기간 전주 도심 곳곳에서는 골목 상영과
영화 음악 여행, 포스터 전시회도 진행됩니다.
● 국세청은 오늘부터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 안내문을 발송합니다.
신청대상은 390만 가구, 금액은 4조 2,340억 원으로 가구당 평균 109만 원입니다. 이 가운데,
자녀 장려금 신청 대상이 115만 가구, 금액은 1조 1,89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늘었는데요.
● 부산의 한 고등학교 동문회가 600명이 넘는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을 주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부산공업고등학교 장학재단은 내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전교생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재학생이 620명이니까 장학금은 총 6억 2천만 원입니다.
● 오늘은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함께 합니다.
대기확산도 원활해서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 질도
깨끗하겠는데요. 다만, 아침 공기가 쌀쌀합니다. 현재 기온, 서울은 12.4도, 대관령은 영하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주말까지는 전국이 맑겠고,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2024년 5월 2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민 60%, 1억원 주면 아이 낳을 것... → 국민권익위회, 지난달 17~26일 정책자료 설문. ‘
자녀 한 명당 1억원을 준다면 아이를 적극적으로 낳게 하는 동기가 될것인가’는 질문에 응답자의
62.6%(8535명)가 ‘된다’고 응답. 또 시행될 경우 필요한 연 23조원의 재정 투입에도
63.4%(8674명)가 동의.(한경)
2. ‘제로 슈가 소주’ 뭐가 다를까? → 소비자보호원 분석에서 5개 브랜드 ‘제로 슈거’ 소주 모두
당류 검출되지 않아. 그러나 비교군인 일반 소주 역시 당류가 100㎖당 평균 0.12g으로 ‘제로 슈거’
소주로 표시가 가능한 수준으로 큰 차이 없어.(연합뉴스 외)
3. 지난해 외국인 환자 198개국 60만 명 → 일본(31%) 중국(18.5%)이 절반이고 미국(12.7%)이 3위.
K 의료가 성장세지만 말레이시아와 튀르키예도 매년 100만 명 넘는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다.
의료비가 미국의 10∼20% 수준인 인도의 추격세도 무섭다.(동아)
4. 뽑아서 버리던 치아, 재활용 → 대구시, 대구 이노-덴탈 특구 지정, 의료폐기물로 버려지던
사랑니 등 인체 치아를 이용해 골이식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사업 추진. 치료를 위해 뽑는
치아는 연간 1380만개가량으로 그동안 재활용을 금지해 전량 폐기해 왔다.(세계)
5. 두달 뒤 수시 지원인데... 의대증원 '사법 변수' 돌출 → 의대 교수, 전공의 등 16명이 신청한 ‘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에 법원, 13~18일 결론 내기 전까지 정부에 대학별 모집정원 승인 보류
요청.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되면 의대 증원은 정부의 계획대로 추진되지만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
여지면 본안 판결 전까지 의대 증원은 기약 없이 연기될 수밖에 없다.(매경)
6. 中직구, 1분기만 1조 육박 → 올 1분기 9384억... 지난해 대비 54% 급증. 사상 최대. 관세청, 중국
직구(직접구매) 급증에 따라 이를 전담할 군산 ‘특송물류센터’ 개설 운영 중.(한경)
7. ‘배양육’ 국내 상용화 첫발 → 배양육은 동물의 줄기세포 배양해 근육(고기)으로 만든다.
