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온테이 와일더(43승[42KO]3패1무.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 WBC 세계챔피언)의 대결
장지레이는 프로에서 다운을 당한적이 한번도 없는 돌맷집에 체중도 많이 나가는데다(130KG 이상) 펀치도 엄청 쎄고, 와일더는 신이 내린 오른손으로 유명한 강타자.
UFC가 팬들이 원하는 드림카드를 프로복싱보다 훨씬 자주 만들어내는걸 보면서.. 또 요번에 맥스 할로웨이와 저스틴 게이치의 경기를 본 후엔 이제 복싱은 UFC의 위상을 따라잡기도 힘들어졌다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사우디 아라비아의 돈 덕분에 예전같으면 붙니마니 변죽만 울리다 말았을 네임드들이 서로 직접 상대하는걸 보게 되니.. 사우디가 관심을 가지는 동안에는 프로복싱도 꽤 볼만해 지겠다는 생각 역시 드네요.