이스라엘 푸드테크기업 스테이크홀더는 배양육을 3D프린터 방식으로 찍어내는데, 시간당 장어
268㎏을 생산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선 배양육 판매가 불가능했다. 관련법이나 인허가 체계가 없었기 때문. 최근 관련
제도 마련. 현재 배양육 판매가 허용된 국가는 미국·싱가포르(닭고기)와 이스라엘(소고기)
세 곳뿐이다.(한경)
8. ‘K-패스’ 시행 첫 날 →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교통비를 20%~53%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1일 시행. 전체 회원 100만명 돌파 인기. 실물카드 발급엔 대기도... 환급율은 일반 20%,
청년(만 19~34세)은 30%, 저소득층 53%. 한 달 7만원을 쓸 때 환급액은 일반인 1만4000원, 청년층
2만1000원, 저소득층 3만7000원.(경향)▼
9. 사과·감자값 전세계 1위… → 한국 식료품값, 세계 6번째, 사실상 최고. 글로벌 물가 비교 플랫폼 ‘넘베오’의 식료품 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조사 대상 146개국 중 6위. 한국보다 높은 나라는 버뮤다, 스위스, 카이만제도, 버진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정도여서 사실상 세계 최고.(서울)
10. ‘있다가’ 갈게... vs ‘이따가’ 갈게... → 여기서는 ‘이따가’가 맞다. ‘이따가’는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라는 의미를 지닌 부사다. ‘이따가’의 어원이 ‘있다가’에서 온 것은 맞지만 이제는 그 의미가
본뜻에서 멀어졌으므로 소리나는 대로 쓰는 것이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2024년 5월 2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전국 32개 의대 모두 모집인원 확정…1천550명 안팎
2. 수련병원 100곳 전임의 계약률 60% 넘겼다…의료현장 '숨통’
3. 공수처장 후보 딸, 20살때 성남 재개발 지역 엄마 땅 4억에 매입
4. 계속되는 하이브-민희진 주주간 계약…이번엔 1천억→28억 되나
5. 노동절 양대노총 3만여명 서울 도심 집회…충돌 없이 마무리
6. 가계대출 불씨 안 꺼졌다…5대 은행서 한 달 만에 5.6조원 반등
7. '제로 슈거 소주의 배신'…"일반소주와 당류·열량 비슷“
8. 7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車 수출 역대 최대에 반도체도 호조
9. 남편 출산휴가 한달로 늘리고 ISA 전면 손질해 계층이동
10. '1명 낳으면 1억원' 물어보니…10명중 6명 "출산 동기부여 돼“
11. "선관위, 채용비리 감사 조직적 방해·지연…증거인멸까지“
12. K-패스 서비스 시작…환급액 계산은 어떻게?
13. 자율주행차 기술 中 유출 KAIST 교수 실형에도 징계 안해
14. 어렵게 구한 최북단 백령도 산부인과 의사 3개월 만에 사직
15. 엑스레이로 꼼꼼히…알리·테무발 위해물품 잡아내는 군산세관
16. 수세미 섞인 중국산 월병 판매 중단·회수
17. "산란기인데"…포항 백로·왜가리 집단 서식지 벌채 논란
18. 병원서 마스크 안 써도 돼요…코로나 위기 단계 하향
19. 엔데믹에 구김살 펴진 청소년…삶 만족도·긍정 인식 커졌다
20. 노동절에 골든위크까지…서울 경복궁 관광객 '인산인해’
21. '주민등록증 열 손가락 지문 채취'에 헌재 '합헌' 유지
22. '회사차 유용' 최정우 前포스코 회장 벌금 500만원 약식기소
23. 초등생과 조건만남 한 어른들…2심서 집유 깨고 법정구속
24. 중국서 고속도 침하로 차량 18대 추락…19명 사망·30명 부상
25. 삼성전자 경계현 "AI 초기 시장은 못했지만 2라운드는 승리해야“
26. 한도제한계좌 이체·ATM 거래한도 100만원으로 상향
27.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 검토
28. 교육부, '고위 공무원 총선 전 골프 논란' 경찰에 수사 의뢰
29. "충전소 인허가 과정 의혹" 고발장…경찰, 현직 경기도의원 수사
30. 거짓 내력으로 문화재 신청, 주지스님 징역형
31. '코로나 게놈서열 첫 공개' 中과학자, 농성 끝 연구실 복귀
32. 춘천 금은방서 괴한이 금품 빼앗아 도주…경찰, 추적 나서
33. 상습적으로 차 훔치고 훔친 카드로 수백만 원 결제한 10대
34. 카트 끌고 배달옷 입고 "노동정책 규탄"…전국서 노동자 함성
35. 주민등록증 출생연도 변조해 술마시다 경찰에 잡힌 고등학생
36. 자율주행차 기술 中 유출 KAIST 교수 실형에도 징계 안해
37. 가계대출 불씨 안 꺼졌다…5대 은행 한 달만에 5.6조원 반등
38. 뛰어봤자 부처님 손바닥…도심 사찰 털려던 40대 1시간만에 체포
39. 이색적인 경찰서 토끼 사육…동물단체 '개체수 급증' 우려
40. 아파트 주차장서 보행자 차량에 깔려 숨져…"가해 차량 추적 중“
41. 조선대병원 교수들도 휴진 논의…전남대병원은 3일 자율휴진
42. "확 죽여벌라" 끝없는 갈굼…지옥보다 끔찍했던 청년의 첫 직장
43. '비계 삼겹살' 논란 식당 사장 사과…"모든 손님 200g 서비스“
44. 승무원끼리 싸우다…中 공항서 비상 탈출 슬라이드 전개
45. 3살 딸이 무서워한 '벽 뒤의 괴물'…알고보니 5만마리 벌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